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사회복지과는 지난 23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의 꿈, 나의 끼는 내가 찾는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일중학교와 오천중학교 1학년 학생 8명이 참여했다.사회복지과는 장애인, 알코올중독, 임산부 체험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직무(진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프로그램도 운영했다.또 조별로 모래놀이와 CRR 색채 심리검사를 진행했다.영일중학교 김대식 교사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자발적 체험과 참여 위주의 활동을 하며 학생 개인의 재능과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