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3시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열리는 '구미시 새마을문고 및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박보생 김천시장은 16일 오전 8시 10분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입주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11시 제47주년 한국도로공사 창립기념식에 참석.
상주시는 영업부진, 영업자의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3월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시설물이 전부 없거나 6개월 이상 무단휴업 등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하고, 영업의 허가(신고)권만 존치돼 있는 업소 등이다. 이러한 업소는 영업의 신규개설 및 지위승계가 불가능해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는 등 불이익을 받고 있어 시에서는 민원불편해소차원에서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폐쇄조치하기로 했다. 개인사정상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주가 폐업신고를 할 경우에는 신고부서인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영업신고증 및 신분증을 지참한 후 폐업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우형래 장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로 30여개의 업소가 폐쇄돼 혜택을 받을 것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위생행정서비스를 시행해 민원인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5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컴퓨터교육장에서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초·중·고급 4개 과정으로 기수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화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준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특히, 농업인이 블로그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마케팅과 홍보 매체로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sja.sangju.go.kr) 게시판(농업인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과 미래농업담당(054-537-7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15일 새벽 4시께 울릉읍 사동리 마리나호텔 부지의 경사면 일부가 무너져 수십톤의 토사가 도로 난간 80m와 차량 2대를 파괴하는 등의 피해를 입혔다. 호텔별관도 붕괴 위험에 처해있다.(사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로 이 지역 일대가 교통이 통제돼 인근 주민 등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 울릉군은 이날 아침부터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신속히 복구작업에 들어갔다. 건설과 한봉진 과장은 "폭설로 인해 작업에 애로를 겪고 있다"면서 "철야작업 등을 통해 16일에는 도로부터 우선 개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이 빙계계곡 일원에 가족단위 힐링 여행지『빙계얼음골캠핑장』을 본격 추진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증가하고 있는 빙계계곡 관광객을 위하여 관광콘텐츠 다양화 및 관광객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캠핑장 조성 사업을 추진코..
의성군 점곡면 황룡리 일대 자연재해 위험지역이 정비된다. 의성군은 장마 등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건물 및 농경지 침수 위험이 있는 점곡면 황룡세천 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점곡 황룡 재해위험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월초 발주해 오는 8월 준공계획으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들여 제방 0.8㎞를 정비하는 한편, 소교량 2개소를 재가설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일반인 25명을 대상으로 ‘생활민화과정’을 의성군립도서관(안계면 안계길 114)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민화강습은 17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3층)에서 총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 40시간에 걸친 강습에서 수강생들은 얇은 붓으로 먹선 뜨기 과정부터 아름다운 색감, 유쾌 통쾌한 풍자, 상징적 표현 등 자신의 손끝을 거쳐 완성되어져 가는 민화작품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도 만들고 교육관련 취업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강습을 진행하는 백어용 강사는 영남미술대전 민화부분 특선 입상이력 등 군민들을 위한 민화과정 강의 경력을 꾸준히 쌓았으며 이번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에서도 알차고 수준 높은 강의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의 다양한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의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sc.go.kr)를 참고하면 되고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다. 민화수강 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 문화강좌 담당자(054-830-6957) 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요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군청산불특별진화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방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무전기 등 산불장비 취급요령, 안전사..
