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0일 제9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5년도 세입·세출결산서 승인의 건,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서 승인의 건, 2016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의 건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준비위원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회의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023년까지 150억 원의 기금 조성목표액을 세우고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2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승율 이사장은 “군민 등 각계 각층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인재육성에 대한 희망과 군민의 공감대 속에서 인재육성장학회도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가 올해 농촌주택개량 물량 확보에서 도내 최고의 물량을 확보했다. 시의 올해 농촌주택개량 물량은 도내 총1천555여 동 중 9%인 134동 67억 원으로 도내 시군 중에서 최대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는 등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해 정주의욕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자금 지원을 통해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촌 활성화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개량대상주택은 도내 읍면지역과 동지역 중에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이며, 신청자격은 농어촌 주민(무주택자포함)과 도시지역에서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귀농, 귀촌자 등이다. 주택규모는 연면적 150㎡이하의 범위에서 신축, 개축, 재축, 대수선, 증축,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출금리도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선택할 수 있으며, 고정금리의 경우 2.0%로 지난해(2.7%)보다 0.7% 낮아 농어민의 부담을 덜게 됐다. 융자한도액은 시군의 사업실적 확인에 의한 주택건축 소요비용이내(최대2억 원)까지 대폭 확대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귀농·귀촌자들의 정주의욕을 높이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해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뿐만 아니라, 이와 병행해 공가정비 및 주거환경이 극히 불량한 지역에 대해 재개발 방식의 공동주택을 건립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향상과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상기 새누리당 핀테크특별위원장(3선, 대구 북을)이 21일 ㈜피노텍에서 새누리당 핀테크 특별위원회 핀테크 기업 현장 탐방 및 2016년 첫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핀테크 특위 현장 탐방 1호 기업으로 선정된 ㈜피노텍은 새해 첫날 금융위원회와 글로벌핀테크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올해를..
청송군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국 하남성 관성회족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2009년 경북도를 통해 교류를 시작한지 7년만으로 이날 결연식에는 중국 정주시 관성회족 인민정부 후챵 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협약했다. 관성회족구(城回族區)는 중국 역사적 유명 도시로 8대 고도(古都)가운데 하나인 하남성 정주시의 중심구로 3천600년의 오랜 문명역사를 지니고 상업문화가 발달한 도시다. 특히 교통중심지로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고 아시아 최대 철도노선 중의 하나인 장저우철도 동역이 위치한 지역이며 눈부신 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루면서 하남성의 10대 상업 중심구로 자리잡은 곳이다. 관할구 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류 도매산지가 있고 현재 건설중인 빌딩이 60개에 달하며 입주기업이 2천900개가 있는 도시다. 청송군은 이번 결연으로 정주시 관성회족구와 문화, 경제, 교육, 인적자원 등의 협력을 통해 쌍방향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 후 군내 초등학교 시설을 견학한 관성회족구 관계자들은 가장 먼저 양 지역의 청소년 교류 추진을 약속했으며 청송군은 향후 주민과 공무원 등 중국 여행시 자매도시 방문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간 더 발전적인 교류협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23일 오후 3시 산격동 복현오거리 인근(북구 동북로 187, 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대구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개소식을 갖는다.‘내 삶이 편안한 북구’를 슬로건으로 개최될 이날 개소식에서는 20대 청년부터 학부모,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
칠곡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자전거 관련 보험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칠곡군이 가입한 보험의 주요 보장사항은 ▲사망사고시 2천만원 ▲후유장애시 2천만원에 장해율을 곱한 금액이 보상이 된다. 상해 진단에 따라 ▲4주 이상은 20만원, 8주 이상인 경우에는 60만원의 위로금이 보장..
대구 달서구 동본리중과 본리중의 통합후 본리중 후적지에 83억원 규모의 수영장과 체육관이 함께있는 복합형 수영장이 건립된다.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은 21일 교육부가 선정하는 '학교수영장 건립지원 사업'에 대구 달서구 새본리중학교가 선..
칠곡군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 156개 사업을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3차 담당부서 인터뷰를 통해 26개의 수상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 시책사례는 전국적으로 발굴·전파돼 중앙-지방, 지방-지방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의 뿌리문화인 인문학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의식을 복원하고, 공동체를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창출로 살기 좋고 행복한 칠곡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내남면, ․황남․황오동 시민소통마당에 참석.
새누리당 홍지만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이 20일 달서구 이곡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와룡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대구시에서 '와룡공원 지하주차장 건설'에 관해 주민들께 예산확보와 공사계획 등 경과를 보고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자..
