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6~30일 의성컬링훈련원에서 열린 제9회 2015경상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에 참가한 의성중학교(교장 최재용) 컬링동아리팀(우경호, 장일구, 이재범, 표정민, 이승주, 감독 하충훈)이 남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입상한 의성중학교 컬링동아리는 지난 제3회신세계이마트전국컬링대회 남자중등부 우승, 제14회회장배전국컬링대회 준우승, 특히 2015한국중고연맹회장배 겸 청소년대표 선발전국컬링대회에서는 남자 중등부 우승과 청소년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룬 팀이다.
.의성군은 지역 내 출신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공간 마련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16학년도 대학생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소재 5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100명을 모집하며 학생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의성군으로 되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나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유리하다. 학교별로는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20명, 계명대 10명, 대구가톨릭대 10명이고 남녀 각 50% 비율로 선발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5년 주요성과와 2016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
군위군은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해 일시적인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에 필요한 융자금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원 및 보조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영주시는 지역대학에 2016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및 자체 농업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경북농민사관학교 산야초를 이용한 발효저장식품가공과정(경북전문대학교), 치유농림업CEO 과정(동양대학교) 등 2개 과정과, 지역대학 자체과정인 헬스파밍(health farming)과정 이다. 선발 인원을 보면 경북농민사관학교 과정은 40명이며, 지역대학 자체과정은 30명으로, 입학원서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17일간) 과정별 교육시행 기관에서 접수한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특화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희소화 · 차별화 · 고급화 전략을 통해 문화산업으로 연결시키는 경북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15년 한 해는 전통문화콘텐츠의 재발견과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국정 2기 '문화융성' 추진 방향에 발맞춰 △ 융합콘텐츠 발굴 및 육성 △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 △ 창업 및 인큐베이팅 지원 △콘텐츠 유통 및 마케팅 지원 △문화산업 인프라 조성을 5대 역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사업들을 펼쳤다. 2016년에는 신도청 시대 개막과 함께 경북도와 ‘문화콘텐츠산업을 통한 문화도정’ 구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전통문화자원의 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하고자 한다..
.옥동주민센터 동장으로 인사발령을 받고 온 지 반년이 지났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안동시에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네라 사회복지업무가 과중된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 복지담당 책상 앞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오는 알콜릭 민원과 병원비나 생활비 부족을 호소하면서 찾아오는 민원을 보다보면 여기가 안동시 복지행정의 최전방임을 실감하게 된다. 동장인 저도 틈틈이 시간될 때마다 독거노인 가구 등을 방문하고 있지만, 정말 복지사들이 다녀야 할 곳은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5년간 정부 복지정책 예산이 45% 늘었고, 사회복지공무원 수천명을 증원하였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7월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 이후 수급자제도 또한 많이 완화되었다. 하지만 저소득층 자살, 독거노인의 쓸쓸한 죽음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복지에 대한 투자가 아직도 부족한 건지? 아님 전달체계가 잘못된 건지? 에 대한 논란도 뜨겁다. 며칠 전 10년 넘게 익명으로 쌀과 라면 등을 기부 중인 옥동에 모 노래방 사장님의 이야기를 복지담당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10년 전 어린자녀가 백혈병이 발병하여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자녀를 떠나보내고 지금까지 후원해 오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또 며칠 전 오늘 아침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주민센터로 쌀 10포를 전달해왔다. 배달하는 이는 누군지 밝히길 원하지 않으셨다는 말만 남기고 쌀을 내려놓고 갔는데 거기 편지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원한다며, 옥동동장님께 라는 편지를 남겨두었다. 아마도 글씨체를 봐서는 60세가 훨씬 넘은 노인일 꺼라 생각된다. 왜 이들은 본인들도 넉넉하지 않은 사정에 이렇게 익명으로 후원을 해주셨던 것일까? 익명의 기부자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제대로 된 복지는 예산증가만 가지고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복지를 투자로 인식하고 진심어린 서비스제공과 전달만이 대상자를 감동시키고, 오늘처럼 다시 복지에 투자 할 수 있는 귀한 사람들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현장의 복지직 공무원들의 수고만을 강조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충분한 보상과 처우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안부전화로 야근하고 고생하는 있는 복지담당 직원들과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하면서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할 예정이다.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복지 상담으로 투자를 하고 있냐고? 