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주민이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실현’을 위한 옥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2014~2016년까지 3년간 운영하고 있다. 2차년도(2015년)에는 사업실천단계로 건강위원회와 건강해결사를 중심으로 민·관·학 협력으로 주민스스로 건강문제해결을 위한 권역별 맞춤형 통합사업추진과 건강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건강마을 공동체 추진전략 모색에 노력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경상북도 제4기 의성지역 청렴도민 감사관 위촉은 청렴 경북을 위하여 청렴도 향상, 예방감사시스템 구축, 열린감사 구현을 목표로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촉식에는 김종환 경상북도 감사관, 이재일 의성군 부군수, 전종태 기획실장, 제4기 의성지역 청렴도민 감사관 27명 등 30..
김주수 의성군수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16년도 FTA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지역 청렴도민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청렴도민감사관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제보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 시정 건의, 생활 불편·불만사항 및 공무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등 군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해 경북도 김종환 감사관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는 "청렴도민감사관 제도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밝고 투명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문화사랑방’ 지원사업을 오는 9월말까지 운영한다. ‘지역문화사랑방’은 지역 내에 위치한 종교시설을 활용해 군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도·서예교실, 한글·한자교실, 요리교실 등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8일 노인회군위군지회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일직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춘화)에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일직면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과 시어머니, 다문화가족,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노인들이..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소장 김용구, 이하“안동농관원”)는 2016년도 농업경영체 등록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의 통합신청을 2.1일부터 4.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하여 마을별 집중 신청기간..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과 안동석빙고장빙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안동석빙고 장빙제'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안동은어와 얼음을 저장했던 안동석빙고에 어떻게 낙동강 얼음이 채취되어 운반되고 저장되었는지 보여 주기 위해 낙동강 얼음을 잘라내는 채빙(採氷)과 잘라 낸 얼음을 소달구지로 운반하는 운빙(運氷), 얼음을 석빙고에 차곡차곡 재는 장빙(藏氷) 등 3가지 과정을 옛 그대로 재연하는 행사다. 이 날 행사는 예년과 달리 안동민속박물관 인근에서 채빙 겸 운빙행사를 연계하여 진행하고 대신 안동석빙고에 얼음을 켜켜히 재고 안동은어를 저장하는 장빙행사를 중점으로 하여 안동석빙고의 과학적 우수성에 포커스를 맞춰 새봄을 여는 행사로 진행된다. 안동석빙고는 단순히 얼음만 보관했던 여타지역 석빙고와는 달리 재워 둔 얼음사이에 임금님 진상품 낙동강 은어를 보관해낸 빙냉고로서 현재의 스티로폼 아이스박스 기능을 했던 독특한 석빙고입니다. 안동지방 향토지에는 ‘음력 12월에 얼음을 떠서 빙고에 넣을 때 장빙제(藏氷祭), 춘분(春分)에 빙고문을 열 때 개빙제(開氷祭)를 지냈는데 이를 모두 사한제라 했다고 합니다. 사한제에 이어 곧바로 장빙 행사가 이어집니다. 전통 한복차림의 장정들이 4인 1조가 되어 물푸레나무로 만든 목도를 이용하여 얼음을 져 석빙고로 나릅니다. ‘영차 영차’ 기운찬 목소리에는 하얀 입김이 함께 뿜어져 나옵니다. 장정들은 얼음 사이사이 왕겨와 짚을 깔며 석빙고 안에 각진 얼음을 차곡차곡 재웁니다. 얼음 사이 깐 왕겨와 짚은 얼음덩이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기능도 있지만 얼음이 녹지 않도록 하는 보냉 역할도 합니다. 안동석빙고는 보물 제305호로 지정되어 있어 일년에 한번 장빙제가 있을 때만 개방됩니다. 그래서 장빙제 때만 석빙고 내부를 자세히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돼 많은 시민들이 찾아온다.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이하는 안동석빙고장빙제의 기록 사진전이 펼쳐진다. 얼음을 쌓아 만들어 놓은 석빙고 체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안동은어를 이용해 만든 안동건진국수 온면과 안동은어 매운탕, 은어 모닥불 소금구이 등의 그 옛날 살을 애는 듯한 추위의 빙고부역장에 있었던 강촌마을 주민들의 음식들이 선보여져 이색 맛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권용숙 사무국장은 “채빙작업 위주로 진행한 행사를 올해는 석빙고에 얼음을 재는 장빙 위주로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안동석빙고의 과학적 특성 등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잘 보여 주는 방향으로 재현했다”면서 “다음에는 개빙제에 맞춰 얼음이 어떻게 보관되었으며, 여름철 잡은 안동은어가 어떻게 갈무리 되었는지를 초등생들도 참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초여름 장빙제를 준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복잡한 도심지 내 시민이 휴식․소통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소공원 2개소와 생태놀이터 2개소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도심소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야소공원은 지난해 행정절차 및 보상을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사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운흥소공원 또한 올해 사업비 10억을 확보해 보상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돼 용상 제2어린이공원과 안기 제2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도시의 어린이들이 자연을 접하며 놀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올해 상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약 덕목 중의 하나로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는 환난상휼(患難相恤)의 정신이 미풍양식과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안동시민들의 환난상휼 실천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비롯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폐지와 고철을 판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칠순비용을 성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얼굴 없는 천사들의 익명기부까지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실시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는 모두 8억 200만 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모금목표인 5억 9천만 원보다 36%가 초과 달성됐고, 지난해 모금액보다도 무려 8천만 원이나 늘어난 금액이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이재업, 권동기)를 포함한 고액기부자도 있었지만, 병원, 종교인, 기업, 소상공인, 기관·단체, 개인 등 소액 기부자가 많이 늘어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안동시민들의 정신이 반짝이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와 안동후원회(회장 임종철)는 지난 17일 2016년도 새 학기 맞이 후원물품을 안동시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아동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개인별로 조사해 아동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으며 아동 50명에게 신발, 의류, 가방 등 총 418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임종철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후원자분들과 같이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세림이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3월에만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로 3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고 올해 2월 1일에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정말 안타까운 사실은 사고의 주된 원인이 운전자, 보육교사 또는 동승보호자의 경미한 부주의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훌륭한 법제도가 있지만 이를 지키고 어린이를 보호해야 할 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가 마땅히 지켜야 할 안전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을까. 