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 및 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민원인이 여권,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키 위해 2개 기관(지자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던 것을 지방자치단체 여권 신청때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면 여권과 면허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8천500원이며 신청 4일 후 여권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해외 체류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이 없이도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고 전 세계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9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울진군 노인ㆍ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울진군은 2만5천여 명의 노인과 4천200여 명의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앞 부지에 울진군 노인ㆍ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했다. 두 복지관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국ㆍ도비 포함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4천550㎡에 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천526㎡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면적 2천47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노인복지관 1층은 장기와 바둑실, 탁구장, 회의실, 식당 및 당구를 즐길 수 있도록 당구대가 설치돼 있고 2층은 교육실, 전산교육장, 동아리실, 다목적 강당 등이 설치돼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은 수치료실과 식당, 2층은 사무실, 언어 및 심리, 작업,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 주간 보호실, 자원봉사실 등이 설치돼 있고 3층은 정보화교육실, 통합교육장, 다목적 강당 등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군은 전국의 우수한 복지관을 벤치마킹해 울진군노인회와 각 장애인단체 및 시공사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노인ㆍ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편의시설에 집중했다.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울진 지역 노인 및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노인ㆍ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는 직영 체제로 운영되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 및 진단판정, 언어 및 물리치료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보다 더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사회복지과(789-6062, 6681)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가 시민회관에서 오는 25일 ‘제1회 경산아리랑 축제’를 갖는다.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회장 배경숙)는 "제1회 경산아리랑은 문화재청 국가 주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경산아리랑을 더욱 향유·발전시키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공연취지를 밝혔다. 이어 “오랜 세월 역사의 국면마다 그 역사성을 구비화해 역사의 노래로 우리와 함께 했던 민요, 그 이상의 노래인 아리랑에 그 정신을 담아 향가를 발굴한 일연선사의 본 고장 경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그 정신을 노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일연의 향가, 아리랑으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모두 3장으로 구성돼 제1장은 향가의 향기, 제2장은 향가의 얼, 민요. 제3장은 아리랑과 영남민요로 되어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여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22일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ICT 인프라 구축 ‘통합안전 IoT 실증단지 구축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합안전 IoT 실증단지 구축’ 사업은 산업화지원센터(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한 재난재해 예측기반 통합안전 IoT 실증을 위한 사업이며 통합안전 IoT 실증 분야를 경북 중심으로 수요에 기반한 안전실증단지를 추진코자 하는 세부계획을 하고 있다. 특히 경북지역은 전자산업으로 특화돼 있는 지역으로 재난재해 예측분야에 전자산업과 연계가 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전문기관들과 협력해 ‘통합안전 IoT 실증단지 구축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 및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을 지난 20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소나무 고사목 전수조사와 함께 적기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날 항공정밀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영덕군 창수면 등을 중심으로 인근 산림에 대해 그동안 지상예찰이 어려웠던 비가시권, 산악지역의 병해충 감염목과 고사목을 파악한 뒤 산림병해충 예찰단이 지상에서 GPS장비를 활용, 위치좌표를 기록하고 시료를 채취해 검경의뢰 및 고사목은 훈증처리 방제할 계획이다. 김영환 소장은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강화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주변 수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상 현상을 발견할 시 산림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석 영덕군의회의장은 21일 영덕군청 앞에 마련된 영덕핵발전소유치 찬반주민투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캠프에서 백운해 추진위원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희진 군수가 영덕군의 최종 책임자임을 상기시키면서 이 군수가 대답할 때까지 주민투표를 지지하는 단식농성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 의장은 주민투표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회견문을 통해 정부와 군수 등 지도자들의 회유와 여론몰이에도 불구하고 줄곧 핵발전소를 반대해 온 영덕 군민의 여론조사 결과를 ‘현명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또 군민들이 릴레이 단식으로 고군분투하는 사태에서도 결정을 망설이고 있는 이희진 영덕 군수를 독려했다. 