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지난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17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위군 대외협력관 운영 조례안 △군위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군위군 국내ㆍ외 도시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안 △군위군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조례안 △군위군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이중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칠)의 심의를 거쳐 당초 예산보다 76억 7천800만 원 증액된 2천980억 5천만 원으로 원안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칠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 결과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공정성 확보에 바탕을 두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적정하게 편성됐다”고 밝혔다. 김정애 부의장은 폐회에 앞서 “임시회 회기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오는 8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8회 ‘삼국유사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삼국유사 퀴즈대회는 삼국유사 속에 담겨있는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체득하기 위해 2009년 처음 시작했으며, 매년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군위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에 예선시험을 거쳐 오후에 본선대회가 열리며, 레크리에이션, 밴드 및 댄스공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대회 1등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지는 등 총 9명에게 8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인솔교사 및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은 오는 8월 19일까지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거리 참가자의 경우 홈페이지로 민박신청을 접수받아 전일(26일) 저녁식사 및 숙박, 대회 당일(27일)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최근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이번 대회는 삼국유사의 가치와 우리 문화의 훌륭함을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삼국유사 관련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삼국유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올해 지역 내 시설오이 주산지인 가은, 농암, 산양 일원에 시범적으로10개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에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병해충 경감을 위해 원격환경 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이용 장소나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실시간으로 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작물의 생육상태와 온·습도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는 과학영농기술로 인력으로45분 걸리는작업이6분으로 단축되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이작목회 남용희 회장은 “비닐하우스 재배는 온도와 습도, 환기 관리가 매우 중요해서 외출을 하기가 힘들고 비닐하우스 안에 상주하다시피 했는데,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안이 어떤지 알 수가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고 말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개방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편의와 고품질 오이생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채소 농가에 원격환경 제어시스템을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군위군은 18일 효령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강사 김정자 강사를 초빙, 나라사랑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효령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오는 6월까지 군위군내 전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상황과 현실 및 미래 통일 한반도시대에 대비한 정신자세에 관한 나라사랑정신 함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위군과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는 지난 17일 사회복지 및 재활분야교류협력을 위한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선진 사회복지 구현 및 지역 주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특히 재활승마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보=두호동 대규모점포시설 허가 논란은 포항시의 일관성 없는 행정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당초 사업추진자였던 (주)트러스터에센 메니지먼트는 호텔을 앞세워 대형 판매시설 개설할 계획이었고, 포항시는 사업자 말만 믿고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났다.(주)트러스터에센 메니지먼트는 포항시가 희망하는 ..
19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고혈압ㆍ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2까지 지역 보건진료소, 다목적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일 질환자 모임을 통한 의견교환 및 유대감 형성으로 환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자가혈압ㆍ혈당측정법, 식사요법, 음식 염도량 알기, 운동요법, 합병증관리, 스트레스관리 등으로 기존의 형식과는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손경식 원장은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
경산교육청은 지난 17일 경산중학교 도서관에서 중학교 영어과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수업 동행 풍토 조성을 위한 '2016 행복한 수업 동행 학생참여형수업 교사 연수'(쉽게 하는 거꾸로 수업)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영천여자중학교 김희정 수석교사의 '쉽게 하는 거꾸로 수업'으로 영상 제작이라는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 시간에 필요한 타겟 랭귀지(Target language)를 미리 과제로 부여하고 학생활동을 해 나가는데 의의가 있으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중학생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활동을 하는 액션 러닝(Action Learning)수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생활동중심 수업이 정착되고,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교실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했다.
영천강변공원의 음악분수가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한다. <사진> 형형색색의 빛으로 춤을 추는 음악분수는 지난 2012년 설치 이후 강변의 갈대 스치는 소리, 향기로운 꽃내음, 별빛이 흐르는 금호강 물결과 함께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는 직경 40m, 최대 물높이 30m, 총노즐수 1천172개의 시설로 각종 최첨단장치와 워터스크린, 레이져쇼, 360° 회전분수, 산소분수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습의 분수 쇼를 연출한다. 올해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제외) 밤 8시와 9시에 각 30분으로 계획돼 있으며,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등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운 힐링산업과장은 “올여름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금호강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고, 음악분수의 화려한 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더위를 이겨낼 것을 추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상에 있는 청통휴게소(대구방향)는 지난 17일 휴게소 마당에서 휴게소로 진입하는 차량 대상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차량용품을 나눠주며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협회 관계자는 “교통사고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발생방지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코자 한다”며,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같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청통휴게소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에서 고생하신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인 지부지회 회원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고객들에서 직접 알림으로써 교통사고 피해의 심각성 및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9일 오후 3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일자리창출 기업체 MOU 체결식에 참석해 참여기업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일자리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
