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대구 달성군의회 채명지 의장이 지난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가진 ‘2015 한민족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민족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사회의 혁신리더에게 수여하고 있다. 채명지 의장은 전국 시·군·구의회 최연소 의장이자 3선 의원으로서 발로 뛰는 섬김과 봉사,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채 의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