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 지난 2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성주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여성 안심 특별치안활동 등 지역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잠재된 위험요소 발굴, 선제적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어 최근 여성대상 범죄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범죄 취약 주요개소에 시급히 CCTV와 보안등 추가 확보설치 등 방범보안시설 확충에 따른 예산 조기집행을 주요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주)고은 허석출회장이 지난 28일 고령군청을 방문, 곽용환 고령군수에게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허석출 회장은 개진면 출신으로 현재 4개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3년부터 고령중학교에 매년 900만 원의 장학금과 도서구입비를 기탁해 오고 있다. 이어 서진펌프카 문웅열 대표도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은 "지역교육을 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하다"며 "고령군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인사 <7월 1일자> ■4급 승진 △기획실장 서기관 엄경섭 ■4급 전보 △울진읍 서기관 사상진 ■5급 전보 △재무과장 장헌원 △북면장 이재덕 △금강송면 면장 장문호 △근남면장 윤명한 △의회사무과장 김창열 △전문위원 김정한 △농업기술센터 농촌협력과장 장홍기 △기술보급과장 전은우 ■5급 승진 △후포면장 윤효길 △도시새마을과장 김광대 △기성면장 김진업 ■6급 전보 민원실 부동산관리팀장 박수희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고태윤 △환경위생과 환경시설팀장 이진우 △산림녹지과 산림기획팀장 안춘섭 △해양수산과 해양관리팀장 김동영 △경제과 경제팀장 전극중 △투자유치팀장 전종윤 △도시새마을과 도시계획팀장 이갑수 △새마을팀장 김한주 △안전재난건설과 안전재난팀장 이상직 △도로팀장 표남호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남기동 △건강관리팀장 남화옥 △예방의약팀장 최용팔 △방문보건팀장 전인숙 △후포면 희망복지팀장 서대석 △산업팀장 최길영 △후포면 박필성 ■직위 부여 평해부읍장 남영숙 △근남부면장 장진곤 ■6급 승진 △총무과 주수연 △해양수산과 전소희 △안전재난건설과 노복희 △총무과 황석준 △보건소 김미자 △친환경농정과 최재경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장 조순례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27일 문경새재에서 교육청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문경교육의 청렴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문경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함께하는 청렴한 세상'이라는 구호의 어깨띠를 두르고, 문경새재 옛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환경 정화를 통해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이명수 교육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과 나눔,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 앞으로도 문경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내실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칠곡군은 지난 2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칠곡사랑 대표음식 레시피(조리법) 개발 육성을 위한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는 호국의 고장 칠곡의 지역적 이미지에 적합한 칠곡사랑 대표음식 레시피(조리법) 개발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식품관련 전문가, 군 외식업지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이시리즈로 개발된 호이부대찌개, 호이주먹밥, 호이돈가스, 호이탕수육, 호이빵을 시식 후 미비점을 보완·개선 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음식 개발은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와 연계하고, 칠곡사랑 대표음식 레시피(조리법) 개발 보급 및 기술 전수교육 후 먹거리 골목 형성을 통해 칠곡군의 이색적인 특색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볼거리와 특색있는 먹거리를 융화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대표음식의 개발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국 평화의 도시로 신 낙동강 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칠곡군의 새로운 백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으로 잘사는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범용(57) 칠곡부군수가 30일자로 부임한다. 이 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칠곡군 발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상주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행정 7급 공채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 서기관 승진, 경상북도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 영덕부군수, 인재개발정책관을 거쳐 3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칠곡 부군수로 부임한다.
성주군은 지난 28일 지역 내 식당에서 2016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을 비롯 명예공중위생감시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 시니어감시원 3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 관심있는 군의회위원,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해 성주의 안전한 먹거리 확립을 위한 다짐과 결의 하고, 1년간의 운영계획과 활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소비자 단체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소비자 감시원 제도다. 이는 부족한 식품위생관리 기능을 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분위기를 확산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성주군에서는 1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니어감시단은 속칭 ‘떳다방’을 감시하는 한편, 지역내 어르신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마을 순회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와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강화 활동과, 유통중인 식품등의 허위표시, 과대광고금지등의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또는 자료제공을 한다 소비자식품감시원들은 “주부의 마음으로 식품접객업소는 주방부터 청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감시하고,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판매점에 대해서는 어린이 건강을 저해시킬 수 있는 식품이 발을 못붙이게 체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30일 오후 4시 지역의 직물 원사개발 선진업체인 ㈜시마를 방문하는 탄자니아 국토개발장관을 만나 방문을 환영하고 영천의 기업환경을 소개.
