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전산교육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 26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업무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산실무교육을 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은 27일 국회 상임위 주요업무 및 현안보고에서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에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칠곡사무소 설치 및 강소농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
경주시는 부패ㆍ비리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활동 사례를 공유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기정착에 나서고 있다. 27일부터 28일 이틀간 The-K호텔에서 청렴동아리 ‘됨됨이(회장 박기도 시민행정국장)’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리더 양성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청렴실천문화 확산 및 클린경주 달성을 위해 소속 직원 중 희망자를 모집해 청렴동아리 ‘됨됨이’를 결성하고 917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워크숍 1부 행사로는 청렴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동아리 회장 인사에 이어 2부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의 ‘신라왕의 이야기’ 특강과 정강정 전 엑스포사무총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과 청렴’,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 ‘고전으로 풀어보는 공직자의 청렴’이란 주제로 명사 강연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김윤근 경주문화원장의 ‘우리고장 역사와 문화에서 배울 교훈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에 이어 한수원 본사견학과 함께 청렴도 2등급인 한수원의 청렴도 향상사례를 벤
포항남‧북부경찰서는 27일 오전 남부서 중회의실에서 여성안전망 확충을 위한 포항지역 치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 도시재생과장, 포항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등 6개 기관 실무 위원들이 참석, 여성안심 특별치안과 관련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남‧북부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인 ‘투게더 콜’(북부서)과 범죄 취약지역 ‘플러스 워크’ 도보순찰(남부서),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통한 국민 불안 요소 실시간 접수경로의 적극적 홍보로 도심안전 확보를 요청했다. 또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건대처 방안으로 ‘모바일 GPS기능 활성화 운동’을 확산키로 하는 한편, CCTV‧셉테드 사업 등 주요 우범지대를 개선키 위해 지자체와 경찰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천시가 지난 10년간 그토록 염원 해 오던 십자축 철도망구축 청사진이 27일 국토교통부가 확정ㆍ고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모두 그려짐에 따라 큰 경사를 맞이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 모두와 함께 땀 흘린 10년간의 노력의 결실이며, 김천시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전환점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인구30만 이상의 자족도시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큰 동력을 얻었을 뿐 아니라 남부내륙지역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것도 이제 시간문제다”라고 하며 기뻐했다. 철도망구축 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향후 10년간(2016~2025) 국가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는 국가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본 계획에 포함된 김천의 주요사업을 보면,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의 경우 2011년 4월 제2차 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돼 한국개발연구권(KDI)에서 사업 착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결과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2016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정부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확인돼 그 의미는 대단히 크다 하겠다.
스포츠 명품도시,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오는 30일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승인한 G2 대회로 남녀 개인전 우승자와 5인조 단체전 우승팀에게 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터 20점이 부여되는 격조 높은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여 개국 300개 팀 2천5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겨루기(남녀 각 8체급)와 품새(개인, 단체, 복식)로 경주시와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주최하고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가 주관하며 2012년부터 격년제로 열려 올해 3회째 대회이다. 대회일정은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겨루기 종목을 시작해 개회식은 당일 오후 4시30분에, 폐회식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30분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월에 대회 조직위를 설립하고 3월에는 대회 관계자 및 실무진 등 80여 명으로 1차 집행위원회를 구성해 예산안과 대회 운영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결정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8일 오전 12시 베스트웨스턴포항호텔에서 열리는 동부권역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산·학·관 협의회에 참석.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8일 오전 10시 市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42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27일, 7월 5일, 7월 6일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달성군 구지면 소재)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119구조대원 하계수난구조훈련’을 시행한다. 지역의 수난사고는 2013년에 대폭 증가한 이후, 다소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물놀이 성수기인 6~9월 중 사고와 인명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구조대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의 선제적 예방․대응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중앙119구조본부의 최첨단 훈련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8월 3~9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잼버리 대회’ 및 하절기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기초 수난구조훈련은 물론, 5M/10M 수심의 잠수능력 숙달 훈련, 가상상황 설정에 따른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해 수난구조능력을 제고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고용상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하계수난구조훈련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체계적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개인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수난사고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대구시 공무원의 아이디어 총 19건이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정책제안 공모는 지난 5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구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가 꿈꾸고 그리는 대구시를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내가 시장이라면 꼭 하고 싶은 사업, 대구의 숨은 명소 찾기 등 사업 아이템 △조직문화 개선, 직원 사기진작 방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내용 △최근 2년간 채택, 실시된 제안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제안 6건을 포함해 총 400여 건이 접수됐다. 