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7일 서면 태하리 '태하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최수일 군수, 이철우 군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하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준공한 종합정비사업은 낙후된 농산어촌마을을 개발해 지역 주민의 소득창출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어촌체험․관광을 제공하는 6차 산업으로 총 사업비 85억을 투입해 다목적회관, 특산품판매장, 마을회관 신축, 바다체험학교, 재해위험지구 배수로 정비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준공식 장소인 다목적회관은 폐교 부지를 매입해 수토문화나라 조성과 일부 다목적회관을 건립했으며 앞으로 태하마을 문화체험, 먹거리체험, 이동여성회관운영 등 주민화합과 다채로운 체험의 장소로 태하권역 발전에 중심시설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봉진 건설과장의 사업추진과정, 태하권역 추진위원회의 경과보고와 함께 사업에 기여를 한 유공자 표창패와 감사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 부녀회는 이날 정성스럽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사업을 위해 노력한 주민과 행정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안영학 추진위원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고 기뻐하면서 "앞으로 우리 태하마을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쉬어 갈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수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울릉도 개척사의 시작인 태하마을에서 스스로 자생력을 갖춘 6차 산업의 새로운 개척지로 탈바꿈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 록 주민들이 단합해 운영을 잘 해줄 것"을 부탁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1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공항 항공여객 年 200만 명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연구원 이사회에 참석. 6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상공인 송년회에 참석.
우주교통(주)은 올 한해 시내버스를 이용해준 승객들을 위해 21~25일 버스기사들이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승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 아름다운 동행 운전기사들(친절교통문화상수상자 이승진, 제상률, 곽재희 등 12명)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근무하며 인사말이 들어있는 사탕봉지를 승객들에게 나눠준다.
대구시는 외국인주민의 대구생활 정착 및 일상생활에서의 편의를 제공하고,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생활정보 부족을 해소하고자 대구생활정보책자 6천부를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발행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에게 배포한다. 대구생활가이드북은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정보요구 사항을 반영해 내용을 보강했다.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주요 외국인지원기관 등에서 12월 30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 대구생활가이드북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와 대구 소개, 외국인지원기관 안내, 휴대폰 정보, 대중교통, 의료정보, 쓰레기 배출방법, 주거, 전화, 우편 등 생활정보와 외국인 등록, 사회통합프로그램 등 체류안내, 자원봉사, 소화기 사용법, 화재예방 등의 유용한 정보, 그리고 시티투어, 대구10미, 대구의 산, 게스트하우스, 쇼핑, 영화관 등 대구의 관광자원 안내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특히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적취득, 조기적응프로그램, 외국인지원기관, 대학교 등에 대한 정보를 대폭 보강했다.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대구생활가이드북이 외국인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언어로 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으로 정보사각지대에 놓이는 외국인주민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미국어학연수 안전교육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 초중등학생 27명이 내달 1월 8일부터 25일간 미국 아리조나 투산시의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울릉군의 인재양성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새벽시간대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편의를 위해 시내 전지역 8만4천587개의 가로등 중 터널, 지하차도, 육교 등에 설치된 가로등을 제외한 5만2천550개에 대해 소등 시간을 일출 20분 전에서 일출 15분 전으로 조정해 5분 더 연장 운영한다. 대구시는 12월초 구·군, 대구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대구시설관리공단, 시민단체 등 13개 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주요지점에 대한 조도측정 등 현장조사를 시행했다. 합동 현장조사 결과 하루 중 가장 어둡게 느껴지는 일출 20분전에 가로등을 소등하면 갑자기 조도가 떨어져 운전자와 보행자가 사물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가로등 소등시간을 5분만 연장하더라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도시철도 출구와 도로명과의 연계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철도 1호선 12개 역사 출구 방향에 50개소의 벽면 부착형 도로명판을 시범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음에 따라, 도시철도 1, 2호선 26개 주요 역사 내 출구에 벽면부착형 도로명판 102개를 추가 설치..
