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는 지난 26일 오후 민방위 교육장에서 경북어린이집연합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모범어린이집 현판수여, 사랑의 열매 성금(1천만 원) 전달, 한 해 동안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열성을 다해 준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교육과 작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예스구미 모범어린이집은 구미시 특수시책사업으로 도내 최초로 지자체에서 공인하는 어린이집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아 현재까지 15개소의 모범어린이집이 선정, 구미시 명품보육서비스 홍보 효과와 부모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