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자체운영 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com)에서 연말까지 책상의자와 책상을 함께 구매할 경우 책상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총 10종의 책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책상마다 2~4개의 의자 제품을 선정해 매칭했다. 좁은 아이 방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책장 일체형 ‘모리’, ‘조이’, ‘지니’ 책상은 12만9천 원부터, 심플한 디자인의 ‘에디’, ‘샘스틸’ 책상은 3만4천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에디’나 ‘샘스틸’ 책상은 신혼 타겟으로 출시된 제품이지만 심플한 디자인으로 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이 될 때까지 쓸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고객이 높이조절 의자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4종의 높이조절 의자와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천재지변이나 화재 피해자 등을 돕는 재난구호활동, 저소득가정 아동 및 노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결연봉사, 생계․주거․교육․의료 분야의 위기가정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재원이 지역..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야외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장하여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토, 일, 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다만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에는 1시간 대여료 1천 원이며 1일 대여료는 3천 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스케이트장 규모는 빙상장 1천674㎡(27m×62m), 휴게실, 관람석 등 부대시설 700㎡이며 특히 금년에는 빙상장 내 별도 공간에 민속썰매장 189㎡(7m×27m)을 설치해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앉은뱅이 썰매로 가족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해 이용객의 폭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배치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일 오후 2시에 개장 예정인 신천스케이트장에서는 개장 당일 오후 1시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아이스쇼 등 식전공연과 저녁 7시부터 라이트 아트쇼 및 환상의 벌룬쇼를 펼치고 운영기간 중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1만 번째와 2만 번째 입장하는 이용객과 SNS에 신천스케이트장 이용사진이나 후기를 남겨 스케이트장 홍보에 기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포토존도 설치해 시민들의 추억 만들기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강판(사장 서영세)은 지난 28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에서 생활이 어려운 한 가정을 방문해 슬레이트 지붕개량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강판이 자재비 등 560만 원을 후원했으며, 포스코강판 임직원과 구룡포읍장 및 주민센터 직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 노후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작업을 비롯한 도배, 도색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 겨울철을 대비해 낡은 보일러 교체공사를 하고, 전기온수기를 설치했으며 오래된 전기배선을 전면 교체해 화재 위험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해 줬다. 올해로 8번째인 공헌활동에서 지붕개량 사회공헌에 선정된 가정은 포스코강판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다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강판 집수리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저소득층인 조손가정,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회사 생산제품인 컬러강판을 지역시공업체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27일 노보텔에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범시민 안전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 대구광역시협의회 실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5개 분과 실무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이 ‘안전보건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분과별 토의를 통해 2016년도 안전문화운동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실행방안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안전의식 개선이 이뤄질 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2016년도에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선진 안전도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12월 1일 오후 2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예방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된 세계 에이즈의 날 공식 슬로건인 ‘감염인제로, 사망제로, 편견제로’를 주제로 에이즈바로알기 패널..
대구시는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 ’15년 구ㆍ군 민원행정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에 수성구, 우수에 중구, 장려에는 동구와 달서구를 선정했다. ’15년 구ㆍ군 민원행정 종합 평가는 민원처리의 신속성, 민원제도 개선 과제 발굴, 민원24 신청률,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활용률,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7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평가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구ㆍ군별로 1차 자체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와 증빙자료를 근거로 대구시에서 2차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수성구는 법정처리기간이 6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처리 단축률(62.7%)과 민원24(정부 전자민원 포털)를 통한 온라인 민원 신청률(59.4%)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동네 행복공구센터 운영’ 등 생활 속 주민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제안과 아이디어 등을 구정에 잘 접목했으며 대구시 주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맞벌이,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 종합민원실’ 운영,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 및 고도화 작업’ 등을 진행했고 달서구는 지역 주민의 해외 취업과 국제결혼 지원을 위한 ‘무료 영문 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인의 시간적ㆍ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신속한 민원처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주는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구ㆍ군별로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성구, 중구, 동구, 달서구에 기관 포상을 하고 구ㆍ군별로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영옥 행복민원과장은 “민원수요 증가와 현장 중심의 민원처리 요구 등 시민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농가ㆍ임가ㆍ어가를 대상으로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1960년 최초 실시 이후, 전국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매우 중요한 통계 조사이다. 