직접선거의 원칙 아래 당선된 군수가 소통위원회를 꾸리는 간접적인 방식이 아니라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달라는 조언도 건넸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의 지원 대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무총리가 내려와 했던 발언조차 지켜지지 않는데 확정도 되지 않은 채 디밀어진 산자부의 제안은 영덕 군민들을 향한 희롱"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로컬푸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은)는 지난 20일 연호정 광장에서 올 해 마지막 장터로 7차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그 지역 농산물을 그 지역 주민이 먼저 먹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또 생산자는 얼굴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직거래로 소득을 높이며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를 먹자는 것으로 지역경제가 순환하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 7월부터 매월 1, 3주 화요일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울진읍 연호정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그 동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30여 농가가 매회 판매자로 참여했고 지역주민 중심의 소비자도 매회 500여 명에서 700여 명이 참여해 매회 농산물 판매액은 약 500만 원에서 600만 원이다. 한편, 추진위는 로컬푸드에 뜻있는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시작해 지난 해 7월에 출범식을 했으며 지난해부터 울진군 관광두레 7개 육성조직 중에 하나로 선정, 회비와 참가비로 김장체험사업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김장체험과 나눔은 지난해 매화장터에서 100가구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올 해는 11월 마지막주 토요일(11월 28일)에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다. 문의 : 울진군로컬푸드추진위원회 010-8200-1452/010-6689-9947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송자)는 울진군의 후원으로 지난 17일 연호공원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했던 동거부부 3쌍에게 합동으로 전통혼례식을 올려줬다. 이날 결혼식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및 가족 친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대웅 울진문화원원장의 집례로 진행됐다. 또 여성단체회원 및 농협중앙회에서 이날 결혼식을 올린 부부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했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합동결혼식을 올려주고 있으며 전통혼례식은 올해 벌써 네번째다. 이번에 결혼식을 올린 신랑·신부뿐만 아니라 하객들은 흔히 볼 수 없는 전통혼례를 경험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혼례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정에 대한 직접적인 시민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5개분과(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에 6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 시정평간단은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 및 추천과정을 거쳐 성별, 연령 등 다양하게 선발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순수한 영주시민으로 구성되는 시민 시정평가단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민원행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영주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시책사업의 집행과정과 결과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게 되며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해 행사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영주시 순흥면사무소(면장 김한영) 직원과 공공근로참여자(노인일자리) 20여 명은 지난 20일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흥면 배점리 사과 재배농가(최성봉)를 찾아 의미 있는 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사과 수확 작업은 올해 6월 우박피해와 가뭄으로 사과 작황이 좋지 않고 허리가 좋지 않은 장애 가 있는 농가를 찾았다. 배점2리 김진환 이장은 “바쁜 업무에도 직원들이 찾아와 적기에 사과 수확을 도와줘서 고맙다”며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바쁜 의정활동에도 사과수확 현장을 찾은 이규덕 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웃으면서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과 농가를 격려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으며,지역 주민들과의 끈끈한 지역애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한영 순흥면장은 “현재 지역주민의 고령화와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지역농민의 힘을 덜어줘서 기쁘며 앞으로도 농촌일솝돕기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21일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국, 구국, 호국 경찰로서의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의 소명인 국민의 안전을 대 전제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새 경찰로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등 그간 경찰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국민 행복의 첫걸음인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서장 및 각 과장은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우회 등 일부 경찰협력 단체장만 초청한 가운데 간소한 기념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교통관리계 김길찬 경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54명의 경찰관, 행정관, 의무경찰이 표창을 받았고, 권동기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경찰행정발전에 이바지한 9명이 경찰청장 등의 감사장을 받았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20일 상주체육관에서 KBS 미디어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 프로그램에 중학생 1천359명, 고등학생 601명을 참여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前국가대표 축구선수였으며 현재 축구해설가 활동 중인 이영표 해설위원이 첫 번째 멘토로 나왔다. 