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5일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서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 및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가이드라인 해석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는 지난 7월 전문개정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에 대한 관련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또 지역기업들이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키 위해 절차와 방법 및 각종 인ㆍ허가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메디컬융합소재 관련 대학, 연구소, 기업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는 지난 7월 전문개정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의 신구비교와 해설’이라는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종철 연구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2부는 좌장인 영남대학교 손태원 교수 주재로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 및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해석과 적용’에 대해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지난 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15 하반기 신규공무원(30명)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공무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로 가족들을 초청해 임용식을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가 직접 자필 서명한 교양도서를 전달했으며 울릉군 배치 패용식, 부모님 꽃다발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보은 신규 공무원은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군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울릉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팔순을 훌쩍 뛰어넘은 나이지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위령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이가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 경주지회 김하종(83) 회장이 그 주인공.
전국 지자체에서 법령에 근거없이 운용중인 1171건의 임의규제 중 91%(1063건)가 정비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임의규제 정비현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9월말 기준으로 총 1171건의 규제 중 91%인 1063건이 입법예고, 지방의회제출 또는 폐지·정비됐으며, 나머지 108건은..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18년까지 6억 원을 지원받는다. 3년간 매년 2억 원씩 6억 원(국비50%, 지방비50%)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으로 청송군은 내년도에 도시민 유치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도시민의 집 구축, 공동유기농시설재배단지 조성 등 도시민들의 농촌유치를 위한 15종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군을 이를 통해 늘어나는 귀농 귀촌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018년까지 도시민 1천 세대 유치를 목표로 예비 귀농 귀촌인 교육을 비롯한 각종 홍보를 통한 귀농인 유치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특히나 재정이 열악하고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으로서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과 중국의 대표작가 상호 집중조명 토론회가 4일 청송 객주문학관에서 열렸다. (사)장날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중국을 발판으로 삼아 한국문학을 세계무대에 확실하게 세우려는 계획으로 중국의 대표적 소설가이자 유력한 노벨상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장웨이(張煒)와 중국 최고의 명망 있는 비평가를 초청했다.
예천군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공모한 2016년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2018년까지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시ㆍ군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앞서 예천군은 2013년도에 1주기(2013년~ 2015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주기(2016년~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 향후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 따라 귀농인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난 2013년도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귀농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귀농을 꿈꾸는 이들의 보금자리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주요 귀농ㆍ귀촌사업은 귀농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종합적인 정보제공 및 유치 홍보, 귀농 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조기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유능한 인재를 우리지역에 유치함으로써 농촌경제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도ㆍ농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귀농ㆍ귀촌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 귀농센터를 설치하고 귀농 조례를 제정했으며 귀농인 임시거주의 집을 운영해 예비귀농인이 예천지역에 머물면서 농지구입, 거주지 마련 등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도시민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지원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아 향상된 귀농ㆍ귀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예비 귀농인들이 귀농센터를 동네 사랑방 방문하듯 편하게 찾아와 상담하고 예천이 마지막 정착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최근 각 과장들이 치안 현장의 최일선 부서인 지구대(파출소)의 오전 근무교대 시간에 맞춰 현지 방문 의무위반 예방 및 현안 업무 교양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경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지난 3일 개포면 경진리 예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예천사과(부사)가 수출업체인 애버굿을 통해 대만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의성군과 의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선희)는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4일 지역 내 14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인정보관리 및 안전관리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5일 저녁 8시 40분부터 9시 40분까지 공영홈쇼핑(imshopping)채널에서 의성 건고추를 특별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국산 고추의 수요가 높은 시기이나 냉동 고추 수입증가 및 재고량 과다, 국내산 고추 수요 감소 등으로 수급 불균형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국산고추의 판로개척을 돕고, 생산자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더 싸게 사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영홈쇼핑(imshopping)을 통해 특별 판매에 나선 것. 소비자들은 홈쇼핑을 통해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의성 건고추를 구매할 수 있다.
2015년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례안, 기타 의안의성군의회(의장 신원호)는 오는 9일 제19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9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 및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제199회 의성군의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및 조례안 기타 의안등을 심의·의결하며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해 각종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완벽히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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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안전경북 365 비전’ 선포식에서 평소 재난대비훈련과 재난에 대비한 전단, 영상 등의 적극적인 홍보로 안전에 대한 군민의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예방활동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4~5일 양일간 경기도 광명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광장에서 안동 농·특산물 홍보활동과 직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직판행사는 2011년 안동시의회와 광명시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에서만 올해로 5번째다. 판매 농·특산물은 도시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안동사과, 한우, 산약(마), 고춧가루, 간고등어, 안동소주, 된장 등 12개 품목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안동시연합사업단,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4일 오후 2시부터 제2농공단지 등 지역 내 주요사업장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서 사업장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연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
안동소방서는 지난 3일 낮 12시 5분께 청송군 파천면의 주택 담벼락 아래에서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북지부는 오는 7일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5 제4회 지역아동센터 그림시상 및 운동회 'Happy 아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Happy 아이 페스티벌은 경북 소재 지역아동센터 56개소(약 1천 명)가 참가하며 사전에 접수받은 그림을 심사해 행사 당일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래팀(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세요)과 해피팀(아이들의 웃음은 우리의 희망입니다)으로 나누어 약 8가지 종목의 운동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임동범)은 원이엄마의 편지를 소재로 애틋한 조선시대 사랑이야기로 각색하고 하회마을, 봉정사 등 안동의 아름다운 영상을 애니메이션한 4D 애니메이션 ‘미투리’ 영상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한국 문화의 밤’행사에 지원했다.지난 10월 31일, 부에노스아..
안동시는 4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동시 미래위원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해 안동시 미래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안동시 미래위원회는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발전 및 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민간이 주축이 된 공간정책 최고 자문 및 정책제안기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미래위원회는 ▲ 3대문화권사업과 같이 도시계획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개발사업계획의 전문적 사전검토․자문 및 정책제안 ▲ 도시계획 관련 포럼에서 도출된 연구과제에 대한 중장기적 시정 발전방안 모색 등 안동시 정책결정에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