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의성건강복지센터 내 건립된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운영을 위한 위ㆍ수탁 협약을 지난 6일 군청에서 경주 송암의료재단과 체결했다.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립된 의성군공립요양병원은 연면적 8천57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병원 개원에 따른 안전시설 보완 및 장비보강이 완료되어 앞으로 양ㆍ한방 협진체제의 150병상으로 개원 준비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5년간 의성군공립요양병원을 위탁운영 하게 될 송암의료재단은 현재 경주시 소재 경주중앙병원과 남산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성질환의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성지역 노인의료복지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병원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 에서는 지난 4일부터 기존 32종의 경찰민원 포털시스템 서비스를 15종을 추가 47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제공 한다고 밝혔다.이용 방법은 온라인 포털 검색창에서 ‘경찰민원포털’ 검색(http://minwon.police.go.kr) 회원가입 필요 없이 간단한 본인 인증만 거치면 47..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지난 6일 점심시간을 이용,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두 팀으로 흩어져 의성복지회관에서는 '밥 퍼주기 및 식판 나르기' 봉사를,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께는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는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사과발전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권택기 예비후보자<사진>가 7일 시청 기자실에서 ‘뉴안동그랜드플랜’의 세부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권택기 후보자는 안동시가 가진 각종문제와 현안을 뉴안동그랜드플랜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행복시대를 열고 이를 실현하여 전국에서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돌고, 살고 싶은 안동을 만
영주시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며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설맞이 지역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운전자금은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으로 201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규모는 240억 원으로 작년 대비 10억 원 증가했으며, 기업에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지원하며, 대출이자의 차액(4%이내)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아름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주시 단산면 (면장 조강기) 사천1리에 주소를 둔 서장석 (47세)씨 가 지난 6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단산면이 고향인 서장석씨는 지역에서 축산업과 건설장비업에 종사하며 수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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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2015년 자유학기제 지원 대학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유공 표창은 지난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안착과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한 우수교육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경북과학대학교는 그동안 자유학기제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경상북도 교육청, 경북북도 칠곡·고령·성주·군위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업무 협약 후 지역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7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식에는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서 한국자유총연맹 허준영 총재가 전수했으며 허준영 총재를 비롯한 허상호 경상북도지부 회장,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등 지역 내 목요회원과 안보·보훈 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백선기 칠곡군수의 자유장 수상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호국의 고장, 칠곡’에 호국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개최해 국민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6·25전쟁 당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의 도시로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부각시키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전쟁의 아픔과 국가 안보·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자유총연맹에서 이러한 사업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군(郡)에서도 체계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12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고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구미시 고아읍(읍장 김회식)은 지난 6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성금전달, 참석자 상호간 신년인사, 시루떡 절단, 만찬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회식 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기관단체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읍소재지정비사업,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 등 고아읍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면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4일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홍규 칠곡군 미래전략과 개발조성 담당과 송동석 칠곡군 기획감사실 공보담당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홍규 개발조성 담당은 국가(보훈처) 시책사업으로 국민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한 낙동강호국평화벨트의 거점사업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5년간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송동석 공보담당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군정 기획업무와 홍보업무 추진하고 공단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에 연초부터 장학기금 기부가 이어지며 활기차게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2008년 안동시장학회 설립 시점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NH농협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영수)가 지난 6일 시장실에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농협은 지역의 어려운 금융 현실에서도 누적 기부액이 12억 원에 이르게 돼 시민들 사이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지역은행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같은날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자)에서 100만 원을 기부해 누적액이 800만 원이 됐으며,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선자 씨는 개인자격으로 200만 원을 기부해 누적액이 5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재)안동시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연초부터 시민·기업·기관단체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여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 안동시장학회: T.840-5561, 홈페이지 www.ascholarship.or.kr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의 시설을 제공하고 활동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예술 활동과 역량강화 및 레퍼토리 개발로 지역 공연문화를 발전, 확산하기 위해 2016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위..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지난 6일 지역 내 11개 국유림영림단과,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중순부터 실시할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과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영림단(산림작업단)은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방제를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금년 방제작업을 시작으로 추진할 각종 산림사업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은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주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높이는 교육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김종연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백두대간 확산은 반드시 차단해 금강소나무를 지키는 최일선에 선다는 각오로 방제작업에 임해 주기를 부탁하였으며 또한 내가 안전해야 내 가족은 물론, 나아가서는 국민이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문화학자 마거릿 미드(Margaret Mead, 1901~1978)는 ‘21세기는 정체성과 동일성의 문화시대’로 정의하고 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글로벌화하는 시대에는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된 지역 정체성이야말로 한 민족, 한 국가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척도가 된다고 했다. 이는 확고한 역사적 토양을 바탕으로 축적된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이미지는 그 지역의 경쟁력 제고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미치며, 나아가 지구촌이라는 하나의 시장경제권 속에서는 지역문화 이미지와 접목된 상품이야말로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초일류상품으로 세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듯 안동은 ‘안동문화권(安東文化圈)’, ‘안동학(安東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등으로 불리며 다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지적인 엄숙성을 지닌 묵향 그윽한 영남학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돼 '안동'이란 지명이 곧 고품격 브랜드가 되고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안동문화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려 안동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21세기 세방화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한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집중하고 있다. 안동시는 하회마을이 지난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고, 2015년 10월에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됐다. 이어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그리고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봉정사까지 세계유산에 등재를 추진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해 명실상부한 세계역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 아래 안동문화의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그 결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7일08:00 – 09:00경 안동시 정하동 영호루 아랫길 일방통행로에서 출근시간대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음주운전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오고 내 목숨은 물론 타인의 귀한 목숨까지 앗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술이 몸속에 들..
안동시장은 7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신도청 청사로 이사함에 따라 우재봉 본부장과 직원들을 환영하고 신청사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015년도 영주시·봉화군 지역 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화재발생은 총 205건으로 2014년 같은 기간의 167건과 비교해보면 38건(22.7%) 증가했으며, 인명피해는 10명(사망4, 부상6)에서 2명(사망1, 부상1)으로 80%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7억 2천600만 원에서 15억 1천100만 원으로 7억 8천500만 원(108.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원인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 119건(58%)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기계적요인 34건(16.5%), 전기적요인 21건(10.2%), 원인미상 18건(8.7%) 순으로 발생했다.
김천시 구성면(면장 박운용)은 지난 6일 면사무소에서 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새해 첫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그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기종료 이장 7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이장들에 대해서는 임명장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