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은 13일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은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이를 문제로 삼는다면 안보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국가 안위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이 정도의 강도 높은 제재를 하지 않으면 북한이 비정상의 길에서 정상의 길로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또 “국회에서 한목소리를 내도 모자랄 판에 야당이 정부의 대북정책 비판에만 몰두하는 것 자체가 엄중한 안보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면서 “민생법안 처리를 놓고 발목잡기 하듯이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또 “오죽하면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개성공단 중단 문제를 놓고 밖에서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신중하라고 했겠느냐”며 “당내에서도 통일된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그것 자체가 심각한 국력의 손실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대변인은 “안보 문제에는 여야 할 것 없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기본 원칙조차 야당이 지키지 않고 있어서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 정도면 ‘국민안보 불안 조장당’”이라고 비난했다. 서청원 최고위원도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민경욱 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야당은 여당이 이번 문제를 총선에 이용하려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면서 “야당도 이럴 때는 국론을 분열시키지 말고 정부를 도와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대해 “이들을 이해하지만 섭섭한 게 있다”면서 “정부가 보상해 주고 대책을 세워 주는데 정치권을 쫓아다니면서 자기들 입장만 얘기하는 것은 기업인으로서 좋은 자세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제20대 총선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1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246개 현행 지역구의 예비후보 등록자는 모두 1426명으로, 선거구별 평균 경쟁률이 5.8대 1을 기록했다. 정당별 예비후보자 수는 새누리당이 771명으로 전체의 54.1%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313명(21.9%), 국민의당 167명(11.7%), 정의당 41명(2.9%) 순으로 나타났다. 원외 정당인 민주당과 노동당 당적으로 각각 6명의 예비후보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녹색당(4명)과 한국국민당(3명), 기독당(1명), 한나라당(1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1명) 소속 예비후보자도 있었다. 무소속은 모두 112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286명으로, 여성 140명의 9배 수준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767명(53.8%)으로 과반을 차지했고, 30세 미만이 12명, 70세 이상이 3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지난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후 불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박기춘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을로, 무려 18대 1에 달했다. 한편 단 한명의 예비후보자도 등록하지 않은 곳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으로 알려졌다.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구 미확정지역의 예비후보들은 선거운동에 제약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새누리당 홍지만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14일 예비후보로서 달서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첫 번째로‘달서경제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 홍 의원은“달서구 경제가 살아나려면 새로운 사업들이 많이 필요한데, 대구와 달서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아 사업 실행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국비를 많이 확보하여 조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4년간 5449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능력으로 대구와 달서구의 재정을 확대하여 달서구 경제가 살아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지만 의원은 “성서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달서구가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활용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의원은 1월26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홀로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해 왔다. 그동안 청취한 지역 민심을 토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달서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각디자이너 손복수가 화랑정신발상지 청도를 알리는 전시를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화랑혼, 원류를 찾아서 손복수 시각디자인전’이란 타이틀로 열린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청도 출신의 손복수 작가가 오랜 시간 준비해온 결과물이자 화랑정신을 스토리텔링화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전시에는 화랑정신발상지 청도, 세속오계, 원광법사, 운문산, 오갑사 등을 주제로 한 작품 24점과 해방이후 현재까지 화랑에 관련된 자료 화랑도선언문 원고, 영화포스터, 페넌트, 연극대본 등 15여점이 소개된다. 작가는 "신라가 삼국통일의 정신적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화랑에 관련된 고서 및 문헌을 모으면서 직접 청도지역 화랑에 관련 된 유적지를 답사했다"며 "화랑에 관련 된 자료 수집, 증언을 토대로 사실적인 담화을 일러스트와 편집디자인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전을 통해 화랑정신의 보다 쉬운 이해와 현대적 재해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복수 작가는 지난 6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다시 보는 새마을, 청도 소싸움이야기,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등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형식의 작품전을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 하면서 다양한 출판물을 발간 해온 청도의 작가다. 손 작가는 계대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회원,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 친환경예술협회 이사 등으로 현재 대구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청도군과 세인푸드(대표 김재은) 농업회사법인(주)은 그린합명회사를 통해 유럽의 입맛을 사로잡을 '재은 참 김치'를 지난 13일 네덜란드로 첫 수출길에 나섯다. 그동안 군의 농특산물 분야 수출 품목은 복숭아, 버섯, 청도반시 가공품이 주류를 이뤄왔으나, 이번 김치 수출을 통해 그동안 추진했던 수출진흥 및 수출다변화 시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인푸드 농업회사법인(주)은 1차로 맛김치, 포기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등 6t을 수출하고 앞으로 매월 11t을 수출할 예정이며, 향후 독일, 프랑스 등 수출 대상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로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수출업체 지원을 다양화해 군의 이미지 제고와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군은 각종 건설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때 시행하고 있는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각종 계약체결 전에 계약예정금액에 대한 철저한 원가분석을 실시해 합리적이고 적정한 계약금액을 산출하고 적합성 여부를 검토함으로써 예산을 최대한 절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공사비 1억 원, 용역비 7천만 원,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한 심사로 총 29억 원을 절감 했으며, 2015년에는 52건 213억 원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했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각종 지역경제 살리기에 재투자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도군 계약원가심사 업무처리 규칙’을 개정해 계약심사의 실익이 없는 조달청 원가검토 대상 사업이나 조달청을 통한 물품구입, 협상에 의한 계약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해 업무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화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여건 및 공사별 특성을 고려한 원가심사로 부실공사 예방과 발주부서에서 원가심사 요청 전 설계 용역업체와 사전 검토 후 과다 설계가 되지 않도록 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조윤행 기자
