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환경미화원 가입 노조인 환경분야노동조합(위원장 이희점, 조합원 114명)과 2월부터 단체교섭을 통해 7일 2016년도 임금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본급 전년대비 3% 인상(2016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수준)과 조합원의 건강관리, 가정친화 등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점수를 오는 2017년부터 200포인트(200,000원) 인상 등 노조원 요구사항 쟁점 10개분야에 합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체협약을 원만히 추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노사간 두터운 신뢰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단체협약으로 더 안정적인 환경미화원 복지증진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바쁜 직장생활로 평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직장인 미혼 남녀에게 건전하고 안정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Oh! Miss, Mr Day’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무원복지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도 관공서에 근무하는 직장인 대상으로 처음 시범 실시한 바 있으며, 호응도가 좋아 올해에는 울진군 전체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행사는 오는 7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울진관광호텔 연회장에서 미혼 청춘남녀들만의 성대한 파티인 화합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당일 행사에 앞서 서먹한 분위기를 덜어주고 참여자들의 친밀감과 조속한 관계형성을 위해 이달 24일과 7월 2일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참가자는
경산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코자 도심지내 폐·공가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폐공가 사업은 도심지내 장기간 방치돼 생활쓰레기 투기 및 각종 안전사고, 우범지화 우려가 있는 폐·공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폐·공가 철거후 주민편의시설(주차장, 주민 쉼터)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올해 1회 추경에 사업비 5천만 원을 예산편성해 시범적으로 5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폐·공가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경산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도시미관, 주민편의시설 적정성 등을 검토 후 사업대상을 선정한다. 시는 사업대상자에게는 폐·공가를 철거하고 3년간 공공용지 사용에 따른 재산세 감면혜택을 줌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치위생과는 최근 ‘제6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구강위생용품전시와 구취측정, 치실·치간 칫솔 사용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또 구강질환예방법 교육, 구강보건인형극, 거리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포항대 치위생과 2학년 재학생들은 설명 피켓 등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며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치위생과 학과장 김지화 교수는 “포항 시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매년 참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2016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지적업무 연구과제 결과를 발표했다.경산시는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 경북도 지적업무 워크숍’ 지적업무 연구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워크숍은 지적업무의 연구사례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지적행정 선진화 방안을 발굴해 공간..
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전 11시 죽변면 화성2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4천 명째 진료기념 행사에 참석.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9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사를 한다.
경북지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한다. 최근 일본 구마모토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상주, 포항 등 경북지역 곳곳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 동해안의 경우 원자력발전소가 산재해 있어 이에 대한 불안감도 나타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재난에 따른 준비를 미리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지진의 무서움은 인근 일본과 중국 등을 통해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재난 불록버스터가 아니라도 중국 사천성 대지진과 일본 구마모토 등의 지진은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하게 충분하다. 지난 5일 오전 10시께 포항시 동쪽 20km 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3일 새벽에도 상주시 서쪽 22km 지역에서도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었다. 다행스런 것은 이정도의 지진은 사람이 진동을 거의 느낄 수 없는 무감지진에 속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포항과 상주 두 곳 모두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난 1월6일 김천시에서 발생한 규모 3.0지진을 시작으로 이달 5일까지 총 30건에 이른다. 이중 경북도에서 발생한 것은 20%가 넘는 7건이지만 비교적 약한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이 같은 연이은 지진 발생에 지역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대부분 뉴스 등을 접하고 지진발생을 알게 되면서 우려하는 입장이 역력하다. 특히 지난 4월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지역도 그 여파가 감지됐고 이를 직접 느낀 시민들이 많았던 만큼 잇따른 지진소식에 불안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국민안전처 등이 국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최대 지진 규모를 6.8-7.0이라는 추정치를 내놓으면서 대규모 지진발생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어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은 인근에 산재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불안감도 드러내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지진관측소는 국내 지진의 경우 한반도 내 단층대로 인해 소규모 지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일단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러면서도 한반도는 일본처럼 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지대에 속해 있지만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입장도 함께 보이고 있다. 경북 동해안 지역도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난달 재난 발생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과 지진해일 대한 대피 훈련을 한 것도 그런 차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유비무환이라는 사자성어가 새삼 생각나는 시점이다.
문경경찰서(경찰서장 권태민)는 지난 7일 제1회 문경경찰서 안보사랑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어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지난 3월부터 50일간 공익광고, CM송, 글짓기, 포스터 등 총 4개 부문에서 143점의 작품을 접수, 포스터 초등부 부문에서 모전초등 3학년 송호진 학생이 1위를 차지하는 등 17명이 입상했다. 이에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으며 산북초등학교 채수진 학생 등 31명이 입선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우수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문경여고 1학년 채수현 학생은 글짓기 중고등부 부문에서 경찰청 본선에서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해 전국 4위를 차지해 장려상에 입상, 문경여고 3학년 김연주 학생 역시 포스터 중고등부 부문에서 경찰청 입선으로 선정돼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 권태민 서장은 “국가발전 만큼이나 안보의식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점차 안보의식이 흐릿해져 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도내 경찰서 단위에서는 최초로 안보홍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제1회 대회에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돼 심사하는데 애를 먹기도 했지만 오늘 수상자들이 안보지킴이가 돼 안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입상자들을 축하했다.
