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신문경새마을금고(이사장 장재열)가 독거어르신,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설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신문경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새마을금고 앞에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모은 사랑의 쌀 20㎏ 150포대(700만 원 상당)와 라면 300상자(6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종심)와 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원태), 한사랑봉사회(회장 전순희)에 나눠서 기탁했다. 장재열 이사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정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왔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조합원, 임직원, 시민들의 동참이 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정은 더해지고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을 나눌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과 늘 함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신문경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문경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실시, 관내 초등생 장학금 전달,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는 금융기관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절미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실천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