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초등학교 (교장 이가영) 테니부스의 조선웅, 김정안 학생이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조선웅 학생은 올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될 2015 에디허 국제 주니어테니스 대회, 제 54회 오렌지볼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김정안 학생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2015 페낭 오픈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제 35회 펄리스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2015 랑카위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등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한다.위 두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조선웅 학생은 현재 초등학교 테니스 연맹 랭킹 2위, 김정안 학생역시 2015 말레이시아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