[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1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지난 2009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년도 정부의 재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재정협의회는 지자체 현안사업 일괄 설명 후 기재부 예산실장 주재로 사업별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TK 신공항 건설 △도시철도 4호선 건설 △글로벌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기술개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대구 2,3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등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한편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 숙원사업들이 정부 부처별 예산안에 최대한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전(全) 간부가 정부부처 설득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미래 100년 번영을 위해, 정부부처 예산안 협의 단계부터 국회 최종 확정까지 전(全) 과정을 담당 실·국장과 함께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전략으로 국비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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