영천시보건소가 시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 기생충 11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생충 감염률이 지난해 보다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처음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을 시작할 당시는 감염률이 17.6%로 높았으나, 매년 실시한 검사에서 감염률이 조금씩 떨어져 2015년 10.0%에서 2016년 5.9%로 감소했다. 이는 2013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토착화질환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그동안 사라진 질병으로 생각한 장내기생충질환에 대한 검사와 교육을 5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한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총 검사인원은 1만837명이고 투약 치료받은 인원은 1천3명이다. 간흡충(간디스토마)은 1급 발암성 병원체로 분류해 담관암 고위험 병원체로 지정된 감염병이며 간암, 담관암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번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은 화북면 12.8%, 서부동 9.9%, 고경면 7.6%순으로 나타났다. 감염자에게는 치료약을 무료로 처방하고, 투약 6개월 후 2차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3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에 참석.
경유차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고 간 정부가 고등어 구울 때 미세먼지가 발생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뒤 부랴부랴 해명에 나서긴 했지만 관련기업은 이미 큰 피해를 입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결국 이 파동으로 매출이 폭락하자 안동 간고등어 생산업체들이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침묵시위에 나서는 사태로까지 번져나가고 있다. 지난 28일 (사)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는 안동시의 한 안동간고등어 생산공장 마당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지난달 23일 '고등어를 구울 때 미세먼지가 발생한다'는 환경부 보도자료 이후 고등어 매출이 크게 떨어진데 대한 항의로 진행됐다. 생산자협회는 미세먼지 파동 이후 시중 백화점과 마트 등 판매장 곳곳의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특히 홈쇼핑과 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망도 판매 자체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생산업체는 현재 조업을 중단하고 임시 휴업 상태에 돌입 했다며 한숨을 쉬고 있다. 업체마다 창고에 재고가 쌓여 더 이상 생산라인을 가동 할수 없는 지경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판매부진은 재고 부담으로 돌아가고 자금회전이 어려워지면 영세 생산 업체부터 순차적인 부도설도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안동지역에서 간고등어 생산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는 200여 명으로 종사자들의 일자리까지 잃게 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당국은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 확산됐다. 환경부는 이보다 앞서 경유차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면서 소동을 빚었다. 경유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기름 값도 싸고 연비도 뛰어나 정부로부터 각종 혜택도 받았는데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내몰리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정부가 미세먼지의 주범에게 각종 혜택을 줬다는 얘기나 다름없는 것이다. 사실 이 같은 정부의 지원 덕에 경유차는 급증했다.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크게 줄인 ‘저공해차’라는 전략이 한몫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그동안 환경개선부담금까지 없애주며 경유차 구매를 부추겨온 것이 현실이다. 경유차 천국을 만다는데 가장 크게 기여 한 부처가 바로 환경부다. 미세먼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중국과 서해안지역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는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화 된 상태다. 미세먼지 정책은 산업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국민의 생계와 건강과도 직결된 중대 사안이다. 정부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안동 간고등어 업계는 조만간 환경부를 찾아 상경시위를 벌이겠다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 졸속적인 눈에 보이는 정책보다는 근본적인 해법마련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을 정부는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울릉군청, 경찰, 교육지원청, 모범택시회,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 기관단체들은 지난달 28일 울릉초등학교 앞에서 친절·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Safety first!'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을 위해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이 한 뜻으로 뭉쳤다. 지난 24일, 포스코엠텍은 철강포장사업실장(고재봉 상무) 주관 아래 광양사업소에서 안전 치공구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장작업 공정에 적합한 치공구 개발 및 인체 공학적 개선을 통한 작업자 근골격계 질환을 사전 예방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포항, 광양포장사업소를 합쳐 총 101개의 아이디어가 도출될 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는 적극적이었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4월 공모를 시작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한 최종 8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냉연2과에서 제출한 '실린더를 이용한 Coil 내경 확장기'와 우수상 2팀 및 장려상 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치공구 개발 사례집에 수록되며,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은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투입해 상품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릉중학교 한국스카우트 학생들은 최근 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관광객,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열었다. 