경주 시내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과 보문호 관광용수 및 외동지역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경주시민의 상수원인 덕동댐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상세외관조사, 내구성조사, 물리탐사, 변위측량조사, 기계·전기설비조사) 결과 현재 댐체(저수지 제방)는 수문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구조적 안정성에 문제가 없으며, 지진발생에도 내진성을 확보한 상태이며, 신·구 여수로 종점 구간에 일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있으나 댐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는 ‘B등급’을 받았다. 덕동댐은 1977년 12월에 준공된 용수 전용댐으로써 구 시가지, 불국동, 외동읍 등에 연간 2천만t의 생활용수와 2천ha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 시설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5년마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1종 시설물이며 지난해에도 3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부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조기에 확보해 정비하는 등 댐 안전관리 및 용수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주시는 교촌마을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13개 시군구 담당자들이 참가하는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회의는 2010년 11월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 개최되며 도시협의회의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2017년 경주에서 열릴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다. 13개 시군구 담당자들이 21일 첫날 회의에서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발전비전을 담은 CI 제작, 매년 적립해 왔던 연회비의 합리적인 관리방안, 협의회 운영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17년 제14차 세계총회는 “경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이다”며 각 시군구가 가지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 참여키로 결의했다. 첫날 오후에는 경주시에서 마련한 미래를 위한 기적이라는 테마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성, 월정교 답사를 통해 경주가 가지고 있는 찬란한 역사문화현장을 방문했다. 이튿날 참석자들은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사무처의 공동사업 제안과 올해 10월에 열릴 제2차 아·태지역 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뜻을 같이 하면서 동의대학교 변성희 교수의 ‘21세기 최부자로 살아가기’라는 특별 강연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현대적인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욱 경주 부시장은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무자들의 확실한 비전과 역할의 중요하다”며 “2016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와 2017년 제14차 세계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지난 2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학년도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2016학년도 안동대 평균 등록금은 학기당 약 187만 원으로 사립대 대비 절반 수준이다. 안동대는 2009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동결한데 이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인하하여 8년 연속 동결이나 인하 조치를 취해 왔다. 권태환 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서민생활이 곤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동결을 결정했다”며, “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부족한 예산은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발전기금 모금액을 늘림과 동시에 자구노력과 수익구조를 창출해 보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월 중순 들어 한겨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안동시 남후면에 위치한 암산스케이트장의 얼음이 한결 두꺼워지며 전국 최고의 천연빙질 스케이트장 모습을 되찾았다. 강추위와 함께 얼음판에서 겨울을 즐기려는 인파도 늘어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1월 초 ‘안동암산얼음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두 차례 개막을 연기하면서 축제 개최를 시도했으나 겨울답지 않은 고온으로 안전을 우려해 축제를 취소했었다. 그러다 때늦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의 빙질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그러나 축제를 다시 개최하기에는 시간적·물리적 제약이 따르나 겨울을 즐기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전국 최고의 빙질 위에서 마음껏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고, 현장에서 썰매와 스케이트를 대여하기도 한다. 스노모빌에 오리모형을 달아 끄는 얼음기차도 동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암산축제장이 남부권 최고의 겨울체험장으로 자리매김 한데는 기막힌 자연조건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정면에 나지막한 자암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산과 강이 맞닿는 기암절벽에는 천연기념물 252호인 구리측백나무가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며 자생하고 있다. 절벽 아래에는 마치 동화책 속에서나 나올듯한 암벽동굴이 미천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스케이트장 뒤 쪽으로는 정든 옛 고향 동네를 연상하게 하는 암산마을이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어 한 폭의 동양화 그려놓은 듯 수려하고 미천의 두껍고 결이 고운 천연 얼음판은 겨울 체험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예천군은 신 도청시대를 맞아 다양한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망 정비 등 지역균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첫째, 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예천방면)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도청이전 신도시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개발을 위해 예천읍과 도청 신도시 간 8.5㎞을 연결하는 4차선도로 개설을 위해 1,063억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현재까지 5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가 금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신오노인복지건강센터에서 신오진료소 운영협의회(회장 유재학)와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 18명을 대상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이 지역에는 금연 전문상담사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개별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니코틴 의존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통한 흡연상태 평가한다. 또한,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콜레스테롤검사, 당뇨검사 등 기본건강 검사도 병행해 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등의 금연보조제, 한방 금연침시술 등으로 최대한 금연을 유도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15인 이상 흡연자가 있는 사업장 및 학교, 생활터에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클리닉 업무협약 및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강사지원, 금연구역에서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 계도 등 금연지도원 활동을 통해 2014년 상주시 성인남자 흡연율 40.6%에서 2020년까지 29.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금연 결심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금연 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주위에 먼저 알리고, 금단증상 및 극복방법을 상담을 통해 습득해 담배와 라이터 등을 없애고 주위 환경을 정돈해 흡연유혹 환경을 금연 환경으로 바꿔줄 것”을 권고했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본격적인 곶감 생산철을 맞아 명품 상주곶감의 효능과 기능을 적극 홍보해 판매를 확대하고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큰 명절인 설 특수에 대비, 곶감 판촉홍보전담팀을 구성, 수도권 등 대도시에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YTN, MBN 등 종편 방송과 서울 지하철 광고를 통해 상주곶감의 ..
구미보건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에게는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고위험군 :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에 대해 “예방접종 권장대상자(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는 예방접종을 받고. 손을 자주 씻으며,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 자제,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2일 현장중심의 열린시정을 펼치기 위한 ‘2016년 읍면동 방문 간담회’로 화남면과 화북면을 방문.
김천시는 지역농업의 특색을 살리고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농업개발 시범사업’을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 확대보급하고 있는 사이버농장 조성사업과 그외 e-체험농장 조성사업 등 총 7개 사업 34개소의 농업개발 시범사업 지원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행정지원 사업이나 시범사업 수혜내역이 없으며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농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은 행정지원 사업으로 채택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을 소수의 선도농가가 시범적으로 먼저 시험해보는 사업이다”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증대 기술을 발굴 보급함으로서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김천시가 선두 농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농가와 직원들이 협동하여 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나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 농기계임대은행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ca.or.kr) 공지사항에서 사업내역,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054)421-2603으로 전화하면 담당자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