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령기의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튼튼이 구강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보건소 치과의가 지역 내 초등학교 (의성남부초등학교 외 4개교)를 순회 방문해 불소바니쉬도포, 불소용액양치, 잇솔질방법, 구강검진 및 상담등을 실시한다.
군위군은 오는 5월 11일까지 '군위 삼국유사 이바구꾼·이바구극단' 양성과정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위군은 풍부한 지역 역사문화자원 속 정체성 발굴을 통한 정신문화 유산 계승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군위 정체성 선양·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삼국유사 속 설화를 활용한 이바구꾼과, 이바구극단(이바구: 이야기의 경상도 방언)을 양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바구꾼 양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삼국유사 속 설화를 활용한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이론적 방법과 이야기 전달 기술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평생학습과 지식나눔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 삼국유사 설화 속 이야기를 연극 시나리오로 개발, 주민이 직접 배우가 돼 연기해봄으로써 농촌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군위군의 정체성을 함양·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이바구꾼 양성반과 이바구극단 양성반을 포함한 2개 과정에 대해 오는 5월 11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거쳐 5월 하순 개강하여 9월 말까지 총 20주간 강좌를 실시하며, 이바구꾼 양성반은 사라온이야기마을 등 군위읍내 지정장소에서, 이바구극단 양성반은 화본마을 내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각 과정별 선착순 15명 내외이고, 군위군 기획감사실로 방문접수 또는 군위군 홈페이지(www.gunwi.go.kr)내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접수(우편, 팩스, 이메일)하면 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군위군청 기획감사실(054-380-6055)으로 하면된다.
군위군은 28일 저녁 7시 30분 '페인터즈: 히어로'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페인터즈: 히어로'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다. 이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서 퓨전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쾌한 코미디 마임과 신나는 춤을 통해 세련된 무대 언어로 표현한다. 또 마이클잭슨, 이소룡, 슈퍼맨, 유비, 관우 장비 등 세계적인 영웅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된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8천 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열정은 계속되고 있다. 군위군체육회(회장 김영만 군수)는 지난 22일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각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영만 체육회장, 김윤진 군의장 등 체육회 임원과 기관단체장들은 테니스 선수단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태권도, 정구, 탁구, 볼링, 축구, 씨름, 육상, 농구 선수단을 차례로 방문, 오는 5월 6일부터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의 체육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여러분이 지금까지 흘린 땀이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규태 건민건설 대표, 전문건설협의회, 성주군청 늘푸름회가 최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각각 2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목표액 100억 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지난 25~2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권광택)에서는 안동시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안, 안동시 장사문화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을 심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에 대해 면밀히 심의했다. 또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8천746억 원(일반회계 7천760억 원, 특별회계 986억 원)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대처방안,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보대책, 대형개발사업 등에 대해 사업추진의 타당성 및 시급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고령군은 25~27일(3일간) 정책 과제개발 교육을 시작으로 대가야정책개발단의 돛을 올리게 된다. 5개 분야 26명의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대가야정책개발단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통한 정책개발로 고령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한다. 대가야정책개발단은 고령군이 가진 다양한 현안과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정책개발단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유,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로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군정비전을 찾아 떠나는 정책개발단은 앞으로 과제개발 교육과 각 팀별 선진지 벤치마킹, 최종 정책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책 발굴로 7월 중 우수정책 경진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처음 실시한 대가야정책개발단이 직원들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부여하고 상향식 정책개발을 통한 군정현안 공유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를 알리고 수향(水鄕) 안동의 이미지를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기성세대에 알리기 위한 ‘2016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오는 30일 버들섬 앞 강변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낙동강 힐링로드’는 소리물길, 색채물길, 상생물길, 역사물길, 놀이물길 등 5가지의 물길마당으로 진행된다. 소리물길에서는 맑은 물만큼 빛나고 아름다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전국 청소년 콘테스트’가 오전 10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색채물길에서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제2회 전국 어린이 물길사생대회’가 오전 10시 현장 등록 후 시작된다. 상생물길에서는 오후 2시 개막 기념식과 함께 제54회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에코라이프, 낙동강 두 발 행진’이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낙동강 자전거도로(5.1㎞)를 따라 걸으면서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 포토존과 도민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림보, 장애물넘기, 성공기원 메시지를 적는 소원나무 등이 설치된다.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직장여성반과 웨딩스쿨 운영을 위한 야간교육생을 27일 오전 10시부터 5월 9일 오후 6시까지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직장여성반은 생활요리, 제과제빵, 스피치, 생활도자기, 예쁜글씨POP, 바리스타, 통기타, 다이어트댄스 등 8개반 185명, 웨딩스쿨은 결혼 전 꼭 갖추어야 할 기본예절 등 종합교양 과정으로 편성해 1개반 2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직장 여성반은 주 2회 매주 화․목요일 웨딩스쿨은 주 1회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여성복지회관 관계자는 “주간에 사회참여 등으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여성들과 미혼남녀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야간교육인 만큼 해당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016년도 첫 번째 소장자 초대전으로 ‘안경 展’을 지난 25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조선시대 안경은 주로 경주 남산에서 생산되는 수정인 경주 남석으로 안경알을 만들고 대모(玳瑁 : 바다 거북의 등껍질)나 우각(牛角 : 암소의 뿔)으로 테를 만들었다. 이들은 테의 다리가 중간에서 한번 접혀 학의 다리와 닮았다 하여 학슬(鶴膝)안경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안경의 역사는 대체로 임진왜란 전후 즈음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대중화된 것은 18세기 말엽이다. 