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선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에 주말 3일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 날인 13일 6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오픈 3일째인 15일까지 1만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일스위트 분양팀 관계자는 "이 추세대로라면 일요일 폐장시간까지 1만 7천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1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및 판상형 4Bay 설계로 구성 돼 높은 인기가 이어졌다는 평가다.실제로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총 1천499가구의 대단지가 모두 전용 77㎡(590가구) 84㎡(909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전 가구를 남향배치하고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는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이 모(44) 씨는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1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가 나온다고 해서 방문했다"면서 "모델하우스를 보니 채광 및 통풍이 잘 되게 단지를 구성한 점과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설계 적용된 것이 맘에 들고, 또 어린자녀의 건강을 생각해 수영강습을 배우고 있는데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어 청약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처럼 경북도청신도시 최초의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커뮤니티시설은 약 6천여㎡규모로 조성되며, 앞서 말한 실내수영장(3개 레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랜드 등으로 구성된다.  홍 모(37.안동시) 씨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경북도청신도시에 관심이 있어 방문했다"며 "직접 상담을 받아보니 평면설계 외에도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잘 구성되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과 특히 어린 자녀가 있어 단지 옆 초등학교 배치돼 있는 것이 맘에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건설되며, 경북도청신도시 최대 규모인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전용 77, 84㎡)로 조성된다. 단지는 100m 이내 좌측은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도 자리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내에는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 시설도 조성된다. 분양팀 관계자는 "수요자는 물론 경북도청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다"고 말했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 경안중학교 앞에 있으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지난 2019년 2월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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