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특화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희소화 · 차별화 · 고급화 전략을 통해 문화산업으로 연결시키는 경북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15년 한 해는 전통문화콘텐츠의 재발견과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국정 2기 `문화융성` 추진 방향에 발맞춰 △ 융합콘텐츠 발굴 및 육성 △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 △ 창업 및 인큐베이팅 지원 △콘텐츠 유통 및 마케팅 지원 △문화산업 인프라 조성을 5대 역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사업들을 펼쳤다. 2016년에는 신도청 시대 개막과 함께 경북도와 ‘문화콘텐츠산업을 통한 문화도정’ 구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전통문화자원의 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