그러나 안경 하나의 가격이 높아 누구나 사용한 것은 그보다 뒷날의 이야기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와 근대의 안경, 그리고 안경이 등장하는 그림이나 사진·엽서·제작도구 등을 통해 안경이 본래의 기능인 시력보조기구에서 현대 패션아이템에 이르기까지 변화하고 발전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안동민속박물관은 기존 박물관 휴게실을 별관 전시실과 배움터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전통적인 전시 소재가 아닌 다양한 주제의 초대전·교류협력전·사진전·작품전·동호회원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특색있고 재미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 공간은 남녀노소 누구나 전시를 문화생활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이므로 여러 동호회원과 개인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은 전국 제1의 생강주산지(안동·영주·서산·태안)로 4월 중순부터 씨 생강 심기가 한창이다. 안동은 지난해 449㏊(전국 2천751㏊)에 6천881톤(전국 4만547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면서 중국산 생강에 맞서 국내 생강 자급률(70%정도) 향상과 수급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 하는 자리에 서게 됐다. 낙동강변의 비옥한 사질양토가 많은 안동은 생강을 비롯한 뿌리작물의 재배적지로 알려져 있다. 2014년 기준 안동산약이 전국 생산량의 70%(8천383톤)를, 안동우엉도 27%(1천259톤)를 차지하고 있으며 품질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 사과 15%(7만200톤)와 건고추 5%(4천232톤)도 최대 생산량과 유통량을 자랑하고 있다. 생강 재배는 종강(씨앗생강)을 60㎝ 이랑에 줄·포기 사이 30㎝ 간격으로 심거나 120~150㎝ 이랑에 2줄심기를 한다. 보통 한 구덩이에 2~3편의 종강을 심고 3~5㎝ 깊이로 흙을 덮어주며 75%이상 습도와 18℃이상에서 발아하게 된다. 토질은 부식이 풍부하고 배수가 양호한 비옥한 모래참흙이 적당하며 연작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뿌리가 얕게 뻗는 천근성이어서 건조에 약해 물을 흠뻑 주는 것보다 땅이 적실 정도로 수시로 주는 것이 좋고 생육적온은 20~30℃ 에서 반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15℃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된다. 안동에서의 생강 재배면적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올해도 지난해 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안동대학교에 생강저장체계 확립 연구용역과 지난해 3월 ‘경북생강산업 발전방안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부사장 심원환)는 지난 21일 조류생태환경연구소(소장 박희천), 대구지방환경청, 구미시와 함께 3년 여의 노력 끝에 재두루미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 재두루미 인공증식은 지난 2013년 5월 27일 삼성전자, 대구지방환경청, 구미시, 조류생태환경 연구소가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류 복원 및 해평습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존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후속 활동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2013년 11월 대구지방환경청과 구미시의 지원으로 네덜란드에서 재두루미(천연 기념물 203호) 2쌍을 들여와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 인공 증식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 내 위법건축행위 특별단속과 관련해 건축주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 홍보기간에 현수막을 게첩하고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이번 서한문 또한 자발적인 시정을 강조하고 건축물의 안전과 도시미관 유지 및 혁신도시에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단속대상은 건축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위법건축물, 무단용도변경, 위법가설건축물, 주택의 세대분리, 조경 식재 기준 위반, 완충녹지·주차장·도로 무단 점용 행위 등이며, 다음달 11일부터 특별단속을 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서한문을 발송함으로써 건축주가 스스로 위반 사항을 인지하고 건축법령 준수를 생활화해 명품 혁신도시가 되도록 시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관광청송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올해도 어김없이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섰다. 지난 1986년부터 31년째 매년 청송지역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식재할 꽃모종을 이식해 온 청송군새마을회(회장 박경순)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꽃묘포장에서 백일홍과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봄꽃 10여종 꽃묘 20만 본을 포트에 이식했다. 특히 꽃묘 이식과 꽃길조성은 아름다운 관광청송 만들기와 함께 녹색새마을 Green코리아 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회가 지난 1986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 마을별 꽃길 가꾸기로 시작돼 현재까지 30여 년간 지속되고 있다. 청송새마을회는 꽃묘 이식 봉사활동 외에도 도로변 꽃길조성과 잡초제거, 꽃동산 가꾸기 등에도 적극 참여해 녹색생활화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경순 새마을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이식하고 가꾼 꽃들이 머지않아 군내 각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에 아름답게 피어있을 모습은 상상하면 일손이 즐겁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청송을 가꾸어 나가는데 솔선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조문배 건축과장과 원평2동장(곽흥재), 재능기부협의회(회장 장세구), 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성군), 토종환경(대표 손재무)으로 구성된 수영 서포터즈단은 지난 25일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수영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후원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26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치안성과 분석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김해출 서장은 4대사회악(학교 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근절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의 치안업무에 관해 군민의 실질적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오후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동가와 읍면동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지역보호 협력체계를 위한 현장대응 매뉴얼 교육과 전문 강사를 초청,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마을복지리더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읍면동의 진정한 복지 안전망 활동가로서의 임무와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25일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요와 구성 및 학교운영위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정한석 운영위원장(왜관중)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도립공원계장 곽창근)는 지난 25일 LG이노텍 노동조합 USR 직원 200여 명,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환경미화원, 사회복무요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락철 금오산 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한 LG이노텍 직원들과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분수광장, 잔디밭, 야영장에 쌓인 낙엽 및 오물수거, 올레길 주변 배수로 낙엽청소와 나뭇가지 수거작업, 생활쓰레기 및 오물(10t)을 수거하고 자연 사랑을 실천 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강연)는 지난 25일 친환경학교급식 현장 지도·점검 차 남산면 산양리 소재 남산초등학교(교장 이숙현)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남산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지역 무상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식재료의 납품, 검수, 보관 과정을 살펴봤으며, 급식 관계자들로부터 학교급식에 관한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식생활관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 점검 했다. 이강연 소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의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로 건강한 먹거리를 성장기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