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안동의 마을민속 제4집 ‘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를 발간했다. 송제마을은 안동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으로 청송군 안덕면, 서로는 의성군 옥산면과 경계를 마주하고 있고, 천지갑산과 비봉산, 금학산 등의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길안천과 송제천이 굽이쳐 흐르는 산촌 오지마을로, 행정구역은 송사리이다. 이번에 발간된 ‘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는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에 의뢰해 전문연구진들이 송제마을 사람들의 공동체 생활문화를 조사·연구해 발간한 마을민속지로 송제마을의 자연경관과 역사, 사회조직, 평생의례, 공동체 신앙, 구비문학, 의식주, 생업 등을 담고 있다. 이 마을 민속지는 송제마을 주민들이 산촌오지의 열악한 자연환경 속에서 어떻게 상생해 살아왔으며, 변화에 적응해 살아왔는지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안동지역 산촌마을연구와 향토문화사연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앞으로도 마을민속지를 조사·연구해 발행할 것이며,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전국의 박물관·도서관·관계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와 일반인들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는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9기 안동시농업대학 신입생을 2월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6년 귀농인(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생도 모집한다. 제9기 안동시농업대학의 지원자격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남·여 농업인으로 사과 재배 또는 한우사육을 하고, 농업대학 수학능력을 갖추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신기술 도입·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다. 2016년 귀농인(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5년 이내 안동에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예정인, 신규(기초)영농 기술교육 수요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풍천면 일원 시설하우스 농가에 한파가 지난 주말부터 강타하면서 특히 겨울철 시설하우스 작물이 지독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수막하우스는 물 부족으로 시설하우스 작물에 냉해 피해가 속출하고 또한 계속되는 한파에 농가의 난방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다행히 난방비를 절..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FTA 대응, 안동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에도 총 106억 2천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기반시설지원을 통한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으로 40억 9천만 원을 투자해 품종갱신, 관정개발, 관수시설,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일손부족 해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18억 6천만 원을 들여 과수전용방제기, 승용예초기, 리프트기, 주행형동력분무기, 전동전정가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가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영주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제값 받기 등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지난해에 발족한 영주한우 명품화 혁신추진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2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주한우 명품화 혁신추진단 운영회 개최를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치매전도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치매검진사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의료기관(한의원ㆍ정형외과), 노인복지시설, 경로당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전도사’로 위촉된 치매검진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품의 있는 노년을 위해 치매예방 파수꾼으로 솔선수범할 각오를 다졌다. 치매예방관리사업은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적 개입을 통해 치매가 불치병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치매환자 비율을 낮춰 환자뿐만 아니라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풍기119안전센터는 지난 26일 풍기읍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요양원 등 6개소를 방문해 현장지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 세부 내용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특성에 맞는 인명대피 및 초기 대응요령 교육, 최근 요양원 화재(안동) 사례 전파, 시설 내 가연물 방치 금지 및 화기단속 철저 등 시설물 관계자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권기흥 풍기119안전센터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와 근무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소재 ㈜제이엠테크(대표 장완표)는 지난 22일 가산면장, 가산파출소장, 가산119안전센타장, 산불방지기술협회경북지부 강사 등 10여 명을 초청해 ㈜제이엠테크가 개발한 분리형 중형 이동식 펌프를 이용한 소화훈련 시연회를 개최했다. ㈜제이엠테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개발한 이동식 펌프는, 기존 중형펌프가 60kg정도의 무게로 인해 현장 이동 시 많은 문제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펌프부와 엔진부로 2등분해 2인 운반 체계로 바꾸어 무게를 나누어 운반하도록 개발함으로써 운반자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혔으며, 일체형으로 조립해 각종 차량에 탈부착이 가능, 진화작업, 방제 및 소독작업, 관수작업 등에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실시한 북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임원선거에서 노경렬후보자가 유효투표수 101표 중 66표를 얻어 이사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사장과 부이사장 각 1인, 이사 7인을 선출하는 선거로서 선관위에 의무적으로 위탁해야 하는 선거는 아니지만, 북삼새마을금고가 공정하게 임원을 선출하기 위해 작년 12월 위탁의뢰해 칠곡군선관위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 전반을 관리했다. 칠곡군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모든 후보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특별 예방·단속팀을 운영해 적극적인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했다. 