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3일, 대구 동구 안심4동 저소득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나눔 행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치과의사회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호 회장은 “연탄 한 장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모인 정성과 마음이 크고 따뜻한 불씨가 되어 많은 가정에 전달될 것이다”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전응진 안심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대구시 치과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10년간 대구광역시와 함께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200여 명에게 무료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등 의료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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