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내년도 살림살이를 올해 당초 예산보다 4.09% 늘어난 3천637억 원 규모(일반회계 3천242억 원·특별회계 395억 원)의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고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금년도 수준이며 특별회계는 66%가 늘어난 규모이다. 군 관계자는 "세입이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내국세 결손으로 지방교부세 감소와 정부의 복지수요 확대 등 재정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를 확보한 결과 지난해보다 4.09%늘어난 143억 원이 증액된 3천637억 원을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재원별은 지방세·세외수입 430억 원, 국·도비보조금 1천407억 원, 지방교부세 1천523억 원, 조정교부금 등 277억 원이며 세출별로는 농림분야=친환경 농업육성, 농업생산기반조성 등 642억 원, 기초연금, 영유아보육, 일자리확충 등 사회복지사업분야 661억 원이 편성됐다. 또 도시기반확충,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지역개발사업분야에 516억 원, 상하수도·수질개선·생활환경 등 환경보호사업에 512억 원, 관광․문화예술․체육․문화재사업 등 355억 원, 재해예방․하천정비사업에 125억 원 등을 각각 편성해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예천군은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 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희망2016 나눔 캠페인'행사를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되었음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성금모금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3일 오전 8시부터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예천군청 전정에서 실시했다. 이현준 군수는 “올해는 오랜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군민은 물론 기관, 단체 등이 하나 돼 관심을 갖고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12월 2일 예천장날에는 성금모금의 핵심인 개인기부 확대를 위해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거리 캠페인 및 모금활동을 실시해 희망 ‘2016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희망 2016나눔 이웃사랑성금 기부는 KBS, MBC, TBC방송국은 물론 기부계좌인 사랑의 계좌, 읍면사무소·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0060(1통화 2000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방공무원의 신념과 같은 말이 있다. 바로 “First In, Last OuT”이다. 가장 먼저 들어서고 가장 늦게 나오라는 이 말은 소방관 리더쉽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전체에 귀감이 되리라 생각한다. 항상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이 윗사람의 첫 ...
이현준 예천군수는 23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
울진소방서 후포의용소방대는 지난 22일 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포면 거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 및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후포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가 지역 내 이웃 15세대 가구에 전달했다. 배명선 후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체험하라! 엑스포공원 ○추진배경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엑스포공원 발전전략 모색과 창조적 혁신으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및 트랜드에 대비해 엑스포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비래 발전상을 제시하기로 했다. ○추진목적 울진 관광의 중추적 거점으로서 엑스포공원의 기능 및 역할 정립과 창조적 재도약을 위한 엑스포공원 발전상과 비전 제시, 엑스포공원의 구체적 발전전략과 발전전략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발전 방향 및 계획의 지향 ○발전 방향 엑스포공원은 왕피천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자원과 풍부한 문화자원, 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및 공원 자체의 다양한 볼거리를 활용해 경유형 관광지였던 공원을 체류하는 공간으로 육성한다. 또 오토캠핑장, 스카이버드카, 왕피천대교 등 주변사업과 연계해 거점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천혜의 생태자원과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힐링, 휴양, 체험중심의 데라피형 및 종합체험형 개념의 공원을 육성한다. ◇계획의 범위 및 구성 ○계획의 범위 공간적 범위: 엑스포공원 및 왕피천 일원. 시간적 범위:2016년부터 내용적 범위:주변사업 여건변화와 전망, 미래발전 비전 및 전략 도출, 사업 발굴 및 추진방향 제시, 행정 개선 등이다. ○계획의 구성 엑스포공원 현황 및 주변사업 여건 분석과 비전 및 발전방향 설정. 