이번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12월 1일 0시 현재를 기준시점으로 대구시 전체 2만4천여 가구의 농림어가 및 달성군 지역 내 258개 행정리를 조사대상으로 하며 조사항목은 농림업가구 51개 항목, 어업가구 30개 항목, 지역조사 19개 항목 등이다. 조사일정은 30일 조사대상 가구에 ‘조사안내문’을 배부하고 오는 15일까지 조사원증을 휴대한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30일부터 6일까지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에 접속해 직접 인터넷조사를 할 수 있다. 대구시는 조사를 담당할 300여 명의 조사원과 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인터넷조사 참여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7기 대구광역시 시민감사관 81명이 1일 오후 3시 위촉식 및 권영진 시장과의 시정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시 시민감사관은 공익사항(공공용물 파손,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사항)제보, 공직자 부조리 및 불친절행위 제보 등 시민의 시정 감시자로서의 역할 강화와 시정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대구시에서 2003년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제보와 건의를 통해 파손 시설물 즉시 보수 등 시민안전확보, 청소ㆍ환경 등 각 분야의 시민 불편사항 해소, 위법ㆍ부당한 행정 시정 등에 앞장서 왔다. 그밖에도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여해 주민의혹 사항을 감사부서에 전달한 후 감사결과를 주민에게 설명해 시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설계변경이나 준공검사시에 주요 건설공사장의 공사감독관으로 참여해 주민불편사항이나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임기는 2년으로 이번 제7기는 연임자 18명, 신규 6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생, 전문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이뤄져 있다. 또 위촉식 후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시정전반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소통시장 이미지에 걸맞게 특별한 주제 없이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지역의 5개 대형병원(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 파티마병원)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달구벌건강주치의 진료지원 협약을 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조병채 경북대학교병원장, 김권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최경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최병연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7개 기관장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중증환자 진료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은 달구벌건강주치의 대상자 중 중증질환으로 인해 대구의료원에서 상급병원 전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진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5개 대형병원이 치료를 전담하며 진료비는 5개 대형병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달구벌건강주치의사업은 구ㆍ군청, 보건소, 복지관 등에서 제도권 밖에 방치돼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ㆍ의뢰하면 적기 치료와 복지연계를 동시에 지원해 질병으로 인한 계층 하락을 방지하고 정상적인 삶으로의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위주의 기존 사업들과는 달리 방문ㆍ외래ㆍ입원 치료와 동시에 기초생활수급권자 신청 대행, 공공근로 일자리 연계 등의 보건ㆍ복지연계서비스를 동시 제공하고 있다. 또 무분별한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는 해당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현재까지 173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입원 30명, 지역사회연계 34명 등을 진행했으며 1차적 진료는 대구의료원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1일 티파니웨딩에서 열리는 ‘포항사랑실천의 집 제11회 경로위안잔치 및 장학금전달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유공자 표창을 전달할 예정.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이 스타렛 말미잘 속에 실크와 유사한 성질의 단백질을 모사한 말미잘 유래 실크유사단백질을 이용, 생체적용이 가능한 바이오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지구 표면의 71%를 차지하는 바다에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생명체들이 많아 그 응용가능성이 무한하게 여겨지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늘어났다 줄어들면서 길이가 5~10배까지 차이가 나는 ‘스타렛 말미잘(Starlet Sea Anemone)’의 유전자를 재설계해 만든 실크 단백질로 생체에 적합한 단백질 하이드로젤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이 하이드로젤은 생체분자를 나르는 이동체, 조직공학 및 의공학에서 줄기세포를 몸속에서 배양시키기 위해 필요한 지지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소재 분야 권위지인 ‘바이오매크로몰리큘(Biomacromolecule)’지를 통해 발표된 이 하이드로젤은 동물의 심장이나 근육에 비해 10배 높은 단단한 성질(강성)을 가지고 있어 바이오소재로서 활용가능성이 높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오랜 세월 섬유로 활발하게 활용돼 온 실크 단백질은 알레르기나 염증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뿐 아니라 신축성과 강도가 뛰어나 조직공학이나 의공학, 수술용 봉합사, 약물전달물질의 소재로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누에에서 나오는 실크는 상대적으로 강도가 약해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있고, 거미의 실크는 강도가 뛰어나지만 서로 잡아먹는 거미의 특성 때문에 양식이 불가능하다. 또한 하이드로젤 역시 세포의 포집과 생육에 유리해 생체조직이나 장기를 이식할 때 재생하는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지지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단백질로 만든 하이드로젤은 생체 친화적인 소재지만 몸속에서의 물리적 충격에 쉽게 부스러져 사용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하이드로젤을 만들기 위해 말미잘 실크유사단백질 속에 있는 다량의 타이로신(tyrosine) 잔기를 청색광을 이용해 다이타이로신(dityrosine)으로 유도했다. 