또 위법행위 신고자에게 최고 5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품선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기간 중 현장대응활동을 이상없이 수행하여 대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21일과 26일 산불진화인력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인력과 산림보호 지원단을 외부 관련 전문가 3인을 위촉해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산림보호단속요원 모집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산불 및 산림병해충 기타 산림보호업무 외부 전문가 3인을 심사 위원으로 위촉해 인력을 선발했다. 심사 위원들은 면접과 체력, 진화업무에 필요한 진화장비 활용능력 및 각종 산림병해충과 불법 산림훼손 등 업무에 필요한 단말기, 전자장비를 활용한 지번, 좌표 취득능력 등을 테스트 하여 업무에 필요한 능력과 체력, 자질이 있는 인력을 공정하고 균등하게 선발함으로서 산불, 산림병해충, 불법 산림훼손과 산림 재해·재난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21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6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명을 선발해 25일 업무를 시작했으며, 26일 신설 된 산림보호지원단 6명도 선발해 오는 2월 1일부터 업무 활동을 시작한다. 김경철 소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로 산림보호업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민들을 균등하게 선발해 산림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4급 전보 △보건의료원장 권영면 △청송읍장 이경국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이경우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상오 △보건사업과장 직대 신춘하 ◇6급 승진 △기획감사실 홍경애 △파천면 김영술 △청송읍 이현숙 △주민생활지원과 황정순 △보건의료원 김선희(보건) △보건의료원 김선희(간호) ◇6급 전보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 신용범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 서주희
김영석 영천시장은 29일 오후 4시 30분 시청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보고회’에 참석해 부서장들과 함께 예산확보 방안마련을 위해 논의.
영천시는 28일 시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인사이동으로 업무담당자가 변경됨에 따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향상과 징수의지를 강화코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정보화 사업단 손영준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과 부과 및 체납관리의 필수 내용과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과태료 등 가산금 발생 과목에 대한 납기지정 및 체납발생시 관리사항 등 업무추진에 있어 유의사항을 담아 제작한 사례중심의 ‘실무자 업무 매뉴얼’을 사전 배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과부서의 적기·정확한 부과와 신속한 체납처분으로 징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정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문경시의 9개 읍면지역으로 귀농귀촌한 749세대 1천408명을 대상으로 정착실태를 조사한 결과 농촌에 대한 이해부족과 부적응으로 인한 일부 탈 귀농귀촌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했으며 문경에서의 전원생활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도 한 해 동안 383세대 668명이 문경시로 귀농귀촌 하는 등 매년 귀농귀촌 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노령화와 저 출산, 동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를 꼽았다. 문경시 주민등록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출생 1천628명, 사망 2천395명으로 사망자 증가로 인해 767명이 순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 10만 자립형 모범중소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귀농귀촌인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11월 MBC아카데미 주관으로 개최한 삼성그룹 은퇴예정 임원 1박2일 귀농귀촌 체험교육 시 문경시의 자연환경과 귀농귀촌시책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만족한다는 응답이 95%를 차지했고, 앞으로 유사 교육이 진행된다면 동료나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100%로 나타나는 등 대기업 임원들조차도 문경이 귀농귀촌지로 최적지임을 인정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해 삼성, LG그룹과 맺은 인연을 계기로 금년에는 더욱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MBC아카데미를 통한 도시민 교육과 KT 등과의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연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이러한 차별화된 귀농귀촌시책을 인정받아 도시민농촌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2016년 1년간의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연간시즌제 도입과 함께 패키지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시도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이래 처음이자 지역 최대 규모의 연간 프로그램 공개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문예회관의 연간 시즌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의 프로그램을 미리 구성해 발표하고 일정기간을 정해두고 여러 공연을 묶어서 패키지로 판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번 시즌제는 4개 시립예술단체(국악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극단)의 공연과 문예회관 자체 기획공연 및 기획전시 까지 총 106개 152회를 미리 한꺼번에 선보인다. 한정수량 판매예정인 통합권의 경우 3개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포함한 문화예술회관 32개 공연을 17만원에 볼 수 있어 최대 가성비를 자랑한다. 그 외에도 30~50%의 큰 할인폭으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 프로그램 먼저 4개 시립예술단(국악단,무용단,소년소녀합창단,극단)의 공연은 정기 및 기획, 상설공연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역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친화적인 공연단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팔공산 공산농요를 소재로하는 시립국악단의 ‘봄이오는歌’, 지역작곡가들 만들어내는 희망의 무대 소년소녀합창단의 ‘Song Of Hope', 이중섭의 생애를 모티브로 한 시립무묭단의 ’소가 너머간다‘(가제)가 준비된다. 