업무담당부서의 1차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22일)의 심의를 통해 우수 정책제안 50여 건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콘테스트에 참여할 정책제안 13건을 선정했다. 이날 콘테스트 발표 대상은 우수 정책제안 13건과 실시제안 6건 등 총 19건이다. 이번 정책제안 콘테스트는 실시부서의 실시제안 발표, 정책제안 발표 후 시민, 학생제안서포터즈,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제안 평가단의 평가와 축하공연, 시상 등으로 이뤄진다. 우선 실시제안 공무원과 정책제안 공무원이 직접 제안을 발표하고, 각 제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진 후 제안 평가단의 전자투표가 진행된다. 발표결과는 전자기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점수를 집계 및 공개하며, 높은 점수를 받은 발표자가 왕좌를 차지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높은 점수를 받은 TOP3를 선정하며, 1위를 차지한 공무원에게는 ‘공무원 아이디어 발표왕’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아울러, 24~28일까지 콘테스트 참여 정책제안 13건과 우수 실시제안 6건은 대구시 행정전산망에 게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온라인 투표(1인당 3건 선택 가능)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결과는 콘테스트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반영하고, 7월 5일 개최되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안의 최종 채택 등급과 상금이 결정되며, 7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지난 2년간 채택된 제안의 실시 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훌륭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이번 제안 콘테스트는 정책 제안 활성화는 물론, 직장 내 창의문화를 확산시켜 창조대구를 꽃피우는 실천적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6 메디엑스포’가 약 2만 9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행사는 ‘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 ‘대구의료관광전’,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팜엑스포코리아’가 동시에 개최돼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그리고 간호사가 함께 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이자, 지역최대의 통합의료 전시회이다. 전시기간 내내 병원구매상담회, 의료관광 바이어초청 비즈니스상담회가 함께 진행되어 참가업체들과 해외바이어 간에 423억 원의 상담성과를 거두는 등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개최된 의료 단체(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치위생사, 치기공사,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에 참가한 1만5천여 명의 전문의료인들로 행사장이 계속 붐볐다. 특히, 대구의료관광전은 의료관광 홍보부스, 의료관광 콘퍼런스, 의료관광 잡 페어(Job Fair), 홍보대사 위촉, 팸투어 그리고 역대 최다 참석한 5개국 50여 명의 해외 에이전시가 지역의료기관과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의료관광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대구시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ECC와 엑스코 현장에서 병원교류 관련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서는 러시아, 중국, 태국, 호주 등에서 방문한 150여 명의 치과의사를 비롯해 3천여 명의 치과관계자가 학술대회와 전시회에 참관해 다양한 치과 진료 정보와 첨단의료기기 기술을 교류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를 중심으로 의료산업을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2016 메디엑스포’를 준비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해외바이어들과 국내·외 의료인력들이 함께하는 의료분야 비즈니스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25일 농정현장 방문을 위해 청도군 감클러스트사업단과 그린피스 버섯농장을 방문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이번 방문은 청도군의 지역전략식품산업인 청도반시 가공 사업장과 국내 최대의 버섯생산, 수출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개선과제 발굴 등 FTA, TTP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의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농업현황을 설명하고, 청도소싸움경기 활성화 및 싸움소 사육농가 육성을 위한 전통 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 개정과 씨없는 떪은감 '청도반시' 의무 자조금 조성을 통한 수급조절, 시장교섭력 확보 방안을 건의했으며, 군비의 부담이 가중되는 팽이버섯 등 수출물류비의 국비지원 등 군의 농정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청도감수출특화지역센터((주)네이처팜)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산림조합중앙회, 경상북도 및 감 수출협의회 회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떫은 감의 수출 현황 및 수출확대 방안, 상품 개발 진행상황 공유 등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직접 참석해 떫은 감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수출, 판매에 이르기까지 당면한 문제점과 개선방법, 연구방향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유통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분야별 전문기관과 생산ㆍ가공 농가와의 직접 교류로 감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출협의회 회원사들은 수출관련 외에도 떫은 감의 연구기관 확충과 데이터 자료 보완 등을 산림청에 요청했으며 산림청은 관련 기관을 통해 요구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조윤행 기자
영양군 입암면(면장 김영범)은 지난 27일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추진 성과물인 감자를 수확해 1박스(20kg)씩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35개소)에 전달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존의 단기적·환경정화 위주인 공공근로사업과 차별화됨은 물론, 4대 유형 8개 사업 중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주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입암면은 농촌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을 발굴해 상반기에 추진하기 적절한 작물인 봄감자(630㎡)를 재배했다. 이 사업은 미 임대된 군유재산(휴경지)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작물 경작에 필요한 재료를 지역 내 업체에서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한 수확물을 배부하여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목적을 실현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김영범 입암면장은 “하반기엔 콩을 재배해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고, 농업에 종사한 분들이 많은 우리 실정에 맞게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 모두를 실현시키겠다”고 했다.
