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이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은 위해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추진한 벽화그리기 프로젝트가 완성됐다.LH아파트 옹벽에 그려진 벽화는 영양여자고등학교 벽화동아리(아리)의 자원봉사로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여고, 동부 LH아파트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이번 벽화그리기는 지역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순찰활동 등 전통적인 방식의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데 기여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평가받고 있다.영양군은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외에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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