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불교계가 갈등을 봉합치 못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간다.포항불교총연합회는 지난 20일 오후 UA컨벤션에서 창립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 43개 사찰(사암) 주지스님들과 포항지역 불교신도단체 50여개 회장, 기관단체장 등 모두 300여 명이 첨석했다.행사는 개회..
경북도가 공공개혁의 속도를 내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지방공공기관의 기능조정에 나선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역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기능조정을 시행한다. 우선 대상은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이다. 도는 이들 기관이 일자리, 경영, 창업, 연구개발지원 등 기업지원과 관련 각각 유사한 기능을 수행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상반기부터 업무분석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각각의 기관별 특성에 맞는 주 기능을 중심으로 집중과 선택을 통해 기관의 경쟁력 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기업과 주민에 대한 서비스 기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신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과 창업지원업무를 중심으로 기능을, 경북도경제진흥 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마켓팅, 일자리 지원업무를 특화한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신용조사와 보증사업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기준에 따를 경우 현재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사업을 수행 중인 일자리사업은 경제진흥원으로, 경 제진흥원에서 수행 중인 연구개발사업 등은 경북테크노파크로 이관된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경영지원사업은 경북도경제진흥원으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 다. 도는 이들 3개 공공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91개 단위 사업 중 24.2%인 22개 사업을 우선 조정대상 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부터 단위사업별 조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의회 김위한 의원(기획경제위)은 “지방공공기관으로서는 전국 처음으로 경북도에서 실제 기 능조정을 단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기능조정을 계기로 공공부문의 개혁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TP를 비롯한 이들 3개 기관은 기능조정방안을 조기에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 을 맺고 부장․단장급의 실무협의회도 곧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 편의를 위해 기관간 업무 매뉴얼도 만들어 각 기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김관용 지사는 “지방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의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사중복 기능의 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도민들과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공공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철의 왕국을 꽃피웠던 가야문명의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이 본격화된다. 경북도는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문화재청, 경남도, 김해시, 함안군, 고령군 등 5개 기관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야고분군은 경북 고령군 지산동을 비롯해 경남 김해시 대성동, 경남 함안군 말이산에 분포돼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3월 이들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우선 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하면서 해당 지자체 등 6개 기관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당시 문화재청의 요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협약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련 기관간 행ㆍ재정적 협력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구성 ▲세계유산 등재 이후 상호 적극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관계 기관간 양해각서 체결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조속히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총 12건으로 경북도는 석굴암ㆍ불국사, 경주역사 유적지구, 한국의 역사마을(하회ㆍ양동) 3건이 등재됐다. 또 지난 9월에는 2013년에 우선등재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의 서원(경북의 경주 옥산, 안동 도산ㆍ병산, 영주 소수서원 등 9개소)이 유네스코 자문위원회 본실사를 마치고 오는 2016년 최종 등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 보관ㆍ관리중인 유교책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데 이어 이번 가야고분군이 등재된다면 신라, 가야, 유교의 3대 문화권 모두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앞으로 도는 가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공동 보존관리를 위해 2016년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ㆍ관리단’을 법인 형태로 설립하고 학술연구, 국제간 비교연구, 학술대회, 보존관리계획 수립 등을 실시해 2017년까지 등재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가동하고 있는 ‘불법어업예방 특별 기동단속반’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 기동단속반’은 도 소속 직원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20일부터 활동 중이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특별 기동단속반’은 지금까지 대게류 포획유통 행위 25건, 오징어채낚기어선 광력 위반 등 총 39건의 불법어업자 및 불법어획물 유통행위자를 검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특별기동 단속반이 공휴일 및 주말, 야간, 새벽 등 단속취약 시간대에 육상과 해상 병행 단속 활동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치매환자ㆍ가족 사례관리를 통한 지역자원연계로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거점치매센터’가 잇따라 문을 연다. 경북도는 21일 안동의료원에 설치된 ‘안동거점치매센터’를 시작으로 22일 김천거점치매센터, 23일 포항거점치매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밀착 지원에 나선다. ‘거점치매센터’는 경북의 지리적여건(전국 면적19%), 노인인구 증가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치매질환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밀착형 서비스다. 이처럼 권역별(포항ㆍ김천ㆍ안동)로 지방의료원에 거점치매센터를 설치해 치매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은 경북도가 전국 첫 사례다. 센터에서는 치매고위험군(인지저하자) 및 경증치매환자에게 치매예방, 진행지연, 치료에 이르는 원스톱시스템으로 지원된다. 의료원 내원환자의 경우 초기부터 상담, 진찰을 기초로 정밀검사 후 거점치매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지역자원을 환자와 가족에게 연계시켜준다. 이는 예쁜치매쉼터 운영지원, 치매서포터즈 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환자ㆍ가족ㆍ지역의 치매예방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동거점치매센터는 인지재활실(스노젤렌)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빛, 소리, 촉각, 냄새와 맛을 이용해 인지능력이 떨어진 어르신에게 잔존기능 유지 및 기본적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환경치료실이다.
