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 대신동(동장 변성철)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시의원,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통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문 채택과 산불초기진화 및 대응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변성철 대신동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부터 시작된다”며 “잠깐의 실수로 되돌릴 수 없는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산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산불조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