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가투자예산 1조 원 이상을 확보해 SOC사업, 미래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등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 지역개발에 투입되는 주요 국가투자예산 사업들을 살펴보면 ◇도로와 철도 등 SOC사업에 영천~삼창간 국도4차로 확장 155억 원 △조교~임고간 도로건설 80억 원 △대구선 복선전철화 2천321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1천160억원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 22억 원 △영천 한민고 건립 40억 원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 60억원△메디컬몰드 R&BD기반구축사업 45억원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기술개발사업 35억 원 ◇문화 및 환경, 재해예방분야에 화랑설화마을 및 한의마을 조성사업 138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 13억 원 △금호ㆍ영천처리구역(3단계) 하수관거 정비 108억 원 △북안임포ㆍ임고양항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43억 원 △영천유기성폐자원바이오가스화시설설치 119억 원 △재해위험지구정비 38억 원 △지방하천정비 55억 원 등 전략적인 재정투자가 이뤄진다. 영천시 개청이래 최대인 1조2천465억 원의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한 김영석 시장은 “올 한해 같은 뜻 같은 목표로 시민과 함께 죽기 살기로 일만했고, 김관용 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값진 결과이며, 새로운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하)는 지난 14일 하양읍사무소에서 2015년도 4분기 회의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부단장 서종철)과 복지사각지대 자원봉사 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은 하양읍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학생들 인적 자원봉사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봉사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값진 봉사 활동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데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 기관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 겨울나기 연탄배달, 마을 입구 및 시설물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해외봉사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봉사활동을 모집·지원하고 있다. 또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4/4분기 회의를 개최해 YBM리딩클럽(대표 배수정)에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2명에 대해 영어 무료 수강 지원을 요청했고, 하양인재양성장학회(이사장 이상봉)에서는 조손가정 고등학생에게 30만 원의 복지후원금을 전달토록 했다. 허상하 위원장은 "대가대 사랑나눔봉사단과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 협약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아직 사각지대에서 아픔을 겪는 대상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사료돼 적극적인 발굴 지원을 다짐했다.
상주지역 절도범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2015년도 강도,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한 결과, 2014년 대비 25%를 감소하는 예방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절도는 민생침해범죄 중 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범죄로 상주서에서는 이에 대한 방책으로 상주시청과 방범용 CCTV 4개년 계획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73개소에 158대(노화교체 10대)를 설치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양경찰서(서장 구자용)는 지난 11일 영양군청과 영양군의회, 영양교육지원청과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4개 기관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민원사항의 상호공유 협력, 어린이와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지원, 교통사고 요인행위 단속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영천시는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2015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이달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쌀소득보전직불금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지급하는 제도로써 작년 평균 1ha당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돼 올해는 46억 원(7천300농가)이 지급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내년 1월부터 도시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라벌 도시가스(주)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위한 도시가스 안전관리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6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농업인 한마음 대전’에 참석해 지역농업과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격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지난 14일 전 직원 및 112타격대 대원을 대상으로 교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초청 강사인 대구 KBS방송총국장인 김태민은 히말라야 등반(트레킹) 촬영 영상을 보여주며, 당시의 애로점과 이를 극복해낸 과정을 이야기하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는 자가 인생 승리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포항 베스트웨스턴포항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식품위생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201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좋은 식단 실천 및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201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시 의성군에서는 의성군청 구내식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삼급식소 및 실천음식점을 사전운영 조사해 나트륨 저 감화사업에 크게 기여했으며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나눔의 음식문화조성 등 7개 분야로 의성군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2015년 식품위생분야 3개 기관 수상으로 (식품위생관리사업평가 우수, 제8회 경북식품박람회 우수,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을 토대로 군민들로 하여금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관으로서 뉴스를 듣다 보면 유독 사고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대형화재 발생 때에는 어김없이 소방시설이 제때 작동하지 않아 화재가 확대된 경우가 많았다. 그 뉴스를 듣고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있다. 왜 돈 들여 설치한 소방시설이 무용지물이 되어 이렇게 되었을까. 아마도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의성군과 경북컬링협회(회장 김경두, 054-834-9550 )가 주관하는 '2015경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의성컬링장에서 개최된다. 의성군은 요즘 ‘2015년 경북도지사배컬링대회’ 준비로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 대회는 2015년에 의성에서 열리는 마지막 전국 컬링대회다. ‘2015년 경북도지사배컬링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5일동안 의성군에서 쓰는 비용만해도 9천여만 원이 되며 음식점과 숙박업소, 목욕업 등 서비스업의 실물경기가 활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이 2015년 개최 또는 유치한 전국 및 도단위 대회는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를 비롯해 10개 대회를 유치했으며 의성지역으로 전지훈련을 온 팀은 20개팀 2천여 명에 달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8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연말 점등행사(성탄트리점등식) 가 안계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지난 11일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의성기독교연합회 회장 박노완 목사의 주도로 성탄 트리점등 감사예배가 있었다. 성탄 트리에 점등식을 하고 김주수 군수는 축사에서 “성탄절 기념..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김주수 군수)은 2015년도 쌀고정․밭․조건불리직불금(이하 직불금)의 지급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12월 중 해당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8,998농가(농지 19,366ha)에 대해 13,509백만원의 직불금이 지급되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2,127백만원(16%)..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새마을운동을 확산, 보급시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열기를 이어가고 현대에 접목하기 위하여 민선6기 조직개편에서 새마을..
