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가도리(이장 황도식)는 지난 6일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자체 푸르미공원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호계면에서 실시하는 푸르미공원화사업에 발맞춰 추진된 것으로 마을이장의 주도아래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마을안길 등에 만수국 3천여 본을 식재했다.특히 이날 식재한 만수국은 2016푸르미공원화사업을 위해 지난 3월 23일 모종작업 실시 후 호계면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해와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날 꽃심기 작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김종원 씨는 “마을 곳곳에 심은 만수국 덕분에 마을 분위기가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맑고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가도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호계면은 하반기에 시행할 푸르미공원화 사업을 위해 소요예산을 파악하고 꽃모종을 선정하는 등 아름다운 호계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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