경산시 진량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산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몇일전 강풍으로 인해 토산지에 떨어진 가로수 가지 및 각종 폐기물 등 약 0.5톤 가량을 수거했고 행락객들에게 분리수거 홍보 전단지 150여 장을 배부했다. 경산시 진량읍 신기태 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토산지 정화활동에 참석해 준 이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정화활동을 계기로 토산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연지, 황제지 등 다수의 취약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내년도 국비예산을 확보키 위해 시장 및 국ㆍ과장 등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9일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건립 사업을 포함한 5개 사업 13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할 사업은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건립(30억원), 경산 압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3억원), 경산 투게더 빌리지 활기찬 농촌프로젝트(21억원), 경산4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사업(6억원),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61억원) 등 차세대 경산시 미래성장동력 사업 및 지역 현안에 관련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최영조 경산시장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족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의 중요성 및 관심도 등을 부각,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규 및 계속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선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에 주말 3일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 날인 13일 6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오픈 3일째인 15일까지 1만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일스위트 분양팀 관계자는 "이 추세대로라면 일요일 폐장시간까지 1만 7천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1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및 판상형 4Bay 설계로 구성 돼 높은 인기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성주군 성주읍은 성주생명문화축제를 맞아 지난 17일 내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축제 관람환경을 제공을 위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 친환경 농촌, clean 성주 발상지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성밖숲 이천변 일대와 주요 관문에 버려진 3t가량의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을을 수거 정리했다. 이날 시가지 청소에는 이장상록회를 비롯 환경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 자율방범대, 청우회 등 성주읍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초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에서 개최되는 생명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장 주변의 케케묵은 때를 말끔히 벗겨내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군 최대 행사인 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합쳐 시가지 정비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성주읍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의장 곽길영)는 지난 10~17일까지(8일간)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외 2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3천910억 원보다 430억 원(일반회계 276억 원, 특별회계 15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임시회는 증액된 내용은 지난 10~16일까지(7일간)부서별 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 위원회를 열어 군민의 세금이 불요불급한 곳에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예산의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거처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을 처리 마무리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9일 오후 12시 성주웨딩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기장군·성주군 자매교류 행사'와 오후 2시 세종대왕자태실 및 성밖숲 일대에서 열리는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 생명선포식 및 개막식'에 참석.
포항지역에 맹꽁이 산란지가 있지만 제대로 보호되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실태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니 안타깝다. 이제라도 포항시가 적극 나서 보호대책을 마련하길 기대한다. 포항의 맹꽁이 서식지는 포항기상대가 처음 발견했다. 지난 2011년 담벼락 안쪽 습지에 멸종 위기종 2급인 맹꽁이가 집단 서식하는 것을 발견하고 팻말과 함께 300m² 부지에 보호 팬스를 설치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습지는 물이 말라 숲으로 변했고 맹꽁이는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있다. 맹꽁이 서식과 관련 동네주민들은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울음소리에 시끄러워 잠을 설칠 정도였다고 증언한다. 하지만 올해 들어 맹꽁이 소리는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했다. 맹꽁이가 사라 진 것이다. 송도는 70-80년대 곳곳에 웅덩이와 습지가 자리 잡고 있어 송사리와 거미리, 맹꽁이 등이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였다. 급속한 산업화로 웅덩이는 사라졌고 동물들도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 사정이 이런데도 포항시는 전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송도해수욕장 가는길 대로 옆에 위치해 있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 수 있는데도 관계당국은 5년동안 실태파악조차 못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포항시와 기상대간의 상호협조도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어 아쉬움을 더해준다. 타 도시는 맹꽁이와 두꺼비 등 생태체험 동물 보호를 적극 나서고 있는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이다. 대구는 맹꽁이 보호를 매년 달성습지에서 맹꽁이 축제를 열고 전국 두꺼비 서식처인 망월지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청주는 두꺼비, 맹꽁이 생태공원을 만들어 운영 중에 있다. 청주의 경우 도심지역과 어울려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자체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언젠가 포항시는 남구 남부경찰서 인근의 한 유수지를 활용해 친환경생태계를 조성했다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아마도 많은 예산이 투입됐을 것이다. 사실 인위적으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자연적인 상태를 만들어내고 유지시켜 나가기란 쉽지 않다. 남아 있는 친환경의 생태계조차 파악조차 못하면 인위적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은 앞뒤기 맞지 않다. 포항시가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상황파악에 나서야 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9일 오전 10시 대가야종합시장 상설무대 에서 개최되는 장터에 올리는 치매 愛 행복 메아리 개획식 행사에 참석해 치매예방, 인식개선 홍보 및 관계자를 격려한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식품관련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대표음식 레시피 개발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호국의 고장 칠곡의 지역적 이미지에 적합한 대표음식 레시피 개발육성을 위한 용역사업에 맞추어 추진됐다. 또 칠곡군은 이날 도출된 의견중 사업과 연관성 있는 것은 용역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와 연계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먹거리 개발을 통해 문화와 음식의 연계성을 극대화 하고, 칠곡사랑 대표음식 레시피 개발 보급 및 기술 전수교육 후 먹거리 골목 형성을 통해 칠곡군의 이색적인 특색 강화 및 이슈화 하는 내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박기원 부군수는 “볼거리와 특색있는 먹거리와 지역특성에 적합한 대표음식의 개발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