혹시 오늘 복지담당에게 도움을 받은 대상자가 익명의 후원자가 되어 돌아올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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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국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의 최대 숙원인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안동시가 지원한 도시재생 사업유형은 근린재생형 중심시가지형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참여주체 간 역할분담 및 협업을 통한 안동웅부의 성공적 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출발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원도심을 재생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하고자 2014년부터 주민토론회와 도시재생대학, 업무추진 회의를 꾸준하게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비사업으로 선정된 중구동은 1990년대부터 행정기관 이전과 신시가지 조성으로 도심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태사로 특화거리조성, 창업인큐베이팅지원, 한옥젊음숙박촌조성, 음식·문화의거리 연계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원도심 재생을 위해 2016년 창조지역사업으로 신세동 벽화마을 재생프로젝트(날아라 달동네)를 공모 신청해 지난해 9월에 최종 선정됐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7억 원의 예산으로 마을환경개선, 마을공방, 벽화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마을 이미지 개선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막동 범석골 일원도 지난 12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새뜰마을사업)에 공모 신청해 둔 상태이다. 범석골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재난취약지역으로 분류돼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위험이 상존해 조기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도청 신도시조성과 2018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안동역사이전에 대비해 원도심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이 쇠퇴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5일 오전 11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는 '2016년 신년인사회'에 참석.
안동시 인구가 7년 연속 증가하며,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4일 시에 따르면 2015년 12월 31일 안동시 인구는 16만9천221명으로 지난해 16만8천697명 보다 524명이 늘어났으며, 이는 2009년 인구가 증가세로 들어선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7년 연속 증가한 것은 도청 신청사 완공 등 신도시 1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췄으며 올해 도청이 신청사로 완전 이전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안동을 사랑하는 가장 기본인 ‘안동주소갖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출산장려시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각종 주민 편의 증진 사업 등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해 인구변동 추이를 보면 대단지 아파트가 신축된 서구동이 2천440명, 옥동이 1천93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읍면동 지역은 고령화로 인해 사망이 출생보다 많아 인구가 감소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구는 지방자치단체의 규모를 결정하는 기본 척도이며, 각종 정책수립의 기본 자료가 되는 중요한 지표이다. 올해 도청이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게 되면 본격적인 인구 유입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되며, 머지않아 열릴 20만 안동시대를 대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미술관(관장 김선희)은 2016년 해외교류전, 기획전, 연례전 등 총 11개의 전시와 전시연계 특강, 심포지움 등을 기획해 예술대중화 및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올해 대구미술관은 시민에게 더 다가가고 지역작가들과 더욱 소통해 국제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운영계획을 수립, 대구미술관만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예술을 선도할 계획이다. △ 전시기획 동시대 국제현대미술을 주목해 그 동향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미술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해외교류전은 올해 '양푸동'展, 'Home Cinema'展 등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를 국내에 소개한다. 이어 현대미술의 흐름과 최신 동향을 보여주는 기획전에서는 '권순철 : 시선'展, 'DNA'展, '최우람'展을 선보인다. 지역작가 발굴과 육성, 대구작가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전에서는 '김인한 기증작품전'을 비롯 '대구 아티스트'展, 'Y artist 하지훈'展과 중진작가를 지원하는 'Y+ artist 1 배종헌'展, '소장품전' 등의 전시를 보여준다. 대구출신 이인성 화백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인성미술상은 수상자 지원규모를 확대, 2016년 11월에는 제 17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하고, 2015년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이태호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 아카이빙사업 본격화 도록, 책, 기사, 영상 및 음성자료, 사진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대구미술100년사를 단계적으로 수집·연구하는 아카이빙 사업은 온오프라인 홍보와 직·간접 수집 작업을 거쳐 진행한다. 2016년도에는 대구 근‧현대작가들에 대한 자료수집 프로젝트와 기 구축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의 콘텐츠 생산 및 정립을 보다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고품격화 대구미술관은 총 100회의 성인, 청소년, 미술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콘텐츠 차별화를 모색한다. 대중을 위한 dam's 렉쳐(12회)를 비롯 dam's 특강(2회), 전문가들을 위한 심포지움 및 워크샵(1회), 청소년 진로체험교육(4회), 개인 및 단체를 위한 관람예절교육, 청각‧지적장애, 다자녀‧다문화가정을 위한 관람 안내 등 한층 더 전문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 질 향상 관람객들의 전시내용 이해를 위해 새해에도 1일 2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해설분야 자원봉사 분야 외에도 전시장 안내, 외국어 지원, 교육지원, 홍보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총 30명의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다. △ 국제교류허브의 역할 국제시대 대구미술과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해외에 알리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는 2016년에도 해외미술관계자 대구작가 방문, 해외미술관계자 대구미술관 강연회 등을 실시해 지역 전문가, 작가, 전공학생, 시민들에게 국제적인 흐름을 제시하고자 한다. △ 참여, 소통하는 미술관 오늘날 미술관은 전시, 수집, 보존 기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대구미술관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2016년 분기별 음악회(4회), 5주년 기념 이벤트(1회), 전시연계 이벤트(20회)와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한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잠재관객 확보와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대구미술관을 홍보한다. 