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4일 다산문화공원과 다산면 일원에서 열린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 3종 대회'에 1000여명의 건각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까지 이틀간 열린 철인 3종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낙동강에서의 수영, 낙동강의 풍광을 볼 수 있는 도로를 따라 진행된 사이클, 은행나무 숲이 둘러싼 달리기 코스 등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를 완주한 선수들에게는 수육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6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가족센터 민간위탁 협약식’에,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동대구청년회의소 연탄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3일, 대구 동구 안심4동 저소득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나눔 행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치과의사회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호 회장은 “연탄 한 장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모인 정성과 마음이 크고 따뜻한 불씨가 되어 많은 가정에 전달될 것이다”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효목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송명숙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효목1동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주최했으며 경북도와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의 후원으로 개최한 대회로 전국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3천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조용진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코스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을 출발해, 강변공원 산책로를 지나 교동교에서 반환하는 5km 코스, 신음동 그린빌을 반환하는 10km 코스, 첫번째 반환점인 영남제일문을 거쳐 두번째 반환점 대광농산을 거쳐 들어오는 하프코스, 3개 코스로 진행됐다.
불로동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 중 하나인 ‘불봉이네 수리소’가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불붕이네 수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불봉이네 수리소는 불로동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의 노후주택수리 거점 공간으로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가 8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시설 운영 주체는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으로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봉이네 수리소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을 대표하는 거점 공간으로 지역 노후주택을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모델”이라면서 “앞으로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이 지역 발전을 위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석남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을 포함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들의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높아진 서비스 기대수준에 맞춰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민원응대와 전화응대, 민원인과의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요구에 부응 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민원응대를 위한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친절과 배려가 넘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4 경북리그’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과 영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1일, 2024년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동구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로고분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불로동 도시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불로동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어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14.73(2020년 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 1%대는 지난 8월(1.8%)부터 3개월째다.
대게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특산품 중 하나인 영덕대게가 5개월 간의 금어기를 보내고 지난 3일 강구항에서 올해 처음으로 위판됐다. 영덕대게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은 최고의 특산물로 이름나 있다. 단백질 함량이 많아 쫄깃한 맛이 특징이며, 필수 아미노산은 풍부한데 지방함량은 적어 건강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5일 프리미엄 피트니스클럽 '헬스보이짐'을 오픈했다. 백화점 9층에 들어선 헬스보이짐은 약 991㎡(300평) 규모로 80종이 넘는 다채로운 피트니스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트래칭존', '유산소존', '웨이트존'도 운영된다. 또 연중무휴(명절 제외)로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 10명의 트레이너가 개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월 3회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시가 기초자치단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구·군 설명회'가 5일 종료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중구에 이어 이날 오후 수성구와 서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일 남구를 시작으로 같은날 동·북구, 4일 달서구와 달성군·군위군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주민과 공무원, 광역·기초의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중구청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박희준 대구시 행정통합추진단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해외 통합 사례, 행정통합특별법안 주요 내용, 통합에 따른 TK(대구·경북)의 위상, 향후 행정통합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주민들은 행정통합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공론화 과정 부재 등에는 우려의 뜻을 내비쳤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보순회전시 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를 11월 한달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국보순회 패키지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순회전 개최지인 고령군 소재 초등학교 방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국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는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당 1회, 2교시로 구성했으며, 11월 8일 개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산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쌍림초등학교, 박곡초등학교 순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신라의 금령총 금관과 대가야의 금동관을 비교해보는 등 각 나라의 역사와 특징을 살펴보는 것으로, 특별 제작된 체험 키트인 ‘나만의 금관·금동관 만들어보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4일 오전 11시 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의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함포 탄이 발견돼 소방 당국과 군 폭발물처리반이 수거했다. 소방 당국은 문화재 발굴 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통제 후 군 폭발물처리반에 인계했다. 폭발물처리반은 오전 12시 07분 안전조치와 수거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5인치 함포탄이며, 6·25 전쟁 때 사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산공원 준공식, 지좌동 산불발대식 등 지좌동 주요 행사에 대한 참석 및 차 봉사 논의와 함께 겨울철 김장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숙 지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께서 오래 기다리고 기대하셨던 황산공원이 드디어 준공된다고 해 지좌동부녀회에서는 준공식에서 따뜻한 차를 나눠드리려 하니 주민들께서는 많이 참석하시어 새로운 공원과 맛있는 차를 즐기어 주시고 11월에 봉사활동 계획이 많은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 마루&아라홀에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열린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024년 관리협의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를 위해서 각종 지역행사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에 대하여 홍보하였으며, 마을회관을 방문해 심근경색 및 뇌졸중 조기증상과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환자 조기발견에도 기여했다. 고령군 사망 원인 2위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자료: 2022년 연령표준화 사망률, KOSIS 국가통계포털)인 만큼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조기증상에 대해 알고 증상 발생 즉시 119에 전화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천시 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 도평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인구회복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주민, 이장협의회 외 4개 단체, 소재지 외식업소 등을 찾아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점과 생활인구 늘이기에 대한 의견,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귀농자들이 받을 수 있는 전입지원금과 기숙사비 지원 등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과 전입 유도를 위한 맞춤형 인구회복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 3일, 각 마을에서 수집해 보관중이던 폐농약 용기류 및 농약 봉지 등을 함께 분류해 ‘Happy together 김천‘청결’운동’을 실천하고 청정 양금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양금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부녀회원 창고에 임시 보관중이던 폐농약 용기류 등을 양금동 공동집하장으로 이송하고 농약 공병, 잔류농약병, 영양제병, 비료 포대 등으로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작업 완료 후에는 양천동 일원의 과수원과 농경지, 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병을 수거하는 활동도 펼쳤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을 맞아 대게류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동해안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상 규정되어 있는 암컷 및 체장 미달(9cm 이하) 등 불법 대게 포획·유통·판매 행위, 통발 어업 대게 포획금지, 대게류·붉은대게류 통발 사용금지구역 위반 등이다. 특히 동경 131도 30분 이동(以東)해역(후포 기준 약 185km해상)에서 11월 1일부터 대게 조업이 가능한 것을 악용하여 대게를 포획하는 행위에 대하여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최근 3년간 불법 대게 조업과 관련한 20건(총 1만5597마리)을 적발했으며, 올해 또한 대게 자원 보호를 위해 주요 항·포구에서 육상단속 및 형사기동정을 통한 해상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