울릉중학교는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로 선정돼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제2회 포항 주부 가요 대제전’이 7월 2일 영일대해상누각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희망 넘치는 시민생활의 문화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 행사는 경북도내 거주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상에는 지난해보다 높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증정과 함께 입상자에 한해 소정의 상금 및 상품을 지원하고 이외에도 일반 시민들의 장기자랑 자리가 마련돼 경북 23개 시군 특산품도 나눠줄 계획이다. 유명가수가 함께하는 주부가요 대제전의 부대행사 또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한 마당이 꾸며질 예정이다. 일 시 : 2016년 7월 2일 (토) 오후7시 장 소 :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 문 의 : 054-253-7744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가 29일 청소년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양성평등 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가족구성원이 함께 가꾸며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새마을지도자들의 중심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건전가정 육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이어 초빙된 윤복만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원장이 '웃음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강의했다. 윤 원장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은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는 강의와 새마을지도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가정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명희 회장은 "오는 7월 양성평등 첫 주간을 대비해 이번 교육을 통해 단란하고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 지도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공직자는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위치에 있는 직업이다. 특히 신임 공직자들은 더욱더 부패에 노출되기 쉽다. 부패한 조직의 문화가 신임 공직자들을 조직 내 사회화 교육에 이용 된다면 무엇이 부패한 건지 알 수 없어, 청렴한 공직자의 길을 걷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점을 봤을 때 개인의 청렴도 중요 하지만 조직 내 청렴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조직 내 청렴도가 확립 되려면 먼저 우리 사회에 ‘정의와 법치주의’가 확립 되어야 한다. 우리는 다시 한번 법치주의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법치주의란 ‘권력자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나라를 운영하고, 국민을 통치하는 것’다시 말해서 권력자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것이다.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은 자기의 저서 목민심서를 통하여 관리는 청렴해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청렴은 목민관(牧民官)의 본무(本務)요 모든 선(善)의 근원이요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 라고 정약용 선생은 말을 했다. 현대 사회에 공직자 모두가 백성을 다스리고 기르는 행위인 목민의 업무를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소방조직에 몸을 담고 있는 우리는 다른 공직자 보다 더 국민을 위한 봉사를 하기에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조직이기에 더욱더 목민이 중요하고, 그를 위해서 청렴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이치인 것이다. 그래서 공직자들의 실천의지도 중요하지만 분명 제도가 필요하다.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로 인해 다소 공직사회가 경직된다고 해도 분명 효과는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청렴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자의 최고 덕목 중에 하나이며, 부패하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우리 모두가 공직사회에 처음 입문했을 때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청렴을 생활화하면 부정부패 없는 맑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포항 운하관과 빙상장에서 크루즈, 빙상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실시됐다. 학생들은 먼저 포항 운하관에서 설명을 들은 뒤, 크루즈에 탑승해 안전교육을 받고 크루즈 체험을 즐겼다. 빙상장에서 역시 강사의 안전교육 실시 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재(6학년) 학생은 “스케이트를 탈 기회가 거의 없어서 처음엔 무서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재미를 느꼈다"고 했다.
봉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태환)가 28일 군 청소년센터에서 CYS-Net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위기청소년 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지원 등 총 4개분야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에는 개인택시 조합 등 10개 단체가 참가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미리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단체 및 개인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김태환 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8일 울진군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민위원, 시민단체, 산림전문가 등 19명이 참여해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 16회 금강소나무 숲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상반기 금강소나무숲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검토했다. 특히 현재 조성중인 금강소나무숲길 제5구간의 시범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현재 운영중인 금강소나무숲길은 53.4㎞이며, 시범운영 계획인 제 5구간(두천2리∼조령 성황사)이 완료되면 금강소나무숲길은 총 55.9㎞가 조성될 계획이다. 금강소나무 생태관리센터 권태현 팀장은 “제5구간이 개통될 경우 금강소나무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정부3.0에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숲길을 찾는 탐방객은 물론 지역주민, 관련 기관·단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