이 다이타이로신은 성게의 가시, 곤충의 인대와 같이 단단한 구조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구조로, 단백질의 안정성과 유연함을 가지도록 하는 구조다. 이렇게 개발된 단백질 하이드로젤은 실크로서의 장점인 신축성과 생체친화성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지지체뿐만 아니라 세포를 모으는 패치, 생체분자를 모아 나르는 이동체 등 다양한 조직공학 및 의공학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해온 차형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말미잘의 수축과 이완을 관찰해 해양생물이 가진 독특한 반복서열을 가진 단백질을 적용한 연구”라며 “쉽게 부서지는 기존의 단백질 하이드로젤 지지체의 단점을 극복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원천소재와 기술을 확보해 바이오 소재의 범위를 한층 넓힌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 회장(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제 22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의원총회에서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윤광수 회장을 대한상공회의소 제22대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윤광수 회장은 “대한상의 부회장에 선출된 것은 지역상공인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며 경북지역 경제계를 대표해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포항구룡포과메기 국회 홍보행사’에 참석해 국회의원 및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겨울 특산품인 과메기 홍보에 나설 예정.
포항경비안전서는 29일 워터펌프 벨트가 탈락해 항해가 불가한 강구 선적 어선 A호(7.93t, 통발, 승선원 4명)를 해경 105정이 예인 구조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호 선장 김 모(54)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룡포항을 출항, 감포 읍천항 동방 13마일 해점에서 조업 중 워터펌프의 벨트가 탈락해 같은날 오후 5시 23분께 포항 해경에 구조를 요청 했다. 포항해경은 105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이날 오후 6시45분께 현장에 도착해 예인을 실시, 구룡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출항 전 반드시 선박과 장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해 중에는 철저한 점검과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번호인 12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대구 북을)이 한국자동차공학회 부설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회장 이충구 前 현대자동차 사장)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서상기 의원은 미국 포드자동차 선임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장을 역임한 자동차공학 전문가로서 국회와 새누리당 내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1982년부터 34년간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원로들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지난 2014년 창립됐다. 자동차 산업의 불모지에 가깝던 대한민국을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해온 회원들의 모임인 만큼, 무에서 유를 창조한 최고의 경륜과 학식을 후배세대에게 전하며 미래 자동차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누리당 의성군당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혁신전진대회를 갖고 의성군민과 함께 내년 총선에서의 압승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행사에는 김재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 최태림·김수문 경북도의원, 신원호 의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주요 단체장,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새누리당 의성군당협은 이날 핵심 당직자들에 대한 임명장과 모범당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당협운영위원장인 김재원 국회의원은 당무보고를 통해 지역 최대 관심사이자 현안인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도 직접 당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당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은 김재원 의원은 “우리 당협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승리를 이끈 자랑스런 전국 최우수당원협의회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하나로 똘똘 뭉쳐 우리 당협 특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의 축하인사도 이어졌다. 김무성 대표는 동영상을 통해 “군위·의성·청송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능력까지 겸비하고 당협을 잘 이끌고 있는 김재원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당원동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김재원 의원께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이날 대회를 축하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우리나라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경영형태 등을 조사하는 통계이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2015년 12월 1일 0시를 조사기준시점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고 12월 1일부터 15일 기간 중 조사원의 방문면접조사도 병행해 실시하게 되므로 외부인의 방문을 기피하는 가구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터넷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에 접속해 배부받은 조사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로 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황옥남 총무과장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는 만큼 이번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 및 군청홈페이지(www.uljin.go.kr)를 참고하거나 군청 총무과 공무원복지팀(054-789-6337)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사무소(면장 이진석)는 지난달 28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사회봉사부 및 봉사단체 ‘작은 바람회’와 함께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어르신의 집을 찾아 장판과 벽지 교체, 벽체 도색 작업, 지붕 누수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울진군이장연합회(회장 손승준)는 이장들의 사기진작 및 친목을 도모하고자 ‘2015 울진군이장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한마음 단합대회는 2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10개 읍면 195개 이장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모범이장들의 표창패 전달과 노래자랑, 다채로운 단합게임으로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한마음 단합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씻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