대구시는 20대 젊은층의 최신 여행 트렌드인 ‘내일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숙박, 음식, 유료 관광시설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내일로(Rail路)는 하계(6~8월), 동계(12~2월) 기간 동안 만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코레일에서 판매하는 5일권(5만6천500원), 7일권(6만2천700원) 자유 열차이용 티켓(KTX제외)으로, 주로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전국을 여행하는 열차관광 상품이다. 대구시는 선착순 4천명의 내일로 관광객에게 ‘내일로 대구여권’ 등의 기념품을 배부하고, 숙박시설·먹거리·카페·유료관광지·쇼핑 등 130여 개소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내일로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지역 관광사업체의 자발적인 할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왔다. 그 결과 대구를 방문하는 내일로 관광객은 2012년 2천286명을 시작으로 2013년 5천257명, 2014년 6천296명, 2015년은 1만1천180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나드리콜 배차대기시간 지연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개인택시 나드리콜 55대를 증차해 21일부터 총 100대를 운행한다. 대구시는 당초 2016년부터 개인택시 나드리콜 55대를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12월 21일부터 조기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인택시 나드리콜 증차에 따라 특장차(일반차량 개조) 나드리콜 112대를 합쳐 총 212대의 나드리콜이 운행되게 됐으며, 이용자가 나드리콜을 신청 후 기다려야 하는 대기 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은 개인택시 나드리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특장차(일반차량 개조) 나드리콜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이용하도록 이원화해서 운행하고 있다. 개인택시 나드리콜 이용요금은 특장차 나드리콜과 같이 기본요금 1천원에 10km까지 km당 300원, 10km 초과 당 100원이며, 한도요금은 시내 3천300원, 시외 6천600원으로 일반택시 요금의 30% 수준이다. 나드리콜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는 1, 2급 장애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이나 65세 이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이 필요한 사람으로 대구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603-1187)나 거주지 주민센터에 이용등록 신청하면 심사 후에 승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저출산 문제, 이제는 기업이 나서야 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가정 양립 기업 63개소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여성가족재단 등 관련 기관에서 총 200여 명이 참여하는 ‘일․가정양립 대구기업 실천다짐대회’를 21일 오전 11시, 노보텔에서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
영양군이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은 위해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추진한 벽화그리기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LH아파트 옹벽에 그려진 벽화는 영양여자고등학교 벽화동아리(아리)의 자원봉사로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여고, 동부 LH아파트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지역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순찰활동 등 전통적인 방식의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데 기여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양군은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외에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송군은 지난 17일 오후 (사)한국녹색정책연구소와 함께 청송군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 2011년 청송군 도농생태도시조성 연구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번째 맞는 행사로 한국녹색정책연구소 박길용 소장의 주제발표와 윤종설 박사의 사회로 6명의 교수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자연환경, 경관, 문화예술, 웰빙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요즘 도시재생관점에서 성공요인 분석과 경관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토론을 통해 청송군의 매력적이고 특색을 가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최됐다.
김천시는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에서 주관한 ‘제96회 전국체전 유공자 시상식 및 경상북도 체육인 한마당 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1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김천시는 전국체전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경상북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제9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개(배드민턴 3, 농구 1, 댄스스포츠 1), 은메달 3개(육상 1, 역도 2), 동메달 5개(배드민턴 2, 육상 2, 역도 1)를 획득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17일 선산종합시장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행사 와 더불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소화기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소화기 표지 부착 높이를 개선하고 배치 관리의 실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장 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눈 높이에 맞춰 기둥에 설치했으며, 유사 시 설치함을 열고 소화기를 꺼내 즉시 초기 소화할 수 있는 장비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1일 오전 10시30분 구미시민방위교육장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에 참석. 이어 오후 5시 시청 상황실 LG디스플레이 성금 기탁식에 참석.
구미시가 지난 17일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개최한 ‘2015년 경상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 개선사업 평가보고회’에서 시·군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과 환경행정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개 과제에 대해 1차 서면평가 결과와 상위 4개 시·군의 발표평가 결과를 종합해 구미시가 최우수로 결정됐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사진>이 지난 16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열린 서울문화대상에서 ‘지방행정부문 지역발전부분대상’을 수상했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발전분야에서 기업과 지역과의 상생 및 지속적인 기업주도형 문화축제 개최,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디스플레이 트윈스클럽(Twins Club, 회장 조근호)은 지난 18일일 회원사 사장단 및 배우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지역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트윈스클럽은 LG디스플레이의 국내외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모기업과의 상생 발전 도모,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회원사 단합’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에 설립돼 현재 이그잭스 및 TM테크 등 44개 회원사, 6개 분과가 활동 중이다. 이날 트윈스클럽 회원들은 KTX 동대구역네거리 노천가로수길에서 노숙인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닭백숙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준비하는 한편, 보온양말, 과일, 다과 등 정성껏 마련한 선물들을 함께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트윈스클럽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그잭스 조근호사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트윈스클럽은 변함없는 사랑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윈스클럽은 설립이래 구미시 산동중학교 복지시설을 지원, 소외계층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점촌3동 송년의 밤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일환)에서 주관하고 점촌3동 통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풍물단, 신흥등산회 등이후원하는 '2015 동민화합 송년의 밤행사'가 지난 17일 황제웨딩홀에서 각급기관단체 회원 및 동민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참석한 회원 및 동민들은 식사를 하고 노래자랑을 하며 그동안 못 나누었던대화를 나누고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일환 위원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뜨거운 관심과 애향심으로 점촌3동의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각급 기관단체 회원여러분및 동민들께 감사드리며 송년의 밤을 계기로 더욱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점촌3동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 점촌3동 이헌호 동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모두들 정말 수고많으셨다”고 말하며 “송년의 밤을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열어 정이 많고 화합하는 점촌3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18일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저경력 교사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저경력 교사의 교실수업개선 능력과 학교 현장에서의 자존감을 신장하기 위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