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전략작물직불제 등록 및 접수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있는 가운데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조사료 지원대상 농지요건이 개정되면서 더 많은 농지가 대상이 되었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품목별 지원하는 제도이다. 3월 30일까지 동계작물인 밀, 기타식량작물, 동계조사료 신청을 완료했고, 5월 30일까지 하계작물인 식용옥수수, 깨(금년 신설), 두류, 가루쌀, 하계조사료 신청을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기존 전략작물직불제의 하계작물의 경우 벼 재배 면적 감축 전략의 일환으로 하계조사료 생산농가의 참여확대를 위해 기존 하계조사료의 지급대상농지요건을 개정하여 조사료 생산농가에 폭넓게 지원 가능하도록 하였다. 하계조사료뿐만 아니라 금년 하계작물 지원 대상품목에서 깨(참깨, 들깨)가 신설 추가되었으며 동계작물 밀의 경우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됐고, 하계조사료도 ㎡당 500원으로 지급단가가 인상되었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 하계조사료의 폭넓게 확대된 지급농지 요건을 참고하여 해당 농업인이 신청하고 더불어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농가의 신속한 영농활동 재개를 위해 ‘농작업 영농지원단’을 구성해 농작업 대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사업’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지원하여 고령화된 인구소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세대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지방정착을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청 신도시에 총 3583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727세대(경북개발공사, 3100억원), 24시간 온종일 돌봄센터, 청년커뮤니티센터, 청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청년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활력거점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 신도시가 조성되었으나 최근 늘어나던 인구가 정체되고 상가 공실률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정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세대의 유입을 촉진하
영덕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회의실(209호)에서 경상북도 및 시노펙스와 함께 ‘영덕 산불피해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예천군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복잡한 행정절차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법제처 김혜영 서기관은 처분의 개념 및 절차, 행정상 입법예고, 행정예고, 행정지도 등을 다양한 사례와 접목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행정절차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법제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법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2일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배영태 (전)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의 ‘학교를 떠나려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서는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를 떠나려는 아이들의 상황과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먼저 탐색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예방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학교를 떠나려는 아이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여러 각도에서 탐색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업중단 학생들을 돕는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하기 전에 학업중단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7회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 노경협력처 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21일 포항 해병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위문단 대표로 참여한 정재욱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국가중요시설인 한수원 본사의 시설방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부대 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체력단련기구를 전달했다. 해병대 이동수 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한수원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수원과 해병대는 경계협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2일 육부촌 1층 대회의장에서 ‘대한민국 관광반세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했다. 공사는 2025년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공사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보문관광단지 헤리티지 브랜드화 및 마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념행사와 아카이빙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 내 한국관광1번로 신설, ‘육부촌’ 경북산업유산 지정, 경북 4대정신과 공사 이미지를 연계한 대표 엠블럼과 캐릭터 개발, 5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보문관광단지 헤리티지 브랜드화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 및 관심도를 증대시켰다. 특히 올해는 보문관광단지 추억사진 공모전, 경북 아리랑축제, 조경 특별 포럼 및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관광반세기 다큐멘터리와 관광역사 책자 제작 등을 통해 가치 재조명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경주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의 환담을 가졌다.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6월부터 시작되는 2025년 6~7월 미디어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5월 27일(화)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6~7월 미디어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은 주부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6~7월 미디어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은 ‘기록하고 공유하는 즐거움, 블로그 첫 수업’으로 블로그를 통해 일상, 정보, 전문 지식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5월 21일(수), 초·중등 과학 담당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연수'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화학물질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대상 물질 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영천중앙초등학교 강병욱 교감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 및 교사 대상 안전교육 실제,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법령 및 운영 기준, 유해화학물질 및 폐수·폐시약 관리, MSDS 활용법, 비상 대처 및 실험 기자재 관리, 학교과학실 점검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했다.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6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영천과학안전지원단이 과학실험실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초등학교는 5월 26일부터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해 북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며 “학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실천 중심의 과학실험실 물질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경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72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학교 야구대회다. 전국 67개 팀,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주베이스볼파크 등지에서 조별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중학교도 지역 대표로 출전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대회부터 충북 보은군과 분산 개최되며, 경주리그와 보은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이로 인해 경주를 찾는 팀 수는 예년보다 다소 줄게 됐지만, 조별 리그제가 도입돼 팀당 최소 2경기를 소화하게 되면서 선수단의 체류 기간은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IT컴퓨터계열은 지난 5월 17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 ‘꿈틀꿈틀 과학축제’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드론! 하늘을 향해 미래를 향해 날아올라 봐!’라는 주제로 진행된 부스에서는 ▶드론 시뮬레이션 FPV 체험 ▶3D프린터로 드론 부품 출력 ▶드론 작동 원리 설명 ▶드론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드론과 3D프린팅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FPV체험을 해보면서 공학 기술이 얼마나 정교한지 알게 되었고, 3D프린터로 부품을 만드는 과정도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부스운영을 진행한 정성호교수는 “참가자들이 드론에 대해 열정적으로 질문하고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보람 있는 하루였다” 고 했다. 포항대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드론 기술의 가능성과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존 학과명을 ‘컴퓨터드론과’로 변경하고, 해당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컴퓨터드론과’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체험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미래 인공지능, 3D프린터, 드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게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천시는 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종합유통센터에서 화산농협 영천 별아마늘 스낵세트의 입점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 보건의료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20명의 직업교육 훈련생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했다.
경주시는 21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신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지난 2023년 5월 경북도, 경주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총 800억원을 투자해 3만3000㎡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참사랑노인복지센터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허영미 센터장을 비롯한 참사랑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영미 센터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곧 우리의 책임이며 사랑이
영주시는 최근 영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일 가흥동 택지사거리 일원에서 운행차 소음 합동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지자체가 반기당 1회 이상 운행차 소음 점검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 차량의 배기 및 경적 소음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도심지 내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불법 개조 차량과 이륜차를 단속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영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5년 연말까지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관리 체계로 전환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관리되고 있다. 해당 자료는 농업 및 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정비 대상은 지난해 미작성 농지조사 물량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정비되지 않았거나 오류가 확인된 잔여 물량을 포함해, 총 4만 938필지에 달한다. 정비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임대차 여부, 이용 및 경작 현황 등을 각종 행정자료(직불제, 농업경영체 등록 등)와 비교.검토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직접 시행한다. 시는 연말까지 농지대장 정비를 완료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정비율 목표인 85%를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농지대장 일제정비 100% 달성을 통해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정확히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행정의 정책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