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중앙선(도담~영천)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후속 발주구간인 안동∼영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5일부터 29일까지 22차례에 걸쳐 안동시, 의성군, 군위군, 영천시의 마을 단위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철도공단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사구간, 열차운행 등의 기본적인 사업추진 내용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궁금해 할 공사방법, 용지보상 절차기준, 환경영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노병국 본부장은 “사업용지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용지매수 기간 단축방안을 마련하고,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주사무소에 전담직원 16명을 전진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중앙선 복선전철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