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코자 도심지내 폐·공가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폐공가 사업은 도심지내 장기간 방치돼 생활쓰레기 투기 및 각종 안전사고, 우범지화 우려가 있는 폐·공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폐·공가 철거후 주민편의시설(주차장, 주민 쉼터)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올해 1회 추경에 사업비 5천만 원을 예산편성해 시범적으로 5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폐·공가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경산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도시미관, 주민편의시설 적정성 등을 검토 후 사업대상을 선정한다.시는 사업대상자에게는 폐·공가를 철거하고 3년간 공공용지 사용에 따른 재산세 감면혜택을 줌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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