경북도가 미래 천년을 여는 도청 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올인’하고 있다. 경북도는 21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유관기관ㆍ단체 임직원, 업무용 토지 매입자 및 매입 희망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신도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문화와 생태 행정도시기능을 갖춘 행정중심 복합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도는 도청신도시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경북개발공사는 신도시 토지공급 계획 및 절차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어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경북도청 신도시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설명회에 나섰다. 윤 교수는 도청신도시 및 주변도시의 발전방향과 신도시내 유관기관ㆍ단체 이전의 필요성, 지원 사례 등을 현실성 있게 설명하면서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의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신도시의 미래비전 및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청신도시 이전 대상기관에 대한 기초자료 등을 통해 대구ㆍ경북에 소재한 정부 및 도 단위 공공기관 18개소와 유관 및 사회단체, 금융 및 언론기관 등 81개소 등 총 130개 기관을 유치대상 목표로 정하고 해당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기관은 지난 2010년 57개소에서 2011년 62개소, 2013년 92개소, 2015 104개소로 점차 늘어나면서 유치목표 80%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2월 도청, 교육청 등 중추기관이 이전 완료하게 되면 유치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한층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새로운 미래 천년을 여는 도청 신도시 건설에 따라 더 큰 경북, 뉴 비전 경북을 만들기 위한 도 단위 주요 유관기관ㆍ단체의 조기 이전과 함께 민간 투자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특히 경북의 혼과 역사를 옮기는 도청 신도읍지로의 이전에 많은 유관기관ㆍ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가 미래세대 교육의 요람인 대학들과 손잡고 실크로드 프로젝트 세계화에 나선다. 경북도는 2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과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김인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황성돈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SUN Silkroad Universities Network)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3개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실크로드학을 재정립하고 인문사회ㆍ문화예술ㆍ체육ㆍ봉사 등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크로드를 통한 소통ㆍ협력ㆍ평화와 인류문명의 창조적 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한층 더 심화시키고 지속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 교육의 요람인 대학들이 참여하는 사업을 통해 경북도가 실크로드 재조명의 중심에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1954년 개교이래 우리나라의 외국어와 지역학 연구의 본산으로 총 45개의 언어 및 관련지역에 관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명문 사학이다. 또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은 지난 8월 22일 경주에서 실크로드 재조명과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크로드 국가의 대학교를 중심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당시 창립총회에는 이탈리아, 이집트, 인도, 카자흐스탄, 오만,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73개 대학, 200여 명이 참가했다. 연맹은 국내외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세계실크로드대학총장협의회(UPSUN)’, 세계 실크로드 연구학자들의 모임인 ‘세계실크로드학회(IASS)’와 세계 실크로드 대학연맹 소속 대학생들이 참여한 ‘세계실크로드대학생연합(USSUN)’ 등 3대 기구로 구성됐다. 연맹은 앞으로 실크로드에 관한 교육과 연구, 학문ㆍ문화 교류, 대학생 연합 국제자원봉사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 미래와 창조, 평화와 화합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할 예정.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오는 27일 포항신항 해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인 ‘인적과실’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전문기관(해양수산연수원)의 강사를 초빙, ‘포항항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무역항 순회교육은 해양수산부가 주관으로 하여 선원교육·선박..