2016년 2월 경북도청 이전으로 새경북시대, 경북도립대학교가 지역인재를 키우는 공립대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대구경북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1997년 교육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해 가난의 대물림을 막고, 지역 사회에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 높은 등록금에 시달리는 대학생? 경북도립대학교에는 높은 등록금에 시달릴 걱정이 없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과 최고 수준 장학금 지급 혜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등록금 동결 및 인하를 통해 연간 등록금이 240만원 정도로 사립 전문대학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학생들에 대한 장학 혜택은 매우 폭넓고 풍부하다. 장학금 종류가 무려 33가지로 지난 한 해 학생 1인당 장학금이 200만 원이나 지급됐다. 경북도립대학교는 1년 40만 원만 있으면 졸업이 가능하다. ◇ 양호한 취업률, 특히 질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 경북도립대학교는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65.6%를 기록하여 전국 42위, 대구경북 7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아교육과 100%, 자동차과 90.9%, 사회복지과 76.2%, 축산과 77.8% 등 많은 학과들이 전국 평균을 휠씬 상회하는 취업률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해야할 것은 단순한 취업률이 아니다. 바로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유지취업율이다. 대학들이 졸업생들을 단기간 취직시켜 놓고 이를 취업률에 반영시키는 편법을 막고자 도입한 유지취업율은 2015년 1차 조사결과 전국 7개 도립대학 중 1위, 전국 31위로 나타나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들이 질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공무원이 되고 싶다? 경북도립대학교를 선택하라! 만일 공무원이 되길 원한다면 경북도립대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현재 지방행정과ㆍ건설공간시스템과ㆍ소방방재과는 소방본부, 예천군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으로 선발해 2000년부터 시작해서 2015년 현재 73명이 이 제도를 통해 공직으로 진출해 있고, 임용대기자 13명도 재학중에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심화학습실 운영, 사이버 강의 무료 제공 등으로 금년 한해 23명이 공채시험에 합격, 공채합격생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공무원 시험 준비가 가능한 지방행정과, 소방방재과 등 재학생이 200여 명이 되지 않는 작은 대학에서 4년제 대학이 부러워할 만큼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어 공무원 양성 특성화 대학이라 평가받고 있다. ◇ 현장 직무능력 중심 교육으로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 경북도립대학교는 기존의 교육과정을 NCS(National Comp etency Standard,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맞춰 현장 직무능력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해 일 중심의 학습으로 전환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해 교육과 산업 현장의 미스매치 격차를 점차 줄여 상호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면 이는 학생들의 취업률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국내최고 자동차 판금 및 도장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동차과 학교기업 라오닐은 호주 등 해외지역까지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등 현장직무능력중심의 교육과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NCS 교육과정에 따라 지연, 학연이 아닌 능력중심의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지역 인재를 계속해서 양성할 계획에 있다. ◇ 농촌지역 소재 대학 불편함? 농촌지역 소재 대학이라도 불편함은 없다. 경북도립대학교는 10명 중 6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을 만큼 기숙사 수용율이 높다. 금년도 기숙사 증축 공사를 시작해 내년 2학기면 보다 나은 주거 및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기당 평균 관리비와 식비를 포함해 50만 원 정도로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는 등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에 입사하지 못한 영주ㆍ안동ㆍ점촌ㆍ상주 등 학교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통학버스를 매일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대구와 구미는 매주, 서울은 매월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행해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새경북 시대, 신도청 중심대학 비상! 최근 안동ㆍ예천 지역에 인구 10만 명 규모의 도청이전 신도시가 건설됨으로써 획기적인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도청 이전 신도시는 학교에서 불과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016년 2월 도청 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2027년 신도시가 완성될 시 새 경북의 행정과 문화산업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초광역 도로망과 철도망이 구축되면(신도청과 세종시간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 전철화 등)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게 되어 그 동안의 지리적 불편함은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또 신도청시대 중심대학으로서 경북도정 지역발전 전략의 싱크탱크, 지역공동체 HUB 기능 등 공익적 역할이 앞으로 더욱 더 기대되고 있다. 김용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우리대학은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작지만 강한 실용 명문 대학으로 앞으로도 공립 고등 교육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과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 투자를 아낌없이 전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경북 시대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역설했다.
의성군은 15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평생교육성과보고회 시상식에서 2015년도 평생교육업무추진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올해 의성군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으로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이라는 평생교육 추진목표를 설정, 군수를 협의회장으로 하는 의성군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평생교육업무 전담공무원(평생교육사)을 채용해 평생교육업무를 전문화 했다. 또 28개 기관의 평생교육 기관관계자 회의개최 등 평생교육에 대한 단체장의 추진 의지와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 '노인심리상담 전문가 과정', '웃음치료사 과정' 등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높이고 전국의 다양한 평생학습박람회를 벤치마킹해 지역 정서에 맞는 새로운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시장개방 가속화와 국내 농산물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였다. 올 한해 베트남, 괌, 싱가포르 등 14개국에 김치, 과실주, 흑마늘, 사과, 쌀 등 가공류 및 신선농산물 수출에 매진하여 10월 기..
김주수 의성군수는 15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열린 4분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사랑의열매 울릉군 나눔봉사단(단장 장금숙)은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14일 가두캠페인 및 산타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및 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분위부계초등학교(교장 권영숙)는 지난 12일 전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 정서적 안정과 자율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 간의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