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1일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이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아파트는 1995년 준공한 단지로, 지상 15~25층 5개동, 전용면적 49~60㎡ 563세대로 구성된 단지이다. 포스코건설은 수직증축을 통해 기존보다 84세대 증가한 647세대의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증가한 84세대는 일반분양 된다. 이 공사는 오는 2018년 초 착공할 예정이며, 2021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상권이 형성된 무지개 사거리에 바로 인접한데다가 분당선 오리역 주변으로 스포츠센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불곡초·구미초가 위치하고, 탄천, 구미공원, 불곡산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지난 1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금강소나무 숲길 개장식을 가졌다. <사진> 1일부터 개장한 금강소나무 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역사ㆍ문화자원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지역은 지난 2009년부터 산림청 최초로 국비 사업으로 시작된 숲길, 2014년 조성한 4,5구간 13.63km를 포함해 모두 5개 구간 53.9km로 조성돼 있다. 2011년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는 코스(3구간)를 개발, 국민들에게 개방했으며 올해 개장에 맞추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하여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동안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 온 금강소나무 숲길은 연간 2만여 명이 방문하여 우수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공개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대국민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성 소장은 “금강소나무 숲길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탐방객들에게는 휴양을 제공하며 지역주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은 2일 '감사해孝 장수해孝'라는 슬로건 아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리기를 시작으로 큰절 올리기, 노래제창,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도 어김없이 (주)TCC동양(대표 조석희)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 800인분을 대접했다.
울진군은 5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공원에서 제9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20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5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과 행사준비 등 울진경찰서와 울진교육지원청, 울진소방서, 한울원자력본부, 육군제121연대, 자원봉사센터, 모범운전자회 등 주요 기관들의 참여와 협조로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2일 이틀간 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력강화 및 직원 상호간의 단결을 위해 내연산 탐방을 실시했다.
베트남 보건관계자들이 선진보건사업을 위해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라오까이성 보건관계자 15명이 경산시의 대표적인 보건사업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배우러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며 라오까이성의 보건분야 공무원 15명은 대전보건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트남 라오까이성 행복프로그램 보건분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연수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중앙 및 지방정부의 보건정책 등을 공부하고 현장을 견학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보건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했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경산시의 주요 보건사업을 상세하게 브리핑하고 연수단과 토론을 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들은 경산시의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아주 좋은 사업"이라며 깊은 관심을 가졌다
영양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관리 운영을 위해 2일 영양경찰서와 영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강력범죄 등 범죄예방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의 대응체계 구축이 주 내용이다. 아울러 업무주체와 범위를 명확히 해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체계 구축은 물론 개인 영상정보보호 등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영양군은 통합관제센터 관리 운영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며, 영양경찰서는 경찰관을 파견해 관제업무에 대한 관리감독과 사건사고 발생시 출동지원을, 영양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어린이 보호를 위한 CCTV 모니터요원의 인건비와 통신비를 지원하고 유지 관리하게 된다. 영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자체와 경찰에서 부서별, 목적별로 각각 분산 설치 운영중인 범죄용, 초등학교 연계, 어린이 보호, 문화재 감시, 시설물관리 등의 CCTV를 동일 공간에 통합으로 관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고와 재해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로 범죄와 각종 재해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 영양군청 별관2층에 완공돼 관내 총 292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와 효율적인 통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권영택 군수는 “각종 사건과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상호 대응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범죄 없이 살기좋은 안전한 영양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일 오전 남부서 회의실에서 정은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순경 19명에 대한 인사발령식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제287기 신임순경 19명은 최일선 지구대‧파출소로 발령 받아 근무하게 된다. 정은식 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주민의 이장에서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공정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경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3일 포항공항이 재개항 된다. 2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활주로 재포장공사를 완료했고 비행고도 등 상승각을 위해 활주로는 높였다. 하루 왕복2차례 서울과 포항을 오가게 된다. 환동해 중심도시를 꿈꾸는 포항시의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등이 이 문제를 위해 고민했고 적극 나선 결과, 오늘의 쾌거를 이뤘다. 이제 남은 문제는 이용객 확보다. 포항시가 시비를 들여 보조금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 항공이용객을 늘리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책이다. 그래서 검토되는 것이 저가항공 등이다. 사실 KTX 개통 등으로 포항공항의 이용객이 상당수 줄어들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용객 확보는 포항공항 활성화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차제에 공항명칭변경도 한번쯤 검토해볼만하다. 경주시 김석기 국회의원 당선자는 최근 포항공항 재개항에 발맞춰 포항공항을 경주포항공항으로의 명칭변경을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함께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포항공항의 명칭변경에 대한 논의를 했고, 4월29일 동해안 5개 시ㆍ군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시장ㆍ군수 행정협의회와 같은 날 가진 포항MBC 좌담회 자리에서도 이 건에 대해 제안하면서 협력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지방공항이 갖는 노선의 한계로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이제 재개항을 하면서 공항활성화에 포항과 인근도시가 거는 기대가 크다고 했다. 공항활성화는 지역발전의 신동력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는 것이다. 김당선인은 정부가 2016-2020년까지 추진할 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포항공항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연말까지 지방공항 개발 및 운영 방안이 수립될 예정인 종합계획에 공항의 명칭변경을 제시한 것이다. 김 당선인은 경주 포항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면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경주의 네임밸류로 공항활성화에 기여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포항은 포항공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 공항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경주는 천년고도 공항을 얻게 돼 관광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포항과 경주의 명칭을 함께 사용하자는 제안은 이전부터도 있어 왔다. 경주 KTX 역사명칭도 그런 경우다. 그러나 무산됐었다. 상생이 화두인 시대를 맞고 있다. 그리고 융합의 시대이다. 경주 포항이든 포항 경주이든 서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명칭변경을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된 것 같다.
