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여성대회와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군의 희망찬 미래는 여성의 따뜻한 손길로', '사랑과 나눔의 자원봉사 우리모두 다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과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여성의 역할 점검과 역량 집결의 장을 마련,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비전을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여성대회를 비롯 자원봉사자대회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여성발전유공자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26명에게 도지사, 군수 표창패를 시상했다. 이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 내 중학생 4명에게 120만 원을 지급했다. 또 밝아오는 2016년에는 여성단체의 힘과 자원봉사자의 열정으로 '문화·관광의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군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 군민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도록 행복기원 선포식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30일 오전 11시 고령군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고령군 노인회장 취임식’에 참석.
김항곤 성주군수는 30일 오후 2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담가주기'에 참석. 이어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에 참석.
신라 지증왕 당시 울릉도·독도를 정벌한 이사부 장군을 기리는 축제를 총정리한 ‘이사부 독도축제 백서’가 최근 비매품(344쪽)으로 발간됐다. 삼척시·강원도·강원도민일보가 2015삼척 이사부 선양사업으로 펴낸 이번 백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회 동안 개최된 축제의 모든 것을 재조명하고 독도수호사업의 새모델을 찾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 백서는 총 7편으로 구성됐다. 1편 ‘외로운 섬 독도’에는 역사 속의 독도와 사람들, 사계절, 생태환경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2편 ‘이사부와 독도 그리고 삼척’은 이사부 축제의 목적과 이사부 장군을 집중 조명했다. 3편에는 이사부 표준영정이 만들어진 과정과 의미와 4편에는 8년간 개최된 역사문화축전의 흐름을 총 정리했다. 5·6·7편에서는 나무 사자깎기대회, 학술 행사, 학술지 발간 등 그동안 진행된 선양사업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광복 70년 기념 ‘옛 강원도 땅 독도사진 특별전’을 통해 선보였던 김종권 사진작가의 작품이 화보로 실렸다. 독도의 사계, 동·식물의 생생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건설의 새 보금자리가 될 예천군 신청사 및 의회청사 건립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직장협의회 임원, 관련부서 담당자,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 수차례 최적의 청사건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타당성 검토를 거친 건물배치, 평면계획, 건물형태, 주차 및 조경계획 등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반영된 실시설계 최종안을 보고했다. 군청 신청사는 군이 1993년 확보해 둔 예천읍 대심리 353번지 일대 4만1천893㎡부지에 기존 담배원료공장 건물을 철거한 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연면적 1만7천617㎡규모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2월말까지 착공계획으로 본격적 시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 지어질 예천군 신청사는 업무의 연관성이 큰 부서의 집중배치와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의 저층 배치 등 효율적인 업무공간으로 배치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있는 청통휴게소는 지난 28일 내방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키 위해 전직원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상부 호흡기계(코, 목)나 하부 호흡기계(폐)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조희규 소장은 “종사원의 복리후생도 중요하지만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대고객 만족 서비스이므로 독감예방 접종을 의무화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포도 생산지이며 대한민국 와인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영천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5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와인페스타는 수도권 와인 애호가를 공략하기 위해 지난 해 영천에서 개최했던 것을 올해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와인페스티벌과 합동으로 개최했으며 그간 영천와인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와인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와인독립선포식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확실히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시음은 물론 14개 부스에서 와인 2천병 할인판매와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와인키퍼 2천 개 및 휴대하기 쉽고 즉석에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70ml 미니어처 3천 병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영천와인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체험코너인 와인족욕, 나만의 와인 만들기, 뱅쇼ㆍ타르트 만들기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개막식 인사말씀을 통해 “국산 와인은 영천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결과, 이번 한국와인베스트셀렉션에서 국산와인이 주질면에서 외국 와인과 비교해 손색이 없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오늘 한국와인독립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2007년 와인선포식을 시작한 영천시는 68개 와이너리에서 연간 30만 병(750ml)의 와인을 생산하고 국산와인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등 전국 최대의 와인 산지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2015 한국와인베스트셀렉션에서 영천 오계와이너리 아이스와인과 고도리와이너리 화이트와인이 골드상을 수상하는 등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김영석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수도권에서 본 행사를 개최하고 영천와인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영천와인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와인산지로 발돋움하는데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0일 오후 2시 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치유농업 발전연구회 워크숍에 참석.