엑스포공원 비전과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사업 발굴 및 발전목표, 추진전략, 추진방향을 마련하고 행정개편 및 주직인력 등의 행정운영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 ◇공원 현황 ○공원면적:15만3천291㎡(임차부지 1만3천73㎡ 제외) ○건물현황:17종20동, 연면적 1만2천70㎡로 사무실, 전시관 3동, 주공연장, 체험시설 3동, 원예치료관, 농업관련 사택과 제조실, 야외화장실 4동, 매표소와 창고 등 3동과 왕피천생태공원, 농업재배시설, 원예치료관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현황:30종 14, 081본으로 소나무:1천725본, 느티나무 125본, 개나리 2천 400, 장미 9천60, 단풍 70, 자귀 44, 은행 70본 등과 유전자보호림:1982년 10월 26일, 경북고시 222호, 1ha, 507본이다. ◇전시관 현황 ○친환경농업관, 울진곤충여행관, 울진아쿠아리움과 농업재배시설, 야외전시시설, 왕피천생태공원. ◇엑스포공원 발전여건 분석 ○미래관광의 트랜드와 체험형 대안관광 대두 ▶생태관광: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지속하는 책임 있는 관광으로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문화관광:문화적 활동과 체험을 통해 관광객을 끌어들여 관광의 질을 향상한다. ▶스포츠관광:국제적 스포츠 이벤트의 인기와 더불어 건강에 관한 관심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농어촌관광:지역문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며 전원생활을 맛보고 지역의 전통이나 라이프스타일, 활동에 참여하는 관광지이다. ◇엑스포공원 주변 관광개발 계획 ○계획의 기번방향 지역 내 교통망의 상호연계성 강화와 효율적인 공원과 녹지 체계 구축, 경유형 관광지였던 공원을 체류하는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환경 및 인적 기반 교류지원을 위한 편리한 교통네트워크 구축과 인터넷으로 디지털 울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변사업과 연계해 거점형 관광지의 명소화를 구축한다. 차별화ㆍ이미지화ㆍ특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기반 조성으로 주변지역과 조화된 효율적인 토지이용 실현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건강하고 여유로운 주민생활을 보장할 방침이다. ◇엑스포공원 주변사업 △놀이동산 조성 △울진전통체험장 조성사업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사업 △남대천 보행교 설치 공사 △왕피천대교 건설 △왕피천유역 생태하천 복원. ◇변화하라! 엑스포공원 ○엑스포공원의 중장기 비전 울진 지역의 거점형 관광지화와 왕피천 주변지여과 연계한 체류형 종합유원지화를 통해 체험+교육+전시를 통한 고품격 종합체험교육형 생태공원화를 추진한다. ○발전방향 왕피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왕피천 생태공원조성사업, 왕피천대교 건설, 남대천 보행교 설치 공사 등 주변사업과 연계한 거점형 관광지를 육성하고 왕피천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자원과 풍부한 문화자원, 주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및 공원 자체의 다양한 볼거리를 활용해 경유형 관광지였던 공원을 체류하는 공간으로 육성한다. 또 엑스포공원의 체험+교육+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발전시켜 현장체험교육을 활성화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종합체험교육형 생태문화공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추진전략 고품격 생태문화공원 실현과 매력 강화와 주변사업과 공존하는 네트워크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및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와 연계를 통한 창조 여가문화 공간으로 육성한다. ◇변화하는 엑스포공원 ○체험교육공간 조성 ○청정에너지 태양광(풍력)발전 단지 조성 ○동물농장 전시환경 개선 및 입식동물 교체 ○연중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말농장 확대 및 편의시설(바비큐장) 조성 ○숲속 힐링 테마공원 조성(유전자보호림) ○두 개의 동그라미길 조성 및 보관소 설치 ○사계절 나비가 나는 곤충여행관 운영. ◇이런것도 생각했다! ○주변 자원의 스토리텔링 개발 고유한 역사, 문화, 인물, 음식 등 관련 스토리를 개발해 관광을 자원화하고, 엑스포공원, 비래봉, 은어교를 활용한 명품길을 조성한다. 비래봉은 비래봉 밑에 몇 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인데 본래 강원도 삼척군 원덕면 호산리에 있는 ‘해망산’이 반으로 갈라져 바다로 떠내려와 이곳에서 ‘비래봉’이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조선시대 수군 주둔지가 있었다. 울진 포영 또는 고현포라고도 하며 비래봉 정상부에 있으며, 현재 비래봉 기슭에서부터 정상 부근까지 군데군데 성벽의 흔적이 남아 있다. ○전국단위 행사 개최 울진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고 지역자원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축제브랜드로 이미지를 제고한다. 연어축제는 청정울진의 이미지를 부각해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며 금강송 송이축제 및 성류문화제와 연계해 축제를 시행해야 한다. 친환경농업의 역사적 전통성을 계승해 전국 도단위 행사를 유치해 친환경 농업기계ㆍ농자재 박람회와 전국 최고 박(호박) 및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와 친환경들판지킴이(허수아비) 출품대회를 마련해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전국단위 행사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추억(감성)의 놀이공간 조성, 푸드트럭, 수산들 꽃길(경관작물) 조성 및 자전거 체험 확대와 종합유원지화 테마파크 조성-민간위탁 운영·경쟁력 확보ㆍ지역경제 활성화와 메이져급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과 업무식 제휴 및 놀이공원 조성을 유도해야 한다. 