영양군은 영양산촌생활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에서 태어난 문월당 오극성(問月堂 吳克成, 1559-1616)의 일대기를 담은 위인전(偉人傳)인 '붓을 던져 나라를 구한 문월당 오극성'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월당 오극성은 조선중기인 1592년 일본에 침략에 의한 임진왜란(壬辰倭亂, 1592-1598)이 일어나자 참전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임난공신이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이영재 학예연구사는 “나라와 지역을 위해서 헌신했던 선조들의 삶은 자기중심적인 삶이 만연한 오늘날 우리들이 반드시 본받아야 할 삶의 가치이다.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들이 삶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여실히 드러난다. 박물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잊혀지고 있는 선조들의 행적을 드러내고, 이를 통하여 지역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집필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2016년 7월부터 유관기관과 교육기관 등에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책을 배부 받고자 하는 경우 영양산촌생활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yyg.go.kr/)에 접속 후 신청방법을 참조해 ‘참여마당/문답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는 27일 제3차 본회의를 개회 후반기 의장에 초선의원들의 반란에 힘입어 김현익 의원(재선, 새누리당.왼쪽)을, 부의장에는 전영탁의원(재선, 새누리당)으로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결과 김현익 의원이 8표, 강정구 의원이 6표를, 부의장 선거에는 전영탁 의원 8표, 무효 1표, 기권 5표를 얻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현익 당선자는 "앞으로 2년간 집행부와 의회는 지방자치단체를 이끌어 가는 수레의 양축이라는 인식의 바탕위에 견제와 균형을 통한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할 것"이라며 "시정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열린의정 앞서가는 영주시의회를 앞당기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이어 전영탁 신임부의장은 "앞으로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제7대 후반기 영주시의회가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 제7대 후반기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시작이 되며 오는 7월 8일부터 제208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경상북도립 영양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 공공도서관 정보화교실’ 운영사업에 선정, 오는 7월 6~8일(3일간) 오전 10시~12시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정보화교실은 공공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보는 장소가 아닌 다양한 교육 공간 장소로써, 정보화 사회의 소외계층인 어르신과 청·장년층과의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안드로이드폰의 조작 및 어플 사용 방법 등에 관하여 주관사업자인 ㈜한빛전산 전문강사가 진행하고, 60세 이상 지역민(안드로이드폰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개강일까지 전화와 방문 접수로 선착순 20명을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양공공도서관 디지털실(054-683-2828)로 문의하면 된다.
영양 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북부 청소년 성 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경상북도 북부 청소년성문화센터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학생들이 성폭력 상황시 대처방법과 예방수칙을 인식하고 성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2016년 행정역량강화 교육에서 특강.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사회복지과는 지난 23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의 꿈, 나의 끼는 내가 찾는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일중학교와 오천중학교 1학년 학생 8명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과는 장애인, 알코올중독, 임산부 체험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직무(진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 조별로 모래놀이와 CRR 색채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영일중학교 김대식 교사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자발적 체험과 참여 위주의 활동을 하며 학생 개인의 재능과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