영주시는 지난 27일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K-스마일 캠페인’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양기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K-스마일 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쇼핑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교육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환대의식을 고양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개되는 친절캠페인이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영주시가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어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으로 영주시 관광수용태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체결과 함께 양기관은 내년도부터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K-트레블버스운영(주 2~3회 서울 ↔영주 셔틀버스 운행), K-투어카드운영(외국인관광객통합카드)등을 시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앞둔 소수서원, 부석사와 곧 개원될 국립산림치유원 등 문화관광자원을 한국방문위원회를 통해 널리 홍보해줄 것"을 주문하며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풍우회(회장 권용순)와 풍기읍 발전협의회(회장 김창준)는 지난 26일 풍기읍사무소에서 '산림치유원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풍기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풍우회와 풍기읍 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포럼에는 영주시·풍기읍(읍장 주정례) 관계자, 풍우회원, 발전협의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림치유원 조성에 따른 지역 주민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연구결과 발표는 동양대학교 신준환 교수가 '산림치유원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이라는 주제로 산림치유원이 지역사회와 주변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지역주변과 지역 각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검토하고 지역주민과 산림치유원 경영 주체기관 간의 협조 방안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26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및 시민 부조리감시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체와 소방서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시켜 소방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열렸으며 소방시설의 적법한 설계·공사·감리·관리 등을 통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시책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관리 관련 당부사항 ▲부조리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 ▲부단 지연처리, 금품요구 등 부조리 관련 신고 및 제보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만족도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등이 있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소방시설업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이기에 완벽한 설계, 공사, 감리,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26일 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주지역 돌봄 기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아이들의 행복 꿈 터,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돌봄 서비스 관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주 지역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주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여 지역 돌봄 기관의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각 기관별 사례발표를 통해 기관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016 돌봄 공동수요조사를 위한 업무 이해와 전달이 이루어졌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30일 오전 9시 30분 평해읍과 후포면 일대에서 진경회 회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
지난 27일 내년 3월 분양에 들어가는 구미국가 5단지 ‘투자환경설명회’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투자희망기업, 입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역량 있는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국가 5단지 개발계획 변경에 주요 투자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분양일정 등 정확한 투자정보를 사전 제공함으로써 잠재적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자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기존 토지이용현황, 주차장 등 지원시설 배치 계획 안내, 입주업종 확대, 산업단지 계획변경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투자 희망기업들의 많은 의견과 문의가 이어져 5단지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구미시는 창조융합단지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1단지와 함께 5단지를 융·복합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조성하고자 도레이 입주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한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계획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에 있는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에 반영해 앞으로 탄소소재와 융·복합이 가능한 전자의료기기, 자동차부품, 국방산업 등의 기업유치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지난 27일 오후 원남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장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구미 지역돌봄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 지역사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돌봄 기관 간 연계 체제를 공고히 하고 그간의 실적을 공유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오후 민방위 교육장에서 경북어린이집연합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모범어린이집 현판수여, 사랑의 열매 성금(1천만 원) 전달, 한 해 동안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열성을 다해 준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교육과 작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가 지난 26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도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5년 경북 전통시장 상인워크숍’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협동과 연대의 공생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경북 23개 지자체 공무원 및 200여 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이날 시군별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시간에는 문경시 ‘전통시장 전문 계약직 채용, 김천시 김천황금시장 활성화 계획’ 등 시군에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나 구미시의 ‘전통시장 장난감도서관 조성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통시장 장난감도서관 조성 사업은 세금 체납으로 압류, 장기간 방치 된 폐상가에 대해 시에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공매라는 절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취득한 사례다. 공매는 각종 체납된 세금을 강제 징수하는 행정처분 성격으로 공공기관에서 매각 의뢰하는 경우는 많아도 직접 공매를 통해 매입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 드문 일로서 시는 이렇게 취득한 폐상가에 철거작업을 완료했으며 젊은 고객 유입을 통해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난감도서관사업 외에도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문화관광형육성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각도로 젊고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5년 김천시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해 관게자들을 격려.
남유진 구미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코(GumiCO)에서 구미시새마을회와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2015 사랑나눔 김장축제에서 김장 담그기에 동참.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27일 독도베이스캠프 이순노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은 동해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