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26일 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주지역 돌봄 기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아이들의 행복 꿈 터,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돌봄 서비스 관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주 지역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주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여 지역 돌봄 기관의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각 기관별 사례발표를 통해 기관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016 돌봄 공동수요조사를 위한 업무 이해와 전달이 이루어졌다. 또 이날 특강을 담당한 황석종(경상북도교육청)장학사는 ‘초등돌봄교실 현황과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 아래 재정 및 업무 부담, 가정기능 축소 등의 당면과제를 제시하면서 영주 돌봄 관계자들의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고 돌봄기관 간 상호 협조 체제를 형성하여 돌봄 기관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아이들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영주 지역 돌봄 기관간의 연계․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영주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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