특화된 공원관리(조경-사계절볼거리 조성), 공원 유로화-입장료 1천 원, 전문인력인 조경관리사 확보 및 노인일자리를 창출(야간 유인경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가라! 엑스포공원 ○엑스포공원사업소 조직변화와 운영의 탄력성 강화 관리범위의 확대와 시설물 확충에 따른 조직의 확대 및 탄력성 강화는 물론 운영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행정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제고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안이다. 또 조직변화 및 확대는 어떤 특정한 계기로 만들어질 수도 있으며 선도적 역할의 전문인력풀을 구성하고 조직발전의 지속적 원동력으로서 변화의 선도자 선정과 지속적으로 조직발전에 긍정적 요소 작용을 위한 긍정적 조직문화 속성이 강한 개인이나 부서로 해금 현재의 조직문화를 유지ㆍ강화하고 조직운영의 지나친 경직성과 안정지향성을 지향하고 탄력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직변화의 선도자 역할 강화 및 조직의 신축성 제고 및 엑스포공원사업소 ‘운영팀’, ‘관리팀’ 조직의 확대 개편(1소장 2팀제)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곤충, 어류, 시설, 조경, 동물사육) 적재적소 배치로 운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의 외적인 존재가 아닌 중추적 역할에 따른 신뢰 및 하고자 하는 ‘열정'과 ‘동기부여’의 인력배치가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엑스포공원사업소 농업6급 김형수 체험하라!엑스포공원 연구회팀장은 “엑스포공원은 주변사업과 연계한 거점형 관광지와 왕피천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자원 및 공원 자체의 다양한 볼거리를 활용해 체류형 공원, 체험+교육+전시 이미지를 강화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종합체험 교육형 생태문화공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엑스포공원의 주요업무, 현안사업 등에 체계적인 관리와 업무를 제고하기 위한 효율적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관리를 통해 공원이 복합관광단지(종합유원지화)로 발전해 경북지역뿐만 아니라 환동해권의 대표 미래 지향적 테마관관공원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의욕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부석면 소재 산양산삼 홍보교육관에서 개최하는 '산양산삼·산약초홍보관 개관식'에 참석.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 3월 부터 10월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38개소에 사업비 4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펼쳐 업종별 필요물품 지원, 위생방제 소독, LED옥외가격표시판 설치 및..
청송군새마을회(회장 박경순)는 23일부터 2일간 청송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배추 3천포기와 무 500개로 회원 250여 명이 참가해 사랑의 손길로 버무린 김치는 군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마을당 2가구씩 총 32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실직자가정 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시작한 이래 19년을 이어오는 김치 담가주기 행사는 매년 1년간 회원들이 직접 수거한 헌옷과 농약빈병 등을 매각한 수익금으로 양념과 재료일체를 충당하고 있어 매우 뜻 깊은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 70여 명이 김치 담그기 체험에 참가해 고사리 손으로 담근 김치를 올 겨울 이들의 부식으로 활용하는 등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값진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박경순 새마을지회장은 “김장 나누기는 회원들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을 목적으로 지난 1년간 수거한 재활용품 매각대금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3일 김영삼 前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는 분향소는 기간 중에 조문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공무원을 배치하고 국화·향 등을 준비해 조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박의식 부시장과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조문을 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한편, 구미시는 애도기간 동안 축제 등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간소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하는 등 경건하고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지난 20일 5,55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이는 올해 당초예산(5,314억원)보다 241억원(4.5%) 증가한 것으로 복지예산의 꾸준한 증가와 국가투자예산 확충 활동과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력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국고보조금 증가에 따라 그 규모가 ..