의성군과 의성소방서는 지난 12일 의성종합운동장 본관에 대한 가상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대응 및 화재 진압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설관리사업소 공무원 및 소방관 16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4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의성군 종합운동장 본관건물에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부여하고 △신고 및 인명대피 △현장 화재진압 △펌프차 및 물탱크차 급수지원 등 실제상황과 같이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장부숙 소장은 "문화체육회관, 종합복지관, 의성국민체육센터 등 대규모 건축물이 많아 겨울철 화재예방활동에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감하고 실제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5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산불감시원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겨울철에 유행하며, 봄까지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감기에 비해 발열(38℃), 근육통 등의 증세가 심하고 전염력이 강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의 노인층의 사망률이 높고, 폐렴 등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항바이러스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38℃이상의 고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하며,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기를 바란다”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을시 즉시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프로그램 후원기관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협력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후원기관으로 대성목욕탕, 백송스파비스, 필미용실, 우아미미용실, 소보미용실, 유진미용실, 대구미용실(부계), 삼화미용실, 의흥미용실, 대구미용실(산성), 예꼬피아노교습소, 벧엘피아노교습소, 푸른소리아동발달센터, (주)대교눈높이 등 14개 기관대표가 참여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서약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각 후원기관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 수반되는 경제적 비용의 일부를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해 주어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후원해준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위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영양군보건소(소장 권영삼)가 만성질환으로 이환율이 높은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뱃살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부터 주3회씩 5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뱃살탈출 야간 운동교실은 시작 전과 후 기조검진과 체성분검사, 체력검사 등을 통해 교육효과를 측정하는 등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날카로운 바람이 불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을 알리는 입춘도 지났으니 이제 곧 노란 개나리가 피는 봄이 올 것이다. 산들산들 봄바람과 노란 개나리는 왠지 모르게 아이들를 떠오르게 한다. 사랑스러운 웃음과 개구진 미소를 띄는 아이들을 볼 때면 안전하게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비단, 내가 경찰관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모든 교통사고가 그렇지만, 아이들과 관련된 교통사고는 더욱 더 안타깝고 가족들이 받는 고통은 감히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경찰에서는 이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 주변에 ‘어린이 안전구역’을 지정하거나 어린이집과 학교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연일 발생되고 있어 부모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2개월간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ㆍ운전자 의무위반, 일반운전자의 통학버스 특별보호 의무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에 대하여 어린이 안전띠 착용여부 점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및 운전자 의무위반을 단속하고 일반차량에 대하여는 어린이통학버스 앞지르기 금지, 승하차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옆을 지날 때 일시정지 후 서행 여부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속 이전에 우리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할까. 먼저 모든 운전자가 어린이 통학버스에 양보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겠다. 바쁜 출퇴근 시간, 앞에서 느릿느릿 운행하는 통학버스나 길을 막아놓고 아이들이 타고 내리는 모습을 보고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 차안에 내 아이가, 혹은 내 조카가 타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의 번거로움은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책임자는 인솔자를 동승시켜 아이의 승하차는 물론 안전띠 착용을 확인하고 아이들이 하차할 때는 차량을 완전히 정차한 후 개문하여 인솔자가 먼저 전후방 안전을 확인한 다음 내리게 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장소로의 이동을 확인한 후 출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봄꽃처럼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내 아이를 대하듯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라 생각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입춘이 지나 조경수 및 목재유통·가공업체 등의 거래가 활발해질 우려가 있고 특히 화목농가의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어 오는 3월 2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3단계(기동단속, 특별단속, 고정단속)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화목농가, 소나무류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확인하고 소나무류 이동차량에 대해서는 생산확인표 또는 QR코드로 진위 여부를 확인하여 집중단속하게 된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엔 위반사안별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관련법규에 따라 엄정처리할 방침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중앙선(도담~영천)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후속 발주구간인 안동∼영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5일부터 29일까지 22차례에 걸쳐 안동시, 의성군, 군위군, 영천시의 마을 단위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철도공단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사구간, 열차운행 등의 기본적인 사업추진 내용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궁금해 할 공사방법, 용지보상 절차기준, 환경영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노병국 본부장은 “사업용지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용지매수 기간 단축방안을 마련하고,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주사무소에 전담직원 16명을 전진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중앙선 복선전철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1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하며 500명의 참여자를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노년기 사회참여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며 읍면 지역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사업,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봉사 등 13개 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경북도청 이전에 따라 안동지역 내 상록아파트에 도청 공무원가족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 안동시가 최고의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1539년 경상감영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 후 1601년 다시 대구로 이전했다. 이어 1895년 지방관제 개편에 따라 전국 23개 관찰부 설치로 대구와 안동에 각각 관찰부가 설치됐다가 1896년 13개 도로 개편 시 달성(대구)에 경상북도가 개청한 지 120년 만에 도청이 다시 안동으로 자리잡는다. 도청은 지난 12일 도민안전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전 부서가 역사적인 이사를 마무리한다. 이에 따라 도청 공무원가족들도 도청 신도시내 안동지역 상록아파트에 13일 49세대의 첫 입주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604세대 1천200여 명이 모두 입주를 하게 되면, 안동시는 새 가족이 탄생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된다. 아울러 안동시는 신도시 생활민원처리를 위해 도청 신청사 종합민원실 안에 '민원행정 창구'를 오는 19일까지 설치 후 신속한 민원사항 처리를 통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상록아파트에 새롭게 입주하는 공무원 가족들이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 시민이 된 것을 환영하면서 시민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입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최고의 정주여건을 마련해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5일 김해출 울릉경찰서장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치안추진방향과 주요 업무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지역 특성을 세밀하게 파악해 주민불편 요소를 최소화하면서 각종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