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새마을금고 유병규 이사장이 지난 13일 고령군청을 방문, 곽용환군수에게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200만원 불우이웃돕기성금과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660kg을 기탁했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0년 10월 26일 고령군과 고령새마을금고 간 협약식을 갖고, 2015년 수익금 200만원과 쌀 900kg을 전달한 바 있다.한편, 앞으로도 고령군은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총괄 지원하고 고령새마을금고는 매 분기마다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의 발굴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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