이정백 상주시장은 15일 오후 ‘주요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
고령새마을금고 유병규 이사장이 지난 13일 고령군청을 방문, 곽용환군수에게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200만원 불우이웃돕기성금과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660kg을 기탁했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0년 10월 26일 고령군과 고령새마을금고 간 협약식을 갖고, 2015년 수익금 200만원과 쌀 900kg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앞으로도 고령군은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총괄 지원하고 고령새마을금고는 매 분기마다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의 발굴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의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따라 영천시는 오늘(15일)부터 일반ㆍ좌석버스 요금을 100원씩 인상키로 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간 인건비, 물가상승 등 운송원가의 꾸준한 상승으로 버스업계에 누적된 운영적자와 경영악화를 개선키 위한 조치로, 지난해 11월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경북도 전역의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일반·좌석버스의 경우 일반인은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중고생은 900원에서 1천 원으로, 초등생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키 위해 시청홈페이지 및 시청오거리 전광판 홍보와 관내 전 세대에 전단지를 제작ㆍ배부했으며, 버스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들을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보다나은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5일 오전 12시 지역 내 식당에서 본촌논공단지협의회 주체로 열리는 ‘영도지역주민초청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 김영석 영천시장 동정 김영석 영천시장은 15일 오전 12시 지역 내 식당에서 본촌논공단지협의회 주체로 열리는 ‘영도지역주민초청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
임광원 울진군수는 15일 오전 11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헌국회의원 김광준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
울진군 죽변면 출신 출향인 ㈜자인 대표 서효석씨는 지난달 29일 울진어시장 화재로 상가가 전소됐다는 상황을 알게 된 후 최근 고향을 방문, 임광원 울진군수를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상인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과 함께 의류인 점퍼 40벌을 기탁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화재피해상인들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를 통해 의류를 전달하고 남은 점퍼는 울진군에 기탁하여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타지에서도 항상 고향을 마음에 품고, 울진어시장 화재피해상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출향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오는 19일은 겨우내 얼었던 눈과 얼음이 녹아서 비가 되는 우수 절기를 맞아 올해도 지속되는 가뭄과 고온 등으로 다소 농업환경의 어려움이 전망되지만 철저한 영농준비를 당부했다. 벼농사의 경우 보급 종 및 종자 자율교환을 통해 볍씨 사전확보. 신품종 재배 시 병해충 저항성, 밥맛, 도복 등 재배특성을 파악해 2~3품종은 분산 재배후 처음 소면적~ 대 면적 확대와 논물 미리 가두기, 유색미 예방을 위한 사전에 논물가두기를 실시해야 된다. 고추 육묘의 관리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 정도가 유지 도록해 고온, 저온으로 인한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봉화군이 2016년 정부3.0의 중점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신뢰받는 군정, 군민행복 봉화 구현을 위한 현수막을 청 내에 걸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정부3.0 추진목표 및 방향 설정을 △정부3.0 변화관리 부문 전 직원 정부3.0 사이버교육 상반기 내 이수 및 주민 대홍보 △서비스 부문은 군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유능한 정부 부문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책역량 제고 등이다. 이 밖에 투명한 정부 측면에는 군민중심의 정보공 개를 강화 및 행정기록물 관리 강화를 통해 보다 신뢰받는 군정, 군민행복 봉화 구현을 한다는 것.
권영택 영양군수는 15일 오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친환경농업인 교육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
청송군 출신으로 중앙부처와 수도권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모임인 육송회(회장 심창섭)가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육송회 정기총회에서 한동수 청송군수에게 전달했으며 매년 정기총회 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심창섭 육송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금을 기탁해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기금 100억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후학들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설날 추억하기, 우리는 하나!’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결혼이민자들이 고향에서의 설날 추억을 되살리고 지역주민들과 다문화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칠곡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불방지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청명·한식, 총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등 주요 시기별로 '맞춤형 산불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3월 20일부터 4월 20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전직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집중 예방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불발생시 임차 헬기(1대), 진화차량(9대), 산불감시인력(133명)을 효율적으로 투입하여 초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유관기관인 소방서, 군부대 등 산불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에 대한 대군민 홍보를 위하여 새해 영농교육, 이장회의에 참석해 산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제2왜관교 700m 좌, 우 인도변에 산불조심 깃발 400매를 설치했다. 또 왜관 농협 대형전광판에 소각 산불 동영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통합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농업인에게 직불금 신청 및 농업경영체등록을 따로 신청하던 절차 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오는 4월 29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이하 김천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 (단 논이모작 밭농업직불금은 3월 15일 까지 신청) 김천시는 읍·면·동사무소별로 오는 22일부터 4월1일까지 통합신청서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해 김천사무소 조사원과 함께 공동 접수를 하는 등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공동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해줄 것과 반드시 접수기간 내 신청해 누락 등으로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청송군 안덕초등학교 노진규(사진) 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5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했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사례 전국 연구대회는 실천과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중심의 인성교육 활동사례를 발굴키 위한 것으로 경북도에서만 44명의 교원과 23개 기관이 응모해 전국대회에 추천됐다. 안덕초등은 평소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고 1인 1책 선물하기와 시조 암송경연, 함께하는 책읽기로 아침열기, 인문고전 독서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학생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이러한 학교 독서교육과 함께 노진규 교사는 ‘얘들아 인문학 놀이터에서 인성 표현력을 마음껏 펼쳐보렴’ 이날 주제로 1년 동안 인성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인문학 독서활동 과정 속에 문학, 언어, 역사, 철학, 미술, 음악, 체육영역을 융합하고 8가지 핵심 가치덕목(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내면화한 학생중심의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나를 표현하고 우리를 표현하는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