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 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온(溫,ON) 워크숍’을 지난 11일~12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한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 유지를 위한 가족 내 갈등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워크숍 1일차는 청소년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원인 분석을 위한 기질검사와 전문가의 각 사례별 대처법 강연 및 코칭, 질의답변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실제 겪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직접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을 재치 있게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청렴라떼’를 나눠주며,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2025년도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센터로 선정된 경산고용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센터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산고용센터 기능 강화 지원 TF’를 발족하고, 지난 12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고용복지+센터 내 취업지원 협업기관을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일자리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고용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는 경산시 일자리센터 등 유관·협업 기관뿐만 아니라 중장년내일센터 등 신규 입주기관과 함께 고용·복지·금융 서비스를 통합하여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수경 청장은 “올해 경산고용복지+센터가 대구·경북 최초의 통합네트워크에 선정된 만큼 중앙-지자체-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동성로 SNS 홍보단’ 발대식을 12일 동성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동성로를 젊음의 거리이자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20명으로 구성·운영되는 이번 홍보단은 ‘동성로 대신사 앰버서더’란 명칭으로 활동하며, 동성로에서 쇼핑, 체험 등을 ‘대신 사 드립니다’를 공통 테마로 잡아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8명으로 구성해 하반기 3개월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2기는 참여 인원과 활동 기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SNS 개인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팔로워 수 1천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20명을 선정해, 6~12월까지 6개월간 행사 참여, 콘텐츠 제작, 팀별 미션 수행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발맞춰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 반영을 위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이 본격 활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추진단은 새 정부 국정 기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통령 공약사항을 포함한 지역 현안과 발전 과제를 국정과제화하기 위한 임시 조직으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단장 역할을 맡아 새 정부 협력을 본격화하게 된다. 도와 22개 시군, 경북연구원이 추진단 운영 주체가 돼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도 정책자문위원회(10개 분과)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도 병행해 변화하는 국정 운영 방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지원 통합신청 시작일인 지난달 23일 오전 9시부터 2025학년도 2학기 본 신청 시작일인 다음달 초까지 학자금대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학자금대출 사전신청 제도는 등록금 납부 및 학기 준비를 앞둔 대학생과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원활하게 대출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사전신청을 통해 학자금 지원구간 조기 산정이 가능하며, 본인의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결과에 따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또는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은 평균 8주 가량 소요되므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통해 대학(원) 등록을 희망하는 학생이 사전 신청에 참여할 경우 조기에 학자금 지원구간 결과가 산정되어 개별 대학의 수납일정에 맞춰 상환 부담이 낮은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ICL)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사전 신청에 참여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사전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학자금대출 사전신청 또는 모바일 앱>서비스>학자금대출>대출신청(통합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자금대출 사전신청은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기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학자금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멘토링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꿈과 재능을 가진 저소득층 초·중·고생의 교육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고졸 청년들의 사회적 기반 마련을 위한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는 등 학자금지원 대상과 범위를 지속 넓혀가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오후 4시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뮤직·수제맥주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2일 대구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여성단체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도시의 여성단체 리더 8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배우자인 유귀숙 여사도 함께해 뜻깊은 연대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 여사는 “여성의 역할과 노력이 두 도시 간 우정을 깊이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대구를 대표해 참석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달빛동맹은 양 도시의 화합을 넘어, 지역 여성 리더분들이 협력과 실천으로 민간 교류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여성단체의 지속적인 연대와 교류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해병1사단 특수수색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동해해경청과 특수수색대대와 첫 교류를 시작으로 실시한 ‘항공구조 임무 유관기관 합동훈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이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보건소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가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우영 명품요양병원 한방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자가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 올바른 자세 유지법, 통증 완화 및 재활 관리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급자는 "그동안 통증이 있을 때마다 병원부터 찾았는데, 스스로 할 수 있는 관리법을 배우게 되어 든든하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만성화되기 쉬우며,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을 보다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영신중학교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디저트 전문가, 도예사, 마술사, 캘리그라퍼, 가죽 공예사 등 다양한 직업인의 강연을 듣고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
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MG새마을금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유망 청년 조직과 지역 새마을금고 간의 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지원하여,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 한우의 비선호 부위, 영주 토종콩 '부석태'로 만든 간장, 영주산 참깨로 짠 참기름 등 영주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영주한우 떡갈비'와 '한우맑은국' 밀키트를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새마을금고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일시적인 보조금 수혜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예인 대표는 "영주 한우를 활용해 개발한 영주만둣국 밀키트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929%를 달성하며 시장성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영주 한우 비선호 부위와 로컬푸드를 활용한 간편식 개발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 내 여러 마을기업 중 청년 마을기업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들어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영주시의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로, 지난 2023년 3월부터 남선 프리미엄스테이, 남선식당, 카페남선
영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하고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지역 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의 명함을 소지한 채 블라인드 업체를 방문해 물품 구매를 위한 견적서를 요청하며 거래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지난 10일에는 또 다른 유사 사기 시도가 있었다. 지역 내 농약 종묘사에 방역복 400벌 구매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이 전달됐으며, 타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뒤 납품하게끔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종묘사 측이 수상함을 느끼고 해당 방역복 업체 및 영주시청 총무과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이 사건이 시 공무원의 명의를 도용한 사칭 범죄임이 드러났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 수법과 유사한 형태로, 영주시는 해당 사안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판단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영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경기 군포시, 수원시, 화성시 등지에서 관용차, 컴퓨터, 농업용 기자재 등 물품 구매 확약서 형태의 공문을 통해 공무원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주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예방 홍보를 진행해왔다. 실제로 영주시에서는 공식 문서나 계약 절차 없이 전화나 문자만으로 고액의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없으며, 시에서 발송하는 공문서에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유사한 요청을 받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시청 대표전화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해진 총무과장은 "영주시청은 물론 영주소방서와 울진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캐노피, 특수장갑 및 방열복 장비 구매를 빙자한 사기 시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지역업체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유사한 공문이나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시청에 문의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영주시에서 사칭 관련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는 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수사 의뢰를 통해 강력하게 대처하는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회원들과 함께 동구 동부로30길 일원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 상인들에게 불법 유동광고물 자진 정비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우선 돼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과 캠페인 추진으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이 지역 우수기업, 지자체.유관기관, 기업지원 협업 강화에 나섰다 12일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영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제도 소개·정책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성방산업(주), ㈜선일일렉콤, 에이스씨엔텍(주), ㈜나노, 한국씨앤오테크(주), 수월한주식회사 등 6개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영주.상주시청, 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 경북WE(Woman & ESG)리더 아카데미 2기 개강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경북이 추진하는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방의 글로벌화와 여성 리더십의 연결 가능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 8명과 팀을 이뤄 땅콩쌈장, 진미채무침, 생땅콩조림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양념 재료 설명부터 조리, 시식,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소포장 형태로 총 100세트를 준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12일 안정면 비행장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안정면 비행장 일대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 최초로 도평동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를 설치하여 오는 16일부터 2리터 용량의 빈 페트병을 지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생활악취 제거 효과가 있어 화장실 및 배수구 청소 시 사용하거나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는 즉석에서 동결건조된 유용미생물과 그 먹이를 섞어서 보급하기 때문에 배양 기간이 필요 없어 매일 보급할 수 있다. 또, 주기적으로 음이온수 등으로 자동세척 되며, 배양액 보급 전 UV램프로 재활용 용기를 살균해 위생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빈번히 사용되고 있는 합성세제가 수질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EM배양액 확대 보급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제44회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주 공.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바쁜 학교 일정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활기찬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박종진 영주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심신으로 교육활동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