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의성군과 경북컬링협회(회장 김경두, 054-834-9550 )가 주관하는 `2015경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의성컬링장에서 개최된다. 의성군은 요즘 ‘2015년 경북도지사배컬링대회’ 준비로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 대회는 2015년에 의성에서 열리는 마지막 전국 컬링대회다. ‘2015년 경북도지사배컬링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5일동안 의성군에서 쓰는 비용만해도 9천여만 원이 되며 음식점과 숙박업소, 목욕업 등 서비스업의 실물경기가 활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이 2015년 개최 또는 유치한 전국 및 도단위 대회는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를 비롯해 10개 대회를 유치했으며 의성지역으로 전지훈련을 온 팀은 20개팀 2천여 명에 달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8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컬링의 메카와 씨름의 고장인 의성군에서 우수한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같이 땀을 흘리며, 실업팀 선수들의 우수한 기술등 을 몸으로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선수들을 위해 의성군은 의성컬링장 확충사업(사업비 60억 원), 의성씨름테마파크건립 등을 통해 체육 인프라 등 비교 우위의 전지훈련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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