최근 경찰은 어린이통학버스관련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통학버스 내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의무위반(어린이 승ㆍ하차 표지등 작동, 안전한 승ㆍ하차 확인 등),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의무위반(동승보호자 미탑승),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통학버스 앞지르기 금지, 어린이가 승?하차시 일시정지 후 서행)등이다. 집중단속기간은 2016.2.1~3.31까지 2개월간으로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안동지역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통학버스 내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등 10여건을 단속했다. 단속을 한다는 소문이 돌자, 언제 어디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정지시켜 확인해보아도 안전띠를 모두 착용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아이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나 사회적으로 굉장한 불안요소로 작용한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세림이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및 일반운전자는 관련법규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두철미하게 지켜내야 할 것이다. 어린이를 지켜내는 일은 오롯이 어른의 몫인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읍사무소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 종사자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현판과 뱃지가 증정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우방도매청과, 대구반야월막창왜관점, 왜관착한정육점, 법무사 이근배 사무소, 대동국수촌, 미소야, 별난바다포차, 청록식당, 제주돈삼돈, 희야네 가게, 이디오디자인, 매운걸우야노에서 신규로 동참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8월 경북도내 세 번째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배출하고, 2015년은 경북도내 신규 가입자 수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13만의 인구로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86명이 최종 합격함으로써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안동대는 지난해 65명보다도 20명이 많은 것으로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 연속 50명 이상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여 경북지역의 중추적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안동대 사범대학(학장 권언근)은 총 8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선발인원이 없었던 1개 학과(교육공학과)를 제외한 7개 학과에서 8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7개 학과의 입학정원 152명 기준 임용시험 합격률은 55.9%로 전국 상위 수준이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안동 지역의 선비정신을 함양한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해 면학분위기 개선, 각종 특강과 스터디그룹 지원 등 전 구성원들의 열정과 꾸준한 노력이 어우러져 나타난 결과로 분석되며 안동대 사범대학의 새로운 도약에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관리와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3월에서 6월까지 제1차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현재 칠곡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51억 원으로 과태료, 변상금, 사용료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 차량 관련 과태료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3만여 명의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각 부서장 감독·책임하에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한편 주차위반 과태료 등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형편이 곤란해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체납처분 전 사회적 또는 재산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한 납세풍토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석균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이 많이 떨어져 군 재정에 큰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세외수입 또한 군 재정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납세자들의 성실납부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 안동대대는 지난17일, 안동시 옹천면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대 장병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연탄 3천장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드리기 위해 ..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의 출연금과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에 어린 학생들의 정성이 모아져서 화제다.지난 2월 4일 어린 여고생 3명이 손에 동전을 가득 담은 종이상자를 들고 안동시장학회를 찾았다. 이들은 안동여자고등학교 1학년(학생회..
아이를 꽃으로도 때리면 안된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학대 받은 경험이 오래도록 뇌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학적 연구 결과가 아동학대가 개인의 성장과정과 뇌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가늠케 하는 결과다. 아동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 갈 소중한 존재들이기에 안정된 가정에서 적절하게 양육을 받고 보호받아야 마땅하다. 본인도 부모이자 경찰관으로써 아동학대 관련 뉴스를 접할 때 마다 무관심속에 방치되었던 건 아닌지 의식자체부터 바꿔야 된다는 절실한 마음이 앞선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아동학대 사례가 잇따르면서 강도 높은 대책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아동학대 처벌법 강화가 시급한 문제이다. 아동학대 가해자 83.9%가 부모라는 통계를 비추어 볼 때 신고비밀 보장 등 신고자 보호제도를 통해 신고자의 책임부담을 덜어주며 신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야 될 것이다. 특히, 2016년은 아동학대 근절의 해이므로 스마트시대를 맞아 ‘아동학대 신고 앱’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의심사례 신고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2014년에 개발해 보급했다. 설치는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아동학대’를 입력하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신고’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을 통해서 아동학대 징후나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홍보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112에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는 매뉴도 있어 지구대ㆍ파출소ㆍ동사무소ㆍ학교 등에 신고하는 것보다 신속히 피해아동을 구할 수 있다.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정하고 그 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전통과 문화의 본고장 경북도에서는 정월대보름을 기념하기 위해 23개 전 시군에 걸쳐 105개(8만명 규모)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경북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들을 모아봤다. <편집자주> △ 청도 전국적인 행사로 명성이 높은 청도천 둔치에서 이날 오전 12시부터 열린다. 축제는 민속놀이와 풍물경연대회, 소리공연 등을 거쳐 월출시(오후5시50분께)에 맞춰 주민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높이15m, 폭10m) 달집 점화 의식을 선보인다. [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 포항 포항시 11개 읍면동에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물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가 펼쳐진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체육공원, 연일읍 유강IC 강변, 동해 도구해수욕장, 청하 월포해수욕장에서 달집태우기를,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서는 해안마을의 전통 풍습인 앉은 줄다리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