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아름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주시 단산면 (면장 조강기) 사천1리에 주소를 둔 서장석 (47세)씨 가 지난 6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단산면이 고향인 서장석씨는 지역에서 축산업과 건설장비업에 종사하며 수년 전부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여 왔으며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이웃을 위한 손길이 줄어 소외계층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장석씨 는 사진찰영 까지도 극구 사양 하면서 소문없이 작은 정성이나마 자신보다 좀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을 바란다며 면사무소를 총총걸음 으로 사라졌다. “사진없이 지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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