김선희 대구미술관장은 "2016년 대구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와 대구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해외교류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미술관, 가고 싶은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 충혼탑을 참배. 이어 9시 30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모으자고 역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병신년(丙申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16명의 간부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여 4일 9시경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등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전우현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일선에서 숨 가쁜 한 해를 보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소방관인 우리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평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칠곡군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건설의 결의를 다지고 군민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일천여명의 지역민과 함께 자고산 정상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회 의장의 신년메시지와 전수만 왜관청년협의회장의 만세삼창에 이어 칠곡군 각급기관과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소망풍선 띄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왜관소공원에서는 지역민의 새해인사(소망) 영상 상영과 희망찬 새해를 여는 칠곡문화원풍물단(단장 정말연)의 풍물공연과 캘리 가훈 써주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민족통일협의회(회장 김종영)에서 따뜻한 한방차, 왜관남여의용소방대(대장 심완보, 조명숙)는 참석자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관리, 모범운전자회(회장 정철호)는 왜관소공원 주변 교통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왜관청년협의회는(회장 전수만) 3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했다. 또 지역의 독지가는 찹쌀떡 일천여개를, 왜관신협는 손난로 3천여개를 제공해 해맞이 참석자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6년 새해를 맞아 13만 군민의 안녕을 기원한다”는 덕담과 함께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에도 750여 공직자와 함께 칠곡군의 발전과 함께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016년도 기술보급시범사업을 수행할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81종 사업을 신청 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앞선 신기술에 대한 지역적응시험 및 농가실증시범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신기술의 신속 확산을 통해 농가기술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새로운 사업을 발굴ㆍ보급하고 있는데 올해 81종의 사업에 53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신청관련 주요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주무담당부서와 홈페이지(http://sja.sangju.go.kr), 농업인상담소, 읍면동사무소에 마련된 추진계획 책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평가기준표를 활용한 엄격한 현장 실사 후 상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결정하는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지도사들이 농업인들과 직접 현장에서 만나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범사업을 통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의 포부를 밝혔다.
“호국 평화의 도시로 신 낙동강 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칠곡군의 새로운 백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으로 잘사는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기원(51ㆍ사진) 칠곡부군수가 5일자로 부임했다. 박 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칠곡군 발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부군수는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91년 행정사무관 공채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2002년 서기관 승진, 2011년 부이사관으로 승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한 박 부군수는 울진군부군수, 새경북기획단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부인 천인영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5일 오전 상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상주문화원 주관 2016년 신년 교례회’에 참석.
예천군보건소는 2016년 특수시책으로 선천성대사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정신지체아 발생의 사전예방과 관리를 위해 사업비 480만 원을 확보해 오는 1월부터 신생아에 대해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52종에 대한 검사비용을 지원 한다. 지원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되어 관리중인 임산부로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병원에서 출산한 사람으로 정부에서 지원 해주는 기본(6종)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외 52종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1인당 8만 원의 검사 비를 지원한다. 신생아 선별검사 52종은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의 광범위 검사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및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아 지역 내 산부인과에서 분만 후 일주일이내에 검사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임신ㆍ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질병 없는 건강한 아기출산 및 양육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앞으로도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지원 대책과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히며 선천성대사이상검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출산장려담당(650-8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4일 오전 8시 군청회의실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2016년도 군정시책을 제시하고 활기찬 지역개발로 경북의 새 중심도시로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매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