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015년도 영주시·봉화군 지역 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화재발생은 총 205건으로 2014년 같은 기간의 167건과 비교해보면 38건(22.7%) 증가했으며, 인명피해는 10명(사망4, 부상6)에서 2명(사망1, 부상1)으로 80%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7억 2천600만 원에서 15억 1천100만 원으로 7억 8천500만 원(108.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원인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 119건(58%)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기계적요인 34건(16.5%), 전기적요인 21건(10.2%), 원인미상 18건(8.7%)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67건(32.6%), 기타시설 28건(13.6%), 임야 27건(13.1%), 생활·기타서비스시설 27건(13.1%), 산업시설 26건(12.6%), 자동차·철도차량이 18건(8.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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