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군과 의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선희)는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4일 지역 내 14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인정보관리 및 안전관리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안전관리 및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체험까지 실시하면서 어린이집 운영자와 보육교직원 모두 아동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공동책임을 인식하고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한 보육, 부모님들에게 신뢰받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유아의 발달단계 특성을 고려한 보호 및 안전관리 방법을 숙지해 아동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집 및 보육교사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러한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된 보육인으로서의 자질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