경산시는 2일 동남아 3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수출상담 161건 497만 달러, 현지계약액 3개업체 25만 달러, 계약예상액 275만 달러를 거두는 성과를 드높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28일까지의 일정으로 ㈜일신산업 등 13개 중소기업체에 무역사절단(단장 장호원 경제환경국장)을 구성,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시장조사 및 현지공장 방문 등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파견한 동남아 3개국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의 대표 국가로 향후 중국 인도를 넘어 우리의 새로운 무역시장 개척강화에 충분한 잠재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참가업체 중 눈에 띄는 성과를 거양한 업체는 ㈜소리소, ㈜디엠하이테크, ㈜니텍스제침 (주)3DAMO 등이다. 특히 ㈜소리소(품목 한방화장품)는 동남아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수년전부터 현지시장에 맞는 특성화된 기획제품을 개발해 말레이시아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현지에서 10만 달러의 계약체결 및 23만 달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지사장 남수환)와 동명상,하휴게(소장 임정민)는 지역사회에서 얻은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객참여 사회공헌을 위한 프로잭트 실시를 위해 관련 단체간협약식을 지난달 27일 가졌다. 이번행사는 고객들이 휴게소에서 발급받은 영수증을 모금함에 기부하면 합산된 영수금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동명 상, 하휴게소는 지난 2015년에 칠곡군을 통해 250만 원을 기부하고 이번이 두 번째로 기부하게 된 것이다. 동명휴게소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올 5월부터 사회공헌 프로잭트를 실시한다.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지난달 30일 청렴동아리 감고을죽림회에서 휴일을 맞아 지역에 있는 도불습유(道不拾遺, 길에 떨어진 물건도 주워 가지 않는다는 말로, 법이 업격하고 질서 있게 다스려져 나라가 태평하다는 뜻) 기념비를 찾아 공직자로서 청렴․공정하고, 인권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무위반 ZERO․청렴도 UP 청렴투어를 실시했다.
청도군 체육회(체육회장, 이승율 청도군수)는 각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오는 6일부터 안동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청도군은 6일부터 9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54회 도민체전에 육상 등 15개 전 종목에 임원 83명, 선수297명 등 총 380명이 출전한다. 청도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그 동안 준비한 훈련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선수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실과소별로 종목별 담당제를 실시해 바쁜 업무중에도 직원들이 수시로 훈련장을 찾아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도군은 2일 군청 광장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병원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검진병원 발대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농촌지역으로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접근성이 떨어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 군민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건강검진서비스를 통한 질병 조기 발견으로 군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검진병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검진병원은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8명으로 검진팀을 구성해 이달 2일부터 12월말까지 주5회 순회검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의료취약지역 마을단위로 찾아가는 검진병원을 운영함으로써 전 군민에게 건강행복권 확보와 아
김용태 울진소방서장과 간부진은 최근 건조한 봄철을 맞아 화재 취약요인 사전지도 및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신한울원자력 1,2호기 주설비 공사현장 지도방문을 가졌다. 이번 지도방문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장이 직접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기취급, 용접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독려했고 화재 취약요인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를 수시로 확인토록 지도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공사장 안전사고 사례를 직접 설명하면서 관계자들에게 화기취급과 용접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으며, 대형공사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용태 서장은 “대형공사장 화재의 경우 위험성이 높고 급격한 연소확대 우려가 있다.”며 “임시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키 위해 오는 31일까지 벼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입 자격 및 요건은 4천㎡ 이상 재배하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무사고 환급특약’을 도입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농가가 납부한 보험료의 70%를 돌려받을 수 있어 가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3일 오후6시 대구 MH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음식디미방 홍보를 위한 시식연에 참석해 특강.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구미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달 6일부터 금오공과대학교를 시작으로 ‘청년 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3일에는 경운대학교에서 교직원 및 졸업(예정)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의 고용정책을 홍보하고 구미·김천지역 청년층들이 보다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각종 고용촉진 프로그램을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설명회를 통해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취업정보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는 청년워크넷 활용법 시연, NCS 기반 채용대비 진로지도 등 관련 담당자들의 설명도 함께 진행한다. 금오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설명회장에서는 300여 명의 학생, 교직원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으며,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의 상담창구도 마련돼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구미고용복지센터 권오형 소장은 “구미고용복지⁺센터에서는 청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청년들이 정부의 고용정책을 이해하고 취업프로그램 등을 활용한다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고용노동지청은 김천지역 소재 경북보건대학교(11일), 김천대학교(18일)에서도 청년 고용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천시 감문면(면장 김대균)은 이달부터 체납세 징수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농번기를 맞아 저녁 7시부터 주 2회 야간징수독려 활동을 전개한다. 감문면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낮 동안 활동이 많은 농촌의 특성상 주간방문 시 체납자와 직접 대면이 어려워 그동안 체납세 징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감문면은 10월 말까지 전 직원 야간징수독려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달 28일 첫 야간징수 독려활동을 개시해 체납자 가정을 방문, 고지서를 전달하고 납부를 독려하며 가상계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납부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독려활동을 했다. 김대균 감문면장은 “이번 야간징수독려는 농번기에 세금납부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체납증가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면활동을 통한 납부독려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달 30일 구미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제26회 교육장배 초·중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겨루기 부문 257명, 품새 부문 331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등부 종합 1위는 진평초등학교(최우수선수 박선우)가, 중등부 종합 1위는 봉곡중학교(최우수선수 정준석)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