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여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22일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ICT 인프라 구축 ‘통합안전 IoT 실증단지 구축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통합안전 IoT 실증단지 구축’ 사업은 산업화지원센터(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한 재난재해 예측기반 통합안전 IoT 실증을 위한 사업이며 통합안전 IoT 실증 분야를 경북 중심으로 수요에 기반한 안전실증단지를 추진코자 하는 세부계획을 하고 있다.특히 경북지역은 전자산업으로 특화돼 있는 지역으로 재난재해 예측분야에 전자산업과 연계가 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전문기관들과 협력해 ‘통합안전 IoT 실증단지 구축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또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은덕수 박사가 ‘통합안전 IoT 실증단지 구축’이라는 주제발표를 맡으며 재난안전 사례분석, 지역산업 여건분석, 통합안전 IoT 실증단지 구축을 위한 전략 등 재난안전 사업을 발전시킬 정책과제를 발표한다.지정토론자로는 전자부품연구원 박효덕 단장, 경상북도 ICT융합산업과 이준식 과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노태문 책임, 안동대학교 이영태 교수, 국민권익위원회 박근용 사무관, 경북대학교 오세일 산학교수, 금오공과대학교 허성필 교수,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조영우 부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김주영 팀장이 참석한다.이재훈 원장은 “본 정책세미나를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안전 IoT 실증단지 구축 사업을 통해 재난재해관련 초기대응 능력 강화 및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