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 채명지 의장이 지난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가진 ‘2015 한민족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민족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사회의 혁신리더에게 수여하고 있다. 채명지 의장은 전국 시·군·구의회 최연소 의장이자 3선 의원으로서 발로 뛰는 섬김과 봉사,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채 의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6일 오전 10시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리는 ‘2015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
영덕군은 지난 24일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2015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상사업비 5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되는 ‘제224회 포항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할 예정.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관식)은 25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부석면에서 생산되는 배추·콩·사과를 주제로 한 요리 솜씨자랑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 이정춘, 여 이분연)가 주관하는 김장나누기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 200여 명과 장욱현 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내외,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하는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김치·콩·사과를 주제로 한 요리 솜씨자랑은 마을별 1개팀씩 총 20개팀이 출전해 25점의 요리가 출품됐다. 이중 연근수산물김치 등 김치요리 15점, 두부마요네즈 등 콩요리가 7점, 사과파김치 등 사과요리를 3점 선보여 다양하면서도 특색있고 전통적 이면서도 시원한 김치의 참맛을 손보였다. 대상은 노곡2리 콩고기요리를 발굴한 이경아·이금순팀이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참가팀 전원에게 2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했다. 또 부석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원 30여 명이 모여 배추 500포기 무 200개의 재료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IPTV 사업 성과보고회 및 스마트미디어 확산세미나’에 참석.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무분별하게 게첨된 아파트 광고용 현수막을 비롯한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을 위해 주말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불법 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상습적‧고질적 불법 행위에 대해선 과태료 처분, 경찰서 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5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결의대회’에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24일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9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도 민선6기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임 군수는 내년에도 ‘생태문화관광도시’,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자세로 군민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임 군수는 6대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형 프로젝트 사업 추진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 도모 ▲생태·문화·관광 도시 건설로 주민소득 증대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 건설 ▲교통망 확충과 사람중심의 도시개발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인재 육성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행복한 울진 건설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울진금강송 생태숲, 엑스포공원 체험장 완공,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과 후포마리나항만 개발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군립 추모원 조성사업 추진, 저소득층 448가구 발굴 지원, 행복택시, 장애인 콜택시 및 마을버스의 추가 운영, 가뭄 취약지 14개 마을에 지하수개발, 농촌취약지역개조사업 35억,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0억 원 확보 등의 군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5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4년 연속, 2015 국가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우수상 등 외부기관 평가를 통해 괄목할만한 수상 실적을 낸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6만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600여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정 주요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2016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 4천425억 원 보다 1천938억 원이 증가한 6천363억 원을 편성했다”며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사업의 경중과 완급을 가려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기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성건동주민센터(동장 이상진)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원룸과 빌라 등 다가구주택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다가구주택 생활쓰레기 배출 개선대책 간담회’를 연다. 성건동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원룸과 빌라가 560여 개소이며 외국인도 1천8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청소행정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일부 다가구주택에서 생활쓰레기를 불법으로 배출해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한다. 25일까지 3일간 간담회에서 다가구주택 소유자 및 관리자들은 무단투기자 과태료 부과,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설치, 쓰레기 수거시간 준수, 외국인용 불법투기 경고문 설치 등을 주민센터에 건의했다.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지난 24일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초청해 ‘도전하라!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동국대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동국대 영어영문학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석기 사장은 특강에서 “경찰 재직 시에는 경찰을 천직으로 외교관 재직 시에는 외교관을 천직으로 여기고 열심히 일했다”며 “한국공항공사라는 공기업의 CEO로 재직하고 있는 지금은 다시 기업인을 천직으로 여기고 주어진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종진 국회의원(대구 달성)은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와 ‘지방자치 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와 ‘지방자치 TV’는 "국회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온 대한민국 으뜸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국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한민국 의정대상’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 및 단체의 추천과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 활동, 국정감사 활동 등을 입체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했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e편한세상 안동 강변’ 견본주택을 27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총 393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114세대, △77A㎡ 136세대, △77B㎡ 125세대, △78㎡ 17세대, △116㎡ 1세대로 전용 116㎡ 1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수요자들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3일에 진행되고 2순위 청약은 4일에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이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가 위치하고 있는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더불어 자연, 교육 등에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한 동시에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을 선보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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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제3센터’) 건립 관련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제3센터 건립의 본격적인 추진과 2016년도 예산안 반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새누리당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병)은 2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 사업의 경제성(비용대비 편익)은 1.13, 경제성에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균형발전성 등을 더한 정책성 분석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는 0.508을 받아 경제성과 정책성 모두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을 위한 2016년 설계비 및 클라우드 환경구축비 156억 원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3센터는 총 4천609억 원을 투입하는 국책 프로젝트이며 부지 8만1천456㎡, 건물 3
울진군은 지난 18~22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김주령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이 국제자매도시 일본 오마에자키시의 제11회 대산업축제 참석차 일본을 방문해 유명한 해수, 산림치유 등 힐링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울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양ㆍ산림ㆍ관광분야의 담당과장과 실무팀장이 카이몬다케 자연치유의 숲, 고코노에의 꿈의 현수교, 이브스키 모래찜질ㆍ해수온천, 전통방식 소금생산공장 등 문화관광ㆍ힐링시설을 직접 체험ㆍ견학함으로써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발전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울진군 국제자매도시 방문단 일행은 대산업축제 행사를 직접 참여해 오마에자키시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우호교류와 더불어 사업적인 분야에서도 더욱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CI ㈜ 포항공장(공장장 조영제)은 지난 24일 남구 청림동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방문,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OCI ㈜ 포항공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 돕기, 경로당 보수, 청소년활동 지원, 벽화그리기, 소외계층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25일 영천·금호·신녕 공설시장에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영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전기·소방안전관리업체, 물가모니터요원, 상인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해 전기, 가스, 소방시설에 대한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LPG완성검사 미실시 점포를 파악·계도했으며 화재시 소방차 통로 확보를 위한적치물 해소를 상인들에게 홍보했다. 또 안전캠페인을 통해 개별 난방기구에 대한 안전사용과 화재안전시설 작동방법, 유사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상인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계도했다.
영천와인 브랜드 마케팅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15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가 27~28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7홀)에서 개최한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와인사업단, 영천와인사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와인페스벌 행사와 동시 개최로 행사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영천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와인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음·체험거리 마련으로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영천와인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영천의 대표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14개 와이너리 부스를 운영하고, 와인 양조용 포도품종 전시, 나만의 와인 만들기, 뱅쇼·타르트 만들기 등과 가장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와인족욕체험을 운영하고, 영천와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영천와인 미니어쳐, 와인키퍼, 에코백을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 영천의 와인을 탐구하고 와인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제3회 전국대학생영천와인경기대회 결선 행사가 마지막 날인 28일 개최된다. 이 행사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대학생 6팀(영천와인 제안서 발표대회 3팀, 소믈리에 경기대회 3팀)이 미래의 대한민국 와인전문가를 꿈꾸며, 실력을 겨루고 대상으로 선정된 팀(각1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장학금 200만 원을 수여받게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은 한국의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을 향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번 영천와인 페스타에서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 지하 1층 식품 올가 매장에서 판매 중인 겨울철 보약 유자차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일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옛말처럼 유자는 겨울철 최고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비타민 C는 레몬보다 무려 3배나 많이 함유돼 있어 피부 미용은 물론 피로 예방에도 좋은 건강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