이 위원은 ‘성공은 성공이 아니고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노력이 재능을 만들고 재능을 뛰어 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멘토로 나온 남재현 박사는 ‘포기하지마! 개천에서 용이 될 수 있어!’라는 주제로 멘토링 했으며 “어렸을 때 너무 가난해서 참고서 살 돈이 없어 공부를 하기 위해 친구의 참고서를 필사하면서 공부를 잘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처한 환경이 나를 힘들게는 하지만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할 것을 당부했다. 세 번째 멘토로 나온 EXID는 “처음에는 무명가수였지만 가수로서 성공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이 열심히 노력하게 만들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실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걸 교육장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열심히 노력하면 자신의 목표가 반드시 달성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학생,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으로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21일 오후 상주문화회관에서 공무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을 위한 감사 사례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감사지적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시민 및 기업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적극행정에 따른 면책 사례, 소극행정 개선 사례 등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7일에도 1, 2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3차 교육을 실시한다. ‘적극행정 면책제도’란 공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절차상 하자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관련 공무원 등에 대해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 처리하는 제도이다. 이날 강사인 이종운 교수는 “적극적인 면책제도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이 소신있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므로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 스스로가 책임의식을 자각하고 공직사회가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중장기발전계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청송군은 지난 20일 오후 부군수실에서 일본 미찌노리(주) 사카모토 노리코 회장을 청송군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카모토 노리코 회장은 일본에서 널리 알려진 기업인으로 현재 일중환경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청송군의 대추 등 우수 농산물에 관심을 갖고 일본에 유..
영천시는 21일 부터 23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박 3일간 경주에서 ‘조직을 선도하는 명품직원만들기’란 주제로 7~8급 5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긍정적 조직변화에 촉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실행력 강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김영석 시장의 영천시 백년지대계 첫 단추로 ‘새싹을 재목으로 키우자’는 취지에서 7~8급 직원들이 주축이 됐다. 교육 내용도 첫째 날은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 분석, 핵심 가치관 정립, 자신감 증진이고 둘째 날은 타인 존경, 열렬한 협력 얻기, 경청, 실수다루기이며 마지막 날은 임파워먼트, 문제해결, 칭찬파워 등으로 구성해 ‘개인은 리더로, 좋은 조직은 위대한 조직으로’ 변화시킨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인 ‘서울ADEX 2015’ 행사에 참석.
군3사관학교 사관생도들이 최근 강원도 홍천 석화정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동호인 참가종목 궁도부문 대학부’에 참가해 남자 개인전 금메달(4학년 전기준 생도), 여자 개인전 은메달(3학년 이현지 생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총 10명(남생도 9명, 여생도 1명)이 참가한 육군3사관학교팀은 지난해부터 활을 잡기 시작한 4학년 3명 외 나머지 7명은 올해 처음 궁도를 접한 초보 궁사들로 구성됐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4월 육사에서 열린 ‘제1회 육군사관학교장기 전국 대학 국궁대회’에서 남자 원사(遠射) 단체전 금메달과 여자 근사(近射)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동호인 종목 대학부에서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팀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원남초등학교(교장 김경훈)는 최근 다문화 인식 제고 및 의식 함양 도모를 목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했다.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다문화와 자국문화를 비교 체험해 보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각 나라별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각국 음식 시식 활동을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다지고 평소 가졌던 궁금증도 해소했다.
울진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별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 배부했다. 지리정보팀은 최근 지역 내 196개 마을회관에 도로명주소 마을안내도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로명주소 마을안내도는 마을 도로명과 건물번호, 연속지적도, 토지지번, 항공영상 등이 함께 표기돼 있어 마을과 건물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고 롤스크린 타입으로 제작되어 관리가 쉽고 마을 행정업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검색이 가능하지만 인터넷 검색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홍보선 민원실장은 “도로명주소 마을안내도 보급으로 지역주민들이 좀 더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하기 바라며 앞으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