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주민이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실현’을 위한 옥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2014~2016년까지 3년간 운영하고 있다.
2차년도(2015년)에는 사업실천단계로 건강위원회와 건강해결사를 중심으로 민·관·학 협력으로 주민스스로 건강문제해결을 위한 권역별 맞춤형 통합사업추진과 건강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건강마을 공동체 추진전략 모색에 노력했다.3차년도(2016년)에는 지역사회 건강요구에 따라 건강문제해결을 위해 건강위원회 주관 세부사업추진회의를 통해 1월18일부터 3개 권역별 건강보람터, 건강활력마실, 건강희망마실 12개 마을 14개팀을 대상으로 핵심사업인 신체활동프로그램, 한아름 행복교실 (우울감 극복 및 치매예방), 건강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담배연기없는 경로당 운영을 금연클리닉사업과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강프로그램운영은 역량강화교육으로 강사 자격을 갖춘 건강해결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강사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민스스로 지속가능한 건강마을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