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가 29일 청소년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양성평등 교육이 관심을 끌었다.이날 교육은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가족구성원이 함께 가꾸며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새마을지도자들의 중심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건전가정 육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이어 초빙된 윤복만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원장이 `웃음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강의했다.윤 원장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은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는 강의와 새마을지도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가정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김명희 회장은 "오는 7월 양성평등 첫 주간을 대비해 이번 교육을 통해 단란하고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 지도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