문경시 호계면 가도리(이장 황도식)는 지난 6일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자체 푸르미공원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계면에서 실시하는 푸르미공원화사업에 발맞춰 추진된 것으로 마을이장의 주도아래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마을안길 등에 만수국 3천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날 식재한 만수국은 2016푸르미공원화사업을 위해 지난 3월 23일 모종작업 실시 후 호계면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해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꽃심기 작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김종원 씨는 “마을 곳곳에 심은 만수국 덕분에 마을 분위기가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맑고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가도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계면은 하반기에 시행할 푸르미공원화 사업을 위해 소요예산을 파악하고 꽃모종을 선정하는 등 아름다운 호계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박성대)는 지난 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제12회 시민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성대 동장은“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시민체전이 6월 12일 시민의 날을 맞아 화합 차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나친 경쟁보단 선수와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동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소통·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 교수)는 최근 부산 소재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에서 ‘2016 경상권 교육기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부, 경남ㆍ부산ㆍ울산 시ㆍ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 경남ㆍ부산ㆍ울산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육기부 담당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경상권역의 우수 교육기부 사례 공유 및 단위 학교 교육기부 활용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교육기부 관련 정부 정책 및 2016년 교육기부 활성화 주요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교육기부 현황과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교육기부 우수 학교인 울산 언양중학교와 교육기부 우수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몸사랑이 경상권역의 우수 교육기부 사례를 공유했다. 백우정 교육부 연구관은 “경상권의 초ㆍ중ㆍ고등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단위 교육기부 활용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숙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경상권역의 교육기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좋은 논의의 터가 됐으면 한다”며 “교육 기부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우리에게는 21세기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경상권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의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동대학교 내에 설립됐다. 센터는 교육기부 활성화,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대 보급, 지역 단위 교육기부 문화 조성의 4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기부 신규 참여기관과 개인교육기부자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시범학교 운영, 수혜자의 욕구에 적합한 프로그램 현장 적용으로 경상권 교육기부 활성화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김천시 농축산과(과장 강성호)는 최근 농업개발과와 개령면 직원들과 함께 개령면 남전리 포도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강성호 농축산과장은 “농촌지역에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일손을 보태기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는 8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제1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8일 개회식과 회기 결정,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9일과 1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3일과 14일 예결위원회에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15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각종 의안 심사(김천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 외 13건), 16일 의정활동 및 의원 자료수집,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각종의안 심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 7일 지역 내 8개 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2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 홍보 등 주요 시정사항을 전달한 후 당면사항 등을 토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미시 건축과는 지난 4일 직원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건축과 생활건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기본소양 교육을 통한 ‘맞춤형 힐링 캠프’ 취지에 맞춰 요가(체험)수업을 시작으로 올바른 직장문화 만들기, 브레인스토밍 팀플레이 등 직원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9일 오후 3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에 참석해 성적 우수자에게 시상을 하고 열심히 응원해준 서포터즈단에 감사 인사를 전달.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7일 구미시청에서 11개소 지역아동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 하는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된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는 지난해 10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 5천 원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1:1매칭 기금으로 모은 총 1억 5천500만 원으로 추진됐으며, 참여 신청을 한 22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안전과 보호를 위한 시급성과 리모델링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해 최종 11개소가 선정이 됐다. 약 5개월에 걸친 사업 추진을 통해 책상 등 비품을 교체하는 한편, 5개소 지역아동센터에는 화장실과 조리실을 전면 개,보수하고 4개소에는 도서실을 신축했다. 특히, 인동과 진평동에 소재한 2곳의 지역아동센터는 전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임직원들이 꾸준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8일에는 심원환 부사장이 인동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다과를 하며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지역아동센터 대표들은 "이 번 현판식을 빌어 이 곳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구미시민들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도움으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나눔워킹페스티벌을 통해 구미시민들과 함께 조성한 성금으로 2013년에는 지역장애인협회에 차량을 지원하고 2014년에는 적십자 무료급식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 Wee센터는 지난 3일 찾아가는 교원연수를 의성춘산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사상담연수는 2016년 경상북도교육청 및 의성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중의 하나로 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없이 학생지도를 할 수 있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학교를 방문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찾아가는 교원상담연수는 12월까지, 신청한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 현재 12개학교가 신청하고 5월 다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춘산초에서 두 번째 연수가 진행됐다. 영남대학교 조윤숙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미리 제출받은 사례보고서에 대한 사례를 조 교수과 함께 나누면서 교사들이 학생에 대해 다각적으로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학생지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는 시간을 만들었다.
의성군은 벼농사에서 우렁이농법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친환경 생분해 필름 신소재를 이용해 건답조건에서 직파하는 현장 연시를 8일 다인면 용무리 장석현 농가 포장에서 실시했다. 이 기술은 관행 이앙재배의 정지작업, 육묘, 이앙, 제초 과정을 생략하고, 마른땅에 필름을 피복하면서 일정한 간격으로 필름을 뚫어 볍씨를 파종하여 복토하게 되는 트랙터 부착형 동시처리 기술이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과 쌀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고, 물과 비료 소모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분해 필름 멀칭 벼 건답점파' 실증시험을 통해 제초제 없는 친환경 쌀 생산기술을 정립해 향후 수출단지조성 등 의성쌀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