그리고 대구시립극단이 준비중인 여성독립운동가이자 비행사였던 ‘권기옥’을 소재로 한 연극 ‘비상’과 ‘비 갠 하늘’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러한 작품을 통해 대구정신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레퍼토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16년 문예회관 기획공연은 시즌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대구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대구 예술인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신년,송년음악회’를 비롯해 ‘IN DAEGU 3days Concert', ‘대구의 아침’, ‘World Wide Daegu Artist Concert' 등이 그것이다. 문화예술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시도들도 눈여겨 볼만 한다. 시즌페스티벌에서는 4계절 동안 앙상블, 음악, 무용, 연극 등 4개의 장르를 선보인다. 대구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의 시인들‘(월간 대구문화 기획프로그램)과 인문학콘서트 ‘한국의 지성, 대구를 말하다’등의 문학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기획전시는 지역미술의 기본토대를 다지는 데 주력해 신진, 중견, 원로 작가 발굴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IN DAEGU’시리즈로 동시대 미술 흐름을 보여주는 특별 기획전과 미디어 파사드가 계획돼 있으며 대구·경북의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소장작품 순회전도 진행한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2일 팔공홀에서 열린 신년음악회 자리에서 2016년도의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소개했다. 이날 신년음악회 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주요 인사들이 통합판매권 구매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최현묵 관장은 "올해 문예회관의 시즌제 도입은 시범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내년 시즌제는 올 하반기부터 준비해 지역 문화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어 낼 것이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간 시즌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연간 시즌 패키지 상품은 오는 2월까지 티켓링크(1588-7890)와 문화예술회관 전화(053-606-6196, 6133)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신문경새마을금고(이사장 장재열)가 독거어르신,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설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신문경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새마을금고 앞에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모은 사랑의 쌀 20㎏ 150포대(700만 원 상당)와 라면 300상자(6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종심)와 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원태), 한사랑봉사회(회장 전순희)에 나눠서 기탁했다. 장재열 이사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정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왔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조합원, 임직원, 시민들의 동참이 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정은 더해지고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을 나눌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과 늘 함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신문경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문경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실시, 관내 초등생 장학금 전달,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는 금융기관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9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책자문단 총회에 참석.
청송군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장례정책 추진을 위해 ‘청송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조례는 지난해 8월 12일 한동수 청송군수가 공포한 청송군 조례 제1935호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08년 5월 26일 정부가 시행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의 목적은 장사(葬事)방법과 장사시설의 설치, 조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여 보건위생상의 위해(危害)를 방지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①항을 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봉안 및 자연장의 장례와 위법한 분묘설치의 방지를 위한 시책을 강구 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②항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이번 청송군의 조례 제정은 청송군민이 타지방 자치단체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화장장이 소재한 지역주민보다 추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화장 장려금으로 지원해 경제적 불이익을 해소하고 매장중심의 장묘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조례에 따르면 사망일 1년 이전부터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 사망하여 화장을 할 경우 전국 어느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든 그 지역주민이 부담하는 화장장 사용료를 제외한 비용의 50%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화장장에서 발급하는 관련서류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은 올해도 직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자기주도의 안전활동 확산) 활동’ 정착을 통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적극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서울, 인천, 포항, 광양 등 전사 안전보건 부서 관계자와 노동조합 및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발전소 혁신센터에서 ‘2016년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기본적인 실천 활동(10대 안전철칙, 5대 생활안전 준칙 준수) △안전마인드 제고(안전인사 실시, 안전소통 활동) △안전역량 향상(교육지원 및 자주학습) 등 자기주도의 안전 SSS 활동 정착을 위한 3가지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먼저 상반기 시범운영부서를 선정, 시행한 후 하반기부터 전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포스코에너지는 SSS 활동을 비롯,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인증 사업장 확대, 안전 취약부분 관리감독 강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자율적 예방활동을 올해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