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김휴진 소장은 4일 오후 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사업소 전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및 공직기강 확립, 설 연휴에 대비한 비상근무요령, 당면현안사항과 업무전반에 대한 직장교육을 했다. 사업소의 이번 직장교육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
칠곡군의회 이택용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택용 의원은 현재 제7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동명면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동료의원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개원 직후부터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변경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역 명칭을 ‘칠곡운암역’으로 변경을 이끌어 내어 ‘칠곡군’ 지명과 혼선을 초래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역 농업분야 육성을 위해 ‘칠곡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택용 의원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자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는 지방보조금이 투입되는 모든 보조사업의 방만한 운영을 줄이고 객관적 관점에서 심의하기위해 마련했으며 민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없는 단체의 운영비 지원 금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제 실시, 보조사업자의 비용부담 능력 판단, 사업성이 미흡한 신규사업 억제 등 지방보조금 변화를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반영했다. 이날 심의결과 2016년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은 칠곡군 관내 25개 단체, 49개 사업에 1억3,57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나중수 농협은행 칠곡지부장이 지난달 26일자로 새로 부임했다. 나 지부장은 64년 경북 김천출신으로 김천중앙고등학교·계명대학교 신방과를 졸업했다. 91년 농협에 입사해 경기신용사업부 과장. 경기신용사업부 기채권관리팀 과장·홍보기획팀 과장·홍보전략팀 차장·농민신문사 총무부장. 이사회사무국 기획역을 역임하고 농협은행 칠곡군지부 지부장에 부임했다. 농민신문보급 공적상, 홍보업무추진 공적상, 농정시책홍보추진 공적상,계통간 상생협력 제고 유공 공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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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지난 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 및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3일 오후 입암면 연당1리 마을회관에서 문화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한 2015 문화마을 조성사업에 연당1리가 선정돼 국비 2억 4천만 원과 지방비 등 총 6억 원으로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사업을 펼치게 됨에 따라 이뤄졌다.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특화된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4일 오후 2시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틍합방위회의에 참석.
K-water 보현산댐관리단은 설 명절을 맞아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동안 보현산댐 경관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다.지난 2014년 12월 준공한 보현산댐은 ‘2015년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국내 최초의 아치형 콘크리트댐으로, 주변의 보현산 및 다른 댐 시설 등과 함께 어우러진 명품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
영양군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스키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신나는 겨울방학 설원을 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실시한 이번 스키캠프는 방학기간 탈선예방과 도전정신과 함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안겨주는 계기가 됐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눈싸움도 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처음으로 경험한 스키는 너무 즐겁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양군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박영탁 소장은 “시골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키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겨울방학 스키캠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5일 오후 3시 신임부서장인 환경보호과와 일자리경제과(4시)로부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1년간 활동 실적을 담은 소식지를 경산내 중ㆍ고등학교와 센터를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되는 소식지는 또래상담 전용 상담실 개설, 학교에서 법 교육 실시 등 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분야의 안건과 함께 참여위원들의 1년간 활동 사진과 참가 소감을 담고 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까지 지역 중‧고등학생 17명이 활동 중이며, 청소년들이 정책 회의와 토론을 통해 청소년관련 정책과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아웃리치, 정책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잠재역량을 개발하고 사회성을 향상시켜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시킨다. 특히 지난해 경북도에서 개최한 청소년정책페스티벌에 참가해 도 산하 청소년 의회 설립 추진, 청소년 상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2일자 인사이동으로 구미고용노동지청 고용복지센터 소장에 권오형 서기관이 부임했다. 새로 부임한 권오형 소장은 25여 년 동안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고용정책업무 담당했으며, 노사관계 및 근로감독 업무 등을 수행하고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23일 개소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구미고용복지센터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형 소장은 “일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더 많은 구미 시민들이 고용과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부임한 근로개선지도과 심인섭 과장은 20여 년 동안 쌓은 근로감독과 노사정책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김천지역의 노사관계 안정과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청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의회 이병국 의원이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의정활동에 남다른 열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 온 이 의원은 석보면 출신의 재선의원이며 제7대 영양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청렴과 정직을 기본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병국 의원은 특히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병국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4일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강수 소장을 만나 3차례의 중간점검회의와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치면서 아직도 쟁점으로 남아있는 서울~거제간 수요반영 문제, 과다 계상된 터널비용 재검토, 거제해상교량비용 인하, 건설비용 산정 적정성 문제 등에 대하여 수정 보완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B/C 증대 방안에 대해서도 4일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문경~김천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으므로 ‘수서~문경’까지 추진 중인 중부내륙선도 함께 포함·검토할 경우 본 남부내륙선의 편익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점과 향후 건설될 대구~광주선과 남부내륙선이 교차하는 지역에 역사를 설치할 경우 분명히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철도건설사업은 2013년 10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유럽까지 철도망 운송로 구축으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실현시켜 국가 간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유라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북한에 대한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해 통일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으로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의 목적달성에도 큰 역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철도건설 사업은 1966년 11월 9일 고 박정희 대통령이 김천성의고등하교 운동장에서 ‘김삼선’이란 이름으로 기공식까지 하고도 실행되지 못했기에 경남·북 지역주민들에게는 한이 맺힌 사업인 만큼, B/C가 낮게 나왔지만 국가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개통한 KTX 호남선(0.49), 전라선 복선(0.14), 원주~강릉선(0.29)등의 사례를 들면서, 낙후된 남부내륙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처리를 거듭 부탁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즉시 기본설계를 착수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경산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20여 명은 지난 3일 설을 맞아 사정동 '보은의 집'을 찾아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식당 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십시일반 마련한 회비로 식사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산시 김옥순 부녀회장은 "경찰관들이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 마음가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청렴한 경찰이 있어 하루하루가 훈훈하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김천 황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경산시는 최근 설을 맞아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공직자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명절선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등 경기침체로 위축 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자인공설시장을 시작으로 하양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을 차례로 방문 할 예정이다. 특히, 최영조 경산시장은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시장을 둘러보고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 및 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생생한 여론을 청취하고 상인들에게는 저렴하지만 품격 있는 제품을 판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전 직원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6천여만 원 상당의 실적을 올렸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우리지역의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제42회 청송교육상 수상자로 진보초등학교 김유영(59) 교장이 선정돼 지난 3일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 교장은 지난 37년8개월간 교육자로서의 확고한 교육철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초등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교직생활 중 12여년을 청송지역에서 근무하면서 지역 2세 교육에 전력을 쏟아 왔다. 지난 2012년 3월1일 진보초등학교 제36대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그는 교육정보 선진화와 교육과정 최우수교, 국제교류협력형 학교운영, 과학교육 우수학교, 2015 경북 예비 명품학교 선정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 특히 창의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수업방법 혁신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전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중국 강소성 숙천시 실험학교와 상호 방문형 국제교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중국의 역사와 문화탐방의 기회제공과 함께 글로벌 인재육성의 길을 터는 등 경북도내 명품학교로 발돋음 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김유영 교장은 안동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78년 5월 안동 남후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도내 13개 초등교사와 안덕·청송초 교감을 거쳐 현재 진보초등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다양한 정수방식 중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정수성능 또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역삼투압 정수방식이다. 국내에 역삼투압 정수방식을 최초로 소개한 인물은 공학박사 정휘동. 청호나이스(대표이사 이석호)는 국내에 역삼투압 정수방식을 최초로 소개한 정휘동 회장이 1993년 설립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