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자 인사이동으로 구미고용노동지청 고용복지센터 소장에 권오형 서기관이 부임했다. 새로 부임한 권오형 소장은 25여 년 동안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고용정책업무 담당했으며, 노사관계 및 근로감독 업무 등을 수행하고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23일 개소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구미고용복지센터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형 소장은 “일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더 많은 구미 시민들이 고용과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부임한 근로개선지도과 심인섭 과장은 20여 년 동안 쌓은 근로감독과 노사정책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김천지역의 노사관계 안정과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청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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