의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스쿨(School)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에너지절약 지도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대표 및 에너지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실천과 녹색마을 만들기’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중국 강소(江苏,장쑤)성 양주(扬州,양저우)시 대표단이 지난 19일 의성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16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주한 중국문화원 주최의 ‘최치원 전시회’에 참석한 대표단으로 하광릉(何广陵,허광링) 양주시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단장으로한 이번 의성방문은 ‘국내 고운 최치원 유적지 답사’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치원 선생의 호를 딴 ‘고운사(孤雲寺)’가 있는 의성에 중국 대표단급의 방문은 향후 의성군이 구상중인 최치원스토리텔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대문화권사업으로 현재 건립중(2018년 완공 목표)인 최치원 문학관 및 전시관과 이와 연계한 최치원 선생 기념사업을 바탕으로 역사와 정신문화가 살아있는 의성군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중 양국간 문화적 공동 관심사인 최치원 선생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양주시 관계자 일행의 의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표단의 의성방문을 계기로 의성군과 양주시가 상호협력을 통해 관련 유적 보호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객응대 및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교육은 친절마인드 교육을 기본으로 전화응대요령 및 대화 기법과 표정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제5회 ‘2015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6대과종(사과·배·단감·감귤·단감·포도·복숭아)중 ‘배’ 부문에서 의성군 손유헌 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18~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지역별, 품종별 다양한 과일류의 품질을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평가해 국산과일 소비 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과 농가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통해 1차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한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평가하는 과정을 거쳤다.
김천시 대신동(동장 변성철)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시의원,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통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문 채택과 산불초기진화 및 대응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변성철 대신동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부터 시작된다”며 “잠깐의 실수로 되돌릴 수 없는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산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산불조심을 당부했다.
국내약용 작물의 최대 주산지인 영주시가 최근 우수 종근·종묘의 부족과 연작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인 '약용작물 명품화육성사업'을 통해 우수종자·종근 보급사업 등을 추진, 약용작물 재배농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약용작물 명품화육성사업'은 시가 지난 2013 부터 2015년 3년간 총 사업비 4억 4천400만 원(국비 90%, 지방비 10%)을 투입, 생산기반 강화사업으로 우수 종근보급과 품질 및 이력관리, 홍보마케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약용작물 육성사업이다. 올해에는 사업비 1억 2천500만 원으로 3품목(백수오, 산약, 지황) 38농가에 우수 종근을 보급하고 품질관리와 인증지원, 홍보 마케팅사업 등을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 농산물품질관리원영주봉화사무소, 재배농민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약용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간 유기적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가짜 백수오' 사태로 인해 영주지역 백수오 338농가(155ha)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주 백수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107농가(40ha)가 (사)한국생약협회를 통해 GAP인증을 획득했다. 또 고령자나 부녀자 등 인증을 받기 어려운 농가는 농산물이력추적등록을 유도, 재배약용작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 영주농협과 (사)한국한약유통협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영주봉화사무소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유통구조를 개선해 생산농가와 수요업체가 직거래를 통해 영주 약용산업의 발전과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큰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최근 수확기를 맞아 백수오 가격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침체된 소비를 타계하기 위해 영주시, 영주농협,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협력, '채널 A 방송'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영주 백수오의 명성회복과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에ㅔ 전력을 다하고 있다. 채널 A 방송은 지난 20일 오전 8시 채널 A 아침경제 골든타임(겨울의 명약, 백수오) 시간에 방영됐다. 우팔용 축산특작과장은 "우수종근 보급과, 안전한 백수오 생산을 위한 GAP인증 확대, 백수오 유전자 검사비 지원, 엄격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명품 약용작물 생산 및 판매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산시청 여정회(회장 조현숙)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함께 지난 21일 중산동과 임당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연탄 1천200장(60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 학부모 7명은 지난 19일 포항에 있는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2015 학부모생활과학교실에 참석했다.이번 학부모생활과학 교실은 하루 일정으로 본원의 전시실을 학부모님과 함께 관람하며 전시물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며 학부모의 과학에 대한 흥..
군위초등학교 (교장 이가영) 테니부스의 조선웅, 김정안 학생이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조선웅 학생은 올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될 2015 에디허 국제 주니어테니스 대회, 제 54회 오렌지볼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정안 학생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2015 페낭 오픈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제 35회 펄리스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2015 랑카위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등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