국제로타리 3630지구 3지역(지역대표 김만수)은 최근 포항 내단리 마을회관 증축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보조금사업의 하나로 남포항RC, 포항송림RC, 포항형산RC, 포항연오랑RC, 포항민들레RC, 울진RC, 울진연호RC 등이 합동으로 3천여만 원의 예산을 ..
대구보건대 교수들이 최근 대구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경광학과 이정영, 서정익 교수와 물리치료과 이재홍, 서현규, 권원안 교수 등 5명은 12일부터 3일 동안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툴라쿰이라는 마을을 찾아 이 지역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제..
대구시 관광과에 근무하는 김민호 주무관이 행정자치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민원봉사대상은 행정자치부와 SBS가 매년 공동 주관해 국민에게 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적인 공사생활을 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하는 상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행되어..
대구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본사 상황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대구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20일 오후 5시 본사 상황실에서 노사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환경공단은 2004년부터 12년..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21~22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디자인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최종보고회는 경북도 관계자, 변리사, 시각디자인과 교수, 유관기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IP 스타기업..
대구 어르신들이 ‘201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부문별로 대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이 수상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정보화 능력을 겨루는 ‘2015 국민행복 IT경진대회’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14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규모의 IT경진대회다. ‘행복한 꿈을 안고, 함께 가자(Happy Dream, Smart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408명(장애인 120명, 고령자 168명, 결혼이민자 120명)이 참여했다. 고령자부문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제1부문은 75세 이상, 제2부문은 65~74세, 제3부문은 55~64세이다. 대구시는 고령자 제3부문에서 대상 장세훈(수성구), 동상 정경실 (수성구), 제2부문에서는 은상을 차흥주(동구) 어르신이 차지하는 등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시는 전국 도서관단체 및 사서, 관련학과 학생 등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16. 10. 26~10. 28)를 대구 엑스코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전국도서관대회는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후원하며 전국 도서관인들이 모여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른 정보교류와 바람직한 도서관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내년 전국도서관대회는 대회장 시설 및 숙박, 관광 등이 타 도시에 비해 우위에 있는 대구로 최종 결정돼 지난 2010년에 이어 오는 2016년에도 전국도서관대회가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전국도서관 대회는 개회식, 참석자들과 만남의 자리, 50회 이상의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등 국ㆍ내외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회기간 동안 도서관문화 전시회와 개최도시 도서관 탐방 및 시티투어 행사도 진행한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 지역자원봉사대(대장 박금분)는 지난 20일 대도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와 마사지, 뜸과 압봉 봉사와 함께 국수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는 평소 운동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지역봉사대는 이와 더불어 경로당 주변 환경..
새누리당 김광림 국회의원(안동)은 20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극심한 가뭄 대비 용수개발(119억) 등 가뭄대책 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을 금년 추경수준(450억)으로 증액할 것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댐·저수지 준설, 용수개발 사..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1일 오전 ‘창경 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각 부서 과·계장 및 파출소장 40여 명의 수도산 충혼탑 합동 참배로 시작됐다.이어 포항 문화예술회관으로 장소를 옮긴 뒤 포항지역 각계각층의 경찰의 날 축하메시지 상영, 소..
포스텍 대한수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1일 포스텍에 따르면 최근 대한수학회가 2015년도 대학수학회상 학술상 수상자로 최윤성 수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최 교수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2015 정기총회 및 가을연구발표회’에서 이 상을 수상한다.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로체스터대학(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부산대학교를 거쳐 1988년부터 지금까지 